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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털린의 역설’ … 양구군, 소득세 전국 207위지만 행복도는 1위
관련기사 경제만족도 전국 1위는 경기 과천시 주거만족도 전국 1위는 부산 연제구 과천·해운대·울산 북구, 경제만족도 서울보다 높았다 이스털린의 역설(Paradox of 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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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227억 → 26억t, 금 972 → 317t … 북한 광물자원 매장량 과장 됐다"
중앙일보 경제연구소가 주최한 에너지포럼이 6일 ‘북한 광물자원, 세계시장 진출 가능한가?’란 주제로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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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통합 연구로 일 논리 맞서야"
“한국과 일본은 다같이 ‘독도(다케시마)는 역사적·국제법적으로 한국(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다. 양쪽이 똑같은 주장을 한다는 것은 어느 한 쪽은 ‘진실’이 아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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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다 컸으니 … " 도장 찍자는 황혼의 아내들
초등학교 교사였던 A씨(70·여)는 공무원이었던 B씨(73)와 1966년 결혼했다. 결혼 후 전업주부로 살면서 1남2녀를 낳았지만 B씨의 외도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92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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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전시작전권 전환 재연기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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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160 ‘최초의 미국인’이 쓴 원조 자기계발서
아무리 훌륭한 말이라도 실천이 따르지 않으면 ‘옳은 개소리’로 전락하고 만다. 작심삼일(作心三日)로 끝나기 쉽다.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 중 한 명인 벤저민 프랭클린(17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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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160 ‘최초의 미국인’이 쓴 원조 자기계발서
조제프 뒤플시스(1725~1802)가 그린 프랭클린의 초상화(1785년께). 아무리 훌륭한 말이라도 실천이 따르지 않으면 ‘옳은 개소리’로 전락하고 만다. 작심삼일(作心三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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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라이프' 이제 시작이다
영국에 ‘티타임(tea time)’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커피타임’이 있다. 영국의 티타임은 7대 베드포드 공작부인(7th Duchess of Bedford)인 애나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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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 발전 토대 '한국한의약연감' 발간
한국 한의학의 성과와 현황을 집대성한 ‘2011 한국한의약연감’이 발간됐다. 특히 한의약계의 체계적인 정보와 통계를 수록했다. 대한한의사협회와 국립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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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보호감호 재복역율 80%인데 … 비슷한 제도 또 추진
지난 7일 전남 해남 터미널 인근에서 초등학생 A양(12)을 납치해 성폭행하려다 주민에게 붙잡힌 이모(28)씨는 성폭력 전과 2범이다. 그는 매달 두 차례 관할 보호관찰소에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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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 外
◆기획재정부▶세제실 조세정책과장 조규범▶장기전략국 전략기획과장 한훈▶정책조정국 정책조정총괄과장 나석권▶국고국 출자관리과장 문종력▶재정관리국 재정관리총괄과장 우범기 ◆특임장관실▶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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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의 조각,피카소 드로잉,조선 달항아리...그들을 ‘대화’하게 하다
1 아니슈 카포의 1990년대 조각과 루치아노 폰타나의 1970년대 브론즈. 악셀 베르보르트의 직함은 다양하다. 앤티크 유물 딜러이자 미술품 컬렉터, 건축가이자 문화재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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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명장을 만나다 ③ 여운종 명장
품질명장제도는 10년 이상 현장에서 근무하고 품질분임조 활동경력이 5년 이상인 사람 중에서 뽑는다. 장인정신이 투철함을 인정받아야 한다. 대통령이 직접 지정패를 수여하는 큰 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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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눈으로 일본 읽자” 전문가 130명 힘 모았다
누구나 꿈꾸는 연애. 연애는 사실 번역어다. 영어로 ‘love’, 프랑스어로 ‘amour’다. 서구에서 유입된 근대적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일본에서 고안한 단어다. 근대 이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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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미국 항모 9km까지 접근 소리 없는 공격 능력 세계에 과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전략 핵미사일을 탑재한 중국 핵 잠수함 창정 6호가 산둥성 칭다오 앞바다에서 군 통수권자인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사열함 앞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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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미국 항모 9km까지 접근 소리 없는 공격 능력 세계에 과시
전략 핵미사일을 탑재한 중국 핵 잠수함 창정 6호가 산둥성 칭다오 앞바다에서 군 통수권자인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사열함 앞을 지나고 있다. [칭다오 AP=연합]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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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절반 기부운동” 이끄는 미국 억만장자도 이런 고민을 …
미국 억만장자들의 기부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투자의 귀재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등이 주도하는 ‘기부 서약(giving 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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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욱 대기자의 경제 패트롤] 오늘의 일본에서 배울 것은 …
거의 20년 전 일본 외무성 초청으로 일본을 4주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지금 보면 이른바 버블 붕괴의 초기 조짐이 시작되던 때였지만 당시 일본은 여전히 자신감에 차 있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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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실질 경제규모 미국 앞섰다
한국·중국(홍콩 포함)·일본 등 동아시아 세 나라의 실질 경제규모가 처음으로 미국을 넘어섰다. 상품 구매력을 감안한 세 나라의 국내총생산(GDP) 합계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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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생활 2009-2010』에 보내는 갈채
『야구생활 2009-2010』 1992년 봄. 요즘처럼 개나리와 진달래가 피는 계절이었다. 기자는 경원대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던 방열 전 기아농구단 감독을 만나러 성남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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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추격] 대륙 황사바람 곧 한반도 휘감는다
중국 대륙의 황사바람이 거세다. 한반도를 온통 황색 모래로 뒤덮을 기세다. 국가의 전폭적 기술·인재육성정책을 등에 업은 중국 기업은 ‘최첨단 기술’로 중무장하고 있다. 해외 인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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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다시 ‘본다, 캔다, 안다’
고려대 일본연구센터… 세계적인 일본 연구 거점 지향 글로벌이라는 시대 흐름에 맞춰 외국에 대한 이해도 달라져야 한다. 일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일제 강점기에 대한 감정적 선입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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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추석명절 민족 대이동, 의외로 짧은 ‘반세기 전통’
1970년 서울역.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여성이 승객들로 가득 찬 추석 귀성열차 창문으로 체면 불고하고 승차하고 있다. [71년 보도사진연감]설과 추석, 이른바 ‘양대 명절’의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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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김달진을 위하여, 한국미술을 위하여…
엊그제 조선 22대 임금 정조의 친필 서신 299통이 쏟아져나와 의혹과 베일에 싸인 이 시기, 인간 정조에 대한 재조명이 이뤄지고 있다. 기록 문화를 경시하는 우리네 풍조에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