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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군 철수 언급 … 한국 선거 개입 시사
북한이 1일 김정은 시대의 첫 신년 공동사설을 발표하고 ‘김정은 체제의 안정’을 대내외에 강조했다. 우리의 4월 총선과 12월 대통령 선거에 어떤 방식으로든 영향을 끼쳐 정권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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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라서 비대위원 안된다는 비판은 시대착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대들이 한나라당을 좋아한다면 이상한 거다. 실제로 해준 게 없으니 ‘쟤는 안 돼’라고 여긴다. 한나라당 얘기는 경제학 교과서에선 맞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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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라서 비대위원 안된다는 비판은 시대착오”
“20대들이 한나라당을 좋아한다면 이상한 거다. 실제로 해준 게 없으니 ‘쟤는 안 돼’라고 여긴다. 한나라당 얘기는 경제학 교과서에선 맞지만 논문으로 따지면 퇴짜 맞을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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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멈춰 마법’ … 한 학기 만에 왕따도 싸움도 사라졌다
12월 30일 청주 동주초등교 김미자(41) 교사가 자신의 교실에서 ‘멈춰’ 제도를 설명하고 있다. 뒤에 적혀 있는 학급규칙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것이다. 왼쪽 TV 화면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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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는 ‘전약후강’ … 부동산은 ‘상저하고’ … 채권은 ‘짝수법칙’
증시 경기가 어렵다고 투자에 손을 놓고 있으란 법은 없다. 오히려 과거 위기상황을 돌아보면 암울한 기운이 만연해 있을 때일수록 좋은 기회가 숨어 있다. 다만 그게 무엇인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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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송 받은 금피아, 8억대 땅 받은 혐의도
신모씨 등 전·현직 금감원 간부 4명이 2005년 토마토저축은행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경기도 가평군 이천리 일대의 모습(빨간색 원안). 이곳은 신현규 토마토저축은행 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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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함안~양산 56㎞ 집수관 설치 논란
정부가 낙동강변 경남 창녕·함안군 일대에 대규모 강변여과수 개발을 추진하자 경남도와 해당 자치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27일 경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예산에 강변여과수 취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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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는 사람들
대한적십자사 산하 아마무선봉사회에서 활동하며 국내외 재난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덕찬?송은미 부부. 돌이켜보면 누구에게나 다사다난했던 한 해다. 그 와중에서도 어려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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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익 ‘다윈의 정원’] 북한 주민들 통곡, 연기일까 진짜일까
장대익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장군님의 사진을 어찌 비바람 속에 걸어둘 수 있소?” 2003년 여름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열린 대구의 한 경기장에서 북한 응원단이 거칠게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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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휴민트’ 붕괴 놓고 정두언·박영준 정면충돌
김정일 참배 행렬 21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주민들이 한 줄에 20여 명씩 여섯 줄 단위로 무리 지어 김정일의 영정 앞에서 참배하고 있다. [AP=뉴시스] 우리 정부의 대북 정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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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요! 2011 경기도
경기도의 2011년은 역경을 딛고 일어선 한 해로 기억될 것 같다. 해가 바뀌자마자 시작된 구제역 사태는 도내 축산 농가는 물론 많은 이들의 가슴에 큰 상처를 남겼다. 구제역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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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최승희(崔承喜)와 매란방(梅蘭芳)
신해혁명의 100주년인 2011년도 저물어 간다. 홍콩의 영화배우 成龍은 자신의 100번째 작품으로 “1911"라는 영화를 만든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11년은 20세기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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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도시·산업제품에 색 입히는 남자 … 색채 지리학 창시자, 장 필립 랑클로
“무슨 색을 좋아하세요? 누군가를 시시콜콜 알아가려면 이런 질문까지 하게 된다. 유치하게만 볼 수 없다. 색은 사람의 취향, 이미지, 속마음을 표현하는 수단이니까. 색의 상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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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한강자이 아파트, 교통·교육 완벽히 갖춘 ‘강서 명품’
GS건설은 서울 강서구 가양동 52-1번지 일대 옛 대상공장 부지에서 강서한강자이 아파트(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전용 59~154㎡형 790가구다. 이 가운데 장기전세주택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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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사줬다고요?" 검찰도 믿기 힘든 뇌물 '허걱'
검찰이 14일 구속영장을 청구한 전 금감원 수석검사역 신모씨 소유의 경기도 가평군 별장 모습. [최승식 기자] 비닐하우스에서 키우고 있는 금송 묘목. [최승식 기자]“뭘 사줬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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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화요칸중궈(看中國)] 남의 영토 치고 들어가 담 쌓고 “내 땅”
1907년에 촬영한 만리장성이다. 변발을 하고 성을 둘러보는 청나라 시대 사람들의 모습이 이채롭다. [사진=위키피디아] 중국의 담은 유별나다. 담은 중국인의 의식 구조와 실생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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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추적] 공무원이 택시 잡아주는 ‘승차지원제’ 첫날
8일 밤 서울 강남역 택시 승차대기소에서 시민들이 택시를 기다리고 있다. [김영민 기자]“도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 겁니까?” 8일 자정 무렵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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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알듯 모를듯 역사 속 캐나다 사람
캐나다 하면 처음 떠오르는 것은 광활한 영토다. 면적이 998만㎢로 우리나라의 100배다. 그런데 캐나다는 단순히 세계에서 둘째로 큰 나라가 아니다. 인구는 3600만 명밖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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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LIFE] “심플한 공간에 꽃무늬 포인트…어린시절 추억 이끌어주죠”
서울 역삼동에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캐스 키드슨’매장에서 이 브랜드의 대표이자 디자이너인 캐스 키드슨을 만났다.‘꽃무늬’에 대한 반응은 양극을 달린다. 누군가는 “우아하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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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되는 토익스피킹 시험,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20, 30대 젊은이들을 보면 영어 점수는 좋은데 외국인 앞에서 제대로 말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 요즘은 어학연수를 많이 떠나면서 그나마 말하기 능력이 향상됐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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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1% 진입을 노린다면, 기숙학원 겨울특강을 활용하라
겨울방학은 지난 학년의 마무리와 더불어 새 학년 선행학습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겨울방학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새 학기 성적이 확연이 차이난다고 해도 과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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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원시인’ 유약한 ‘차도남’을 비웃다
슬랩스틱의 진수 보여준 개그콘서트 ‘달인’ 마지막 방송… 눈물의 피겨 무대 이어 ‘정글의 법칙’서 원시의 삶을 놀랍게 재생하는 이 남자! 김병만은 요즘 방송가에서 확실히 잘 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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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성격 하게 생겼다고? 세종보다 주목 받는 이 남자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정기준 역을 맡은 배우 윤제문. 그는 “무엇을 잘 보여야겠다는 것보다 진정성 있는 연기가 무엇인지를 고민한다”고 했다. [안성식 기자] 집현전 학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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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 소년’ 아랍연맹에 읍소
알아사드아랍권 22개국으로 구성된 아랍연맹(AL)이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정권에 대해 강경입장으로 선회하면서 시리아 사태가 새 국면을 맞고 있다. 아랍연맹이 지난 8개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