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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IT 30억어치 장비 누가 가져갔나
학교 설립 3년여 만에 30억원대의 연구기자재가 사라진 서울 상암동 한독미디어대학원 대학 입구. 교육과학기술부는 이 대학에 대한 집중 감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안성식 기자]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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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같은 학생들 돈으로 '시계 사고 차 뽑고' 어이없는 대학
[사진= JTBC 방송캡처] 학생들은 해마다 1000만원에 육박하는 대학 등록금 내느라 등골이 휘는데 그 돈을 물 같이 쓰는 대학교가 있다. 교수들은 연구비로 명품시계 사고 재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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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폐암, 진행된 병기에 따라 생존율 달라
인하대 연재 건강한 이야기 인하대병원 폐암센터호흡기내과 류정선 교수폐암의 조기 발견이 중요한 이유는 생존율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폐암은 초기병기보다는 진행된 병기로 발견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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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10년 이상 사용 시 신경교종 40%, 수막종 15% 증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중앙SUNDAY는 보고서 대표 작성자인 룩셈부르크의 진 허스(사진) 위원과의 인터뷰를 시도했다. 그러나 그는 휴대전화를 안 썼다. 일반 전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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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10년 이상 사용 시 신경교종 40%, 수막종 15% 증가”
2010년 5월 18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암연구회(IARC)는 휴대전화 장기 사용자의 신경교종(뇌와 척수 내부에 있는 신경교세포에 종양이 생기는 것), 수막종, 청신경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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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POSTECH도 연구비 샜다
교육과학기술부가 KAIST·연세대·POSTECH(옛 포항공대) 등 3개 대학에 대해 감사를 실시한 결과 연구비 관리에 적지 않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세대 교수 3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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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 - 윤경 변호사의 법률칼럼②] 지적재산권 소송 전문 윤경 변호사
최근 들어 지적재산권 관리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며 관련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이윤창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 입장에서 막대한 연구비를 투자해 개발한 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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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연구비 쓰는 과학자들 신뢰하되 검증하자
이준승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 언뜻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브루나이, 모리셔스, 대한민국 세 나라가 최근 비슷한 성적을 얻었다. 바로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하는 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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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대우인터 우선협상자 이르면 오늘 결정 外
기업 대우인터 우선협상자 이르면 오늘 결정 대우인터내셔널을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가 이르면 14일 결정된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매각소위원회를 열어 대우인터내셔널 매각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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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X레이 기술 빼내 유사품 만들어 부당 이득
서울경찰청은 17일 휴대용 엑스레이를 생산하는 중소업체의 핵심 기술을 빼돌린 뒤 유사 제품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이 업체 전직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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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A 100배 늘린 쌀 3년 뒤엔 종자 나올 것”
“2012년에는 가뭄 상황에서도 생산량을 끌어 올릴 수 있는 특수 옥수수가 나오며, 2014년에는 가뭄 저항성 면화 상용화도 예정돼 있다.” 미국 종자회사 몬산토의 한국법인을 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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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 칼럼] 글자 한 자가 빚은 ‘기부금 비극’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종종 글자 하나가 마술을 부리곤 한다. ‘A’와 ‘A 등’의 차이를 비교해 보자. ‘A’는 오직 A 하나만을 지칭하지만 ‘A 등’은 작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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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한 자가 빚은 ‘기부금 비극’
종종 글자 하나가 마술을 부리곤 한다. ‘A’와 ‘A 등’의 차이를 비교해 보자. ‘A’는 오직 A 하나만을 지칭하지만 ‘A 등’은 작게는 A하나에서부터 멀리는 무한대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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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 정책호재보다 주변 악재에 발목 잡히며 1900선 붕괴
미 증시의 영향으로 하락 출발한 중국 증시는 어닝시즌과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고조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전일 발표된 12월 수입과 수출 증가율이 모두 마이너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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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좌-우 대결 학교에 번지다
‘재계의 본산’인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교육인적자원부와 손잡고 펴낸 ‘차세대 경제교과서’를 둘러싼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진보단체와 노동계의 반발이 예상보다 커지고 있고 일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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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김병준의 진짜 결격 사유
표절이란 다른 사람의 생각.표현.글이나 작품을 누구의 것이라고 밝히지 않고 자기의 것처럼 공공연히(예컨대 숙제.강연.논문.저서 등에서) 사용하는 행위를 뜻한다. 표절은 저작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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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기술 해외 유출 우려"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를 지지하는 일부 불교계 신도가 황 전 교수의 연구 재개를 위해 거액의 기금을 조성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조계종 전 종회의장인 설정 스님은 8일 서울 봉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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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연구윤리 바로 세워야 한다
서울대 조사위원회는 황우석 교수의 2005년 및 2004년 '사이언스' 논문이 조작됐으며 줄기세포의 실체는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아니나 다를까 미국 CNN과 영국 BBC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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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조작으로 재산 이익 땐 사기죄 적용
검찰이 '황우석 논문조작 사건'에 대한 수사에 나섬에 따라 황 교수팀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찰은 일단 ▶사기▶업무상 횡령▶생명윤리법 위반 등 세 가지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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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조작으로 재산 이익 땐 사기죄 적용
검찰이 '황우석 논문조작 사건'에 대한 수사에 나섬에 따라 황 교수팀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찰은 일단 ▶사기▶업무상 횡령▶생명윤리법 위반 등 세 가지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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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추락한 한국과학의 영웅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황우석 교수의 논문 조작 의혹에 대한 중간발표를 했다. 여기서 드러난 진상은 참담하기 짝이 없다. 세계적인 연구 업적이라고 치켜세워졌던 2005년 사이언스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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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줄기세포와 생명윤리] "난치병 치료와 인간존엄성…"
세계 최초로 인간 배아 줄기세포를 만든 이후 황우석 교수는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르며 황우석 신드롬까지 만들었다. 그가 몰고 온 파고는 지진해일(쓰나미)에 비유될 만큼 높았다.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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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세상보기] '줄기세포 연구' 윤리문제 없나
"프랑스 사람 중에는 무정부주의자도, 공산주의자도, 허무주의자도 있지만, 반(反)파스퇴르주의자는 단 한명도 없다. 과학에 대해 질문하는 것은 이제 애국심을 의심하는 것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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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교수들이 억울한 까닭
요즈음 입시 부정, 연구비 횡령 등으로 교수 사회가 마치 비리의 온상인 양 회자되고 있어 가슴 아프다. 여기에 언론은 물론 국민마저도 한국의 대학교수들은 놀고 먹으며 고액의 연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