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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공지능 기술 한국 앞질렀다…설자리 잃는 한국 인공지능
한국의 인공지능 기술 수준이 선진국은 물론 중국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수준이 빠르게 올라오면서 인공지능 기술 1위인 미국과의 기술 격차는 지난해 처음으로 중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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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5000억짜리 ‘한전공대’의 운명
양영유 논설위원 지난해 4월 중국 선전(深圳)시의 난팡(南方)과학기술대를 방문한 김도연 포스텍 총장은 두 번 놀랐다고 했다. 첫 번째는 7년밖에 안 된 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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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칼럼] 일본은 물론 중국에도 밀린 수소차 보급 늘리려면
신재행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 단장 신재행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단장 일본은 2014년 정부 차원에서 수소사회로의 이행을 선언했다. 수소차를 2030년까지 80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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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내 250곳 동시다발 도시재생 가능할까
당정이 도시재생 뉴딜 사업 모델로 꼽은 독일 팩토리 베를린. 베를린 미테 지역의 낡은 양조장을 도시재생 방식으로 바꿔 스타트업 창업 공간을 만들었다. 이로 인해 주변 지역도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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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본격 시동...한국판 '스페인 포블레노우' 250곳 조성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현 정부의 100대 국정 과제 중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쇠퇴한 전국 구도심에 청년 스타트업이 모이는 혁신 공간이 25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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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두뇌’ AI반도체 … 세계 IT공룡 다 뛰어든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인텔·아마존·구글 등 세계 정보기술(IT) 공룡들이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자율주행차·로봇에 탑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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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치 이하 소형이 대형 추월…디스플레이도 모바일이 대세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한 플렉시블 OLED 제품. [사진 삼성디스플레이] 9인치 이하 디스플레이가 대형 디스플레이 매출을 추월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형 디스플레이가 매출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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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신기술 성장하려면 인증 제도 바꿔야
조풍연 한국SW·ICT 총연합회 회장 4차 산업혁명의 혁신 과제는 무엇인가. 단기적으로는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이해 관계자 간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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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심비·스칸디맘 … 소비 잣대로 세상 보면 다 보인다”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엔 원칙이 있다. 소비 트렌드를 10개의 키워드로 요약하는데, 그 앞 글 자를 모아보면 이듬해 띠를 의미하는 동물이 되도록 하는 식이다. 무술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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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심비ㆍ워라밸… 기업이 주목하는 학자, 김난도 서울대 교수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코리아』엔 원칙이 있다. 소비 트렌드를 10개의 키워드로 요약하는데, 그 앞 글자를 모아보면 이듬해 띠를 의미하는 동물이 되도록 하는 식이다. 무술년 개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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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있으면 우주여행 가는 세상 온다
민간 우주여행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스페이스X, 블루오리진, 버진갤럭틱 등 여러 우주기업이 이르면 올해 안에 우주여행 상품을 내놓겠다고 발표하고 나섰다. 수억 대의 비교적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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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결심 무너뜨린 술 도둑
옛 말씀이 맞다. 술에는 장사가 없다. 술 복을 타고난 나도 나이를 먹다 보니 술 체력이 점점 떨어진다. 요즘 내 화두는 간 저축. 필요할 때만 마시려고 노력한다. 그런 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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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더 이상 군복 입은 특사는 없다"
노동당에 무게 싣는 실험 통해 김정일의 선군정치 한계 극복… 군부의 외화벌이 사업권, 인허가 권한 노동당과 내각에 이관해 2015년 2월 평양의 노동당사 본관을 배경으로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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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근로자 1명당 6억 벌 때, 영국 복스홀은 24억 번다
━ 위기의 한국 자동차 산업 영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복스홀자동차의 엘즈미어포트 공장에서 조립 중인 아스트라. 복스홀자동차는 2개의 영국 공장에서 3000여 명의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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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차 한 명이 6억 벌때, 英 복스홀차는 24억 번다
━ 노동생산성 비교해보니…한국차 6억 벌 때 영국차 24억 벌어 닛산 영국 선덜랜드 공장에서 생산 중인 SUV 캐시카이. [사진 닛산] 영국 정부는 자동차 제조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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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만 가던 국내 기업, 원유 찾아 미국으로
지난 2014년 말 국내 정유업계는 우울한 겨울을 보냈다. 미국의 셰일 오일 증산으로 국제 유가가 급락하면서 국내 기업 실적에도 영향을 준 것이다.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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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브랜드] 대표성·차별성 큰 '열망 브랜드'가 기업 경쟁력 높인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 대표 김종립)이 ‘2018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 결과를 지난 21일 발표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KMAC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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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일 혁명' 피해자서 주인으로…기름 찾아 미국 간 한국 기업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4년 미국 오클라호마주 광구에 셰일 오일 생산 시설을 설치했다. 이곳에선 하루 2500배럴의 셰일 오일이 생산된다. [사진 SK이노베이션] 지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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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지니 로메티 "AIㆍ데이터 잘 쓰는 당신이 디스럽터"
“인간 대(對) AI가 아니라, 인간 플러스(+) AI의 시대다. AI를 활용해 엄청난 속도로 학습할 수 있다면 새로운 질서에 파괴되지 않고 디스럽터(disruptorㆍ파괴적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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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IT공룡, ‘AI 반도체’ 개발 경쟁…‘반도체 한국’의 새 블루오션될까?
삼성전자를 비롯해 인텔ㆍ아마존ㆍ구글 등 세계 정보기술(IT) 공룡들이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자율주행차ㆍ로봇에 탑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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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환갑 맞는 2031년엔 세계 10위권 대학 도약”
‘KAIST 2031 비전 선포식’이 20일 대전 구성동 KAIST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성철 KAIST 총장(앞줄 오른쪽 8번째)과 정근모 전 과기처 장관(앞줄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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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비전 선포 “ 2031년까지 세계 10위권 대학 진입"
'KAIST 2031 비전 선포식'이 20일 대전 구성동 카이스트에서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과 서남표 전 총장 등 역대 총장,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홍콩 과기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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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결렬만 내지 마라··· 김정은과 원샷협상 불가능"
북·미협상 프로페셔널이 바라보는 정상회담 성공의 길 ①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정상회담 소식은 전 세계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다. 한반도의 운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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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한림원 대상에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
김기남, 심태보, 권성훈(왼쪽부터). 한국공학한림원은 김기남(60) 삼성전자 사장을 제22회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공학한림원 젊은 공학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