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스크린 경마장 설치] 마사회-시민 불꽃 대결
마사회가 광주 마권장외발매소(스크린 경마장) 개장을 서두르면서 이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시민단체들은 교통혼잡 모의실험에 나서는 등 반대의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반면 상권 활
-
광쩌우 신공항 4월15일 기공
광주시 城市規劃局은 신공항 건설이 4월15일 정식 기공한다. 신공항 건설은 중국 국무원의 2000년 국민경제사회발전계획의 중점 프로젝트의 하나다. 현재 사용중인 광주 白雲공항은 여
-
[전주권 신공항 건설 반대] "소음피해 등 애물단지"
전주권 신공항 건설은 항공 전문가들과 시민단체들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감사원도 전주~군산 고속화도로 개설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검토했어야 했다고 지적한바 있다. 공항은 편
-
평행선 달리는 전주 신공항 건설
지난 1일 전북 김제시 흥사동의 조그만 사찰 흥복사엔 각 종파의 성직자와 대학교수.주민들이 3백50여명이나 모였다. 김제시 종교인 연합회 주최로 '전주권 신공항 건설 반대투쟁 선포
-
대전 지자체 수익사업 운영부실로 인건비도 못건져
대전 서구청이 경영수익사업으로 13억원을 들여 탄방동 남선공원내에 만든 눈썰매장(6천35㎡)은 해마다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눈썰매장은 96년 1월 개장한뒤 97년부터 98년까지
-
문화관광부, 콘도업계에 '타임셰어'제 도입 추진
"일주일씩 끊어서 싼값에 팔아라." 최근 직장인들이 성수기를 피해 휴가를 가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콘도업계에 `타임셰어(Time Share)'라는 외국제도의 도입
-
한-중 여객선 연간 이용객 30만명 넘어
한-중 국제여객선 항로가 개설된지 10년만에 연간 이용객이 3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 90년 9월 15일 인천과 중국 웨이하이를 오
-
문경시 온천경영 신바람…3년째 순수익 23억원
경북 문경시가 경영하는 문경온천이 3년째 흑자행진을 계속해 열악한 시 재정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문경시는 23일 "문경온천이 지난 96년 11월 개장 이후 올 10월말까
-
호남고속철 분기점 논란…천안~공주안에 충북·대전·강원 반발
제4차 국토종합개발계획에 포함돼 올연말 최종 확정될 예정인 호남고속철도 노선을 둘러싸고 충남도와 대전.충북도 등 자치단체간 유치논쟁이 치열하다. 정부(건설교통부)는 지난달 확정한
-
호남고속철 분기점 논란…천안~공주안에 충북·대전·강원 반발
제4차 국토종합개발계획에 포함돼 올연말 최종 확정될 예정인 호남고속철도 노선을 둘러싸고 충남도와 대전.충북도 등 자치단체간 유치논쟁이 치열하다. 정부(건설교통부)는 지난달 확정한
-
조선업체 '세계 여객선 시장을 잡아라'
국내 조선업체들이 유럽 여객선 운항업체들로부터 대형 카페리선을 잇따라 수주하면서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선박인 여객선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
포항공항 3천2백평 규모로 확장
포항시 남구 동해면 포항공항이 연간 56만명에서 1백92만명이 이용할 수 있는 공항으로 확장된다. 한국공항공단 포항지사는 14일 "부산지방항공청이 적격심사중인 현대건설.대우.삼성엔
-
[지금 제주공항은…] 큰비만 왔다하면 활주로 물바다
일본인 기무라 시게루 (木寸茂.45) 는 가까운 맛에 제주를 자주 찾지만 올 때마다 짜증나긴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라고 한다. 여객청사가 발디딜 틈없이 들어선 사람들로 항상
-
제주공항…간판뿐인 국제공항 걸핏하면 아찔비행
연간 6만대에 가까운 항공기가 뜨고 내리는 제주국제공항. 하루 평균 1백70편의 비행기가 운항하는 제주공항은 연간 이용객이 9백60만명으로 김포공항에 이어 국내에서 두번째로 큰 공
-
[인터뷰]23일 취임 대구지하철공사 이희태 사장
"적자 줄이기에 있는 힘을 다할 생각입니다. " 23일 취임한 대구지하철공사 이희태 (李熙台.58) 사장은 "대구지하철이 '시민의 발' 노릇을 제대로 할 수 있게 하겠다" 고 말했
-
도심서 즐기는 실탄 사격…서울서초동 코리아슈팅클럽
서울시내에 실내 실탄 사격장이 등장했다. '코리아 슈팅클럽' (서울서초구서초동)' 은 9㎜ 베레타 92FS.38구경 매그넘.45구경 콜트.콜트 AR - 15소총 등 8종 18정의
-
[공기업 민영화]1.지속되는 적자와 재정난
공기업의 민영화는 세계적인 추세다. 중앙정부가 공기업 민영화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하지만 지자제 실시후 지방정부들은 지방공기업을 의욕적으로 늘려가는
-
시민단체, 버스사 상대 '1원90전' 싸움…자동안내·버스카드등 실시 안해
시민운동단체와 서울시 버스업체간에 '1원90전짜리' 싸움이 벌어졌다. 문제의 1원90전은 지난해 5월 서울시가 일반 시내버스 요금을 4백원에서 4백30원으로 인상 (현행 5백원)
-
제주공항 연간 이용객수 1천만명시대 눈앞
68년 국제공항으로 승격된 제주공항이 연간 이용객수 1천만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제주공항 이용객수는 지난해 9백21만8천5백여명으로 90년대 들어 매년 8.6%씩 증가세를
-
[인터뷰]신동영 고양시장 "호수공원 유료화 철회안해"
일산신도시 호수공원내 유희시설 설치및 유료화 계획에 대한 반대여론이 높아가고 있다. 시민들의 거센 반발에 직면한 신동영 (申東泳) 고양시장을 만나 시의 입장을 들어봤다. - 주민들
-
경북 문경에 대규모 수렵장 들어서
경북 문경시에 2백56만5천평 규모의 수렵장이 들어선다. 시는 5일 마성면외어리 일대 폐광지역에 올 연말 부터 내년말 까지 17억원을 들여 수렵장을 설치, 99년1월에 개장하기로
-
28일 개항앞둔 청주국제공항 - 산업.교통.관광 세계화 발판마련
충북에 마침내 하늘길이 열린다.오는 28일 청주국제공항은 중부권 주민들의 하늘을 향한 꿈을 안고 웅비의 날개를 편다.공항건설 계획발표 이후 만 13년만의 일이다.이로써'내륙의 섬'
-
주말 철도이용자 수송능력에 한계
지난달 19일'독자페이지'에 실린'철도 탄력운임제 부담,주말 이용객 위해 제고를'이란 기사를 읽었다. 철도는 92년을 정점으로 여객수송 실적이 매년 감소되고 있으나 지역간 수송수요
-
가짜 먹는샘물 단속 강화-생산서 소비 추적조사
가짜 먹는 샘물에 대한 단속이 크게 강화된다. 환경부는 2일 대도시 주변 일부 악덕업자들이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가짜 먹는 샘물을 대량 유통시킬 우려가 있는 식품접객업소나 공중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