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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 LPGA 스코티시 여자 오픈 역전 우승...통산 2승
이미향 이미향(24·KB금융그룹)이 2년 8개월 만에 LPGA 통산 두 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이미향은 31일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코스에서 열린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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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없는 김인경 폭풍 버디, 역전으로 시즌 2승
김인경. [AP=연합뉴스] 김인경(29·한화·사진)이 ‘나비스코 30cm의 악몽’에서 벗어났다. 김인경은 2014년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30cm 우승 퍼트를 놓친 후 슬럼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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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한민국 북에 바칠 것” vs “국민 모독 최악의 색깔론”
━ 대선 전 마지막 주말까지 난타전 홍준표, 문재인 [중앙포토] 제19대 대선을 사흘 앞둔 6일 각 후보 진영은 상대 후보의 약점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며 온종일 사활을 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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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는 자 안희정, 쫓기는 자 문재인 ‘친노 적자’ 진검 승부
판 커지는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안희정 충남지사의 기세가 무섭다. 지난 10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안 지사는 19%를 얻었다. 전주보다 무려 9%포인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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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은 길에선 안 넘어지게 50㎝ 끈 당겨 알려주죠
마라톤 국가대표 출신의 회사원 안기형(53)씨는 15년째 시각장애인들에게 마라톤을 가르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아침마다 시각장애인과 짝을 지어 서울 남산 산책로 6.6㎞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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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성화주자 비운의 마라토너 리마 깜짝 등장
AP=뉴시스 마지막에 성화를 든 주인공은 ‘축구 황제’ 펠레가 아니었다. 비운의 마라토너 리마(사진)였다. 리우의 선택은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이었다. 올림픽 개막식 행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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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야 쭈타누깐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 메이저 첫 승
에리야 쭈타누깐(21·태국)이 메이저 악몽을 털어내고 마침내 정상에 섰다.31일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가 열린 영국 런던 근교의 워번 골프장. 헝클어진 머리 스타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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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을 망치는 15가지 ‘바이러스’ 피하려면] 아이템 발굴·기획·실행 단계별 ‘스테이지 게이트’ 체제 갖춰라
신사업을 통해 새롭게 변신해야 한다는 필요성에는 많은 기업이 공감한다. 문제는 큰 결심과 각고의 노력으로 시작한 신사업이 대부분 실패로 귀결된다는 점이다. 왜일까? 신사업 아이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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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토너' 최운정의 새로운 도우미
최운정은 올해부터 스윙 측정기를 활용해 대회를 대비하고 있다. 스윙 측정기는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하기 때문에 클럽별 샷 거리 측정에 큰 도움을 준다. [김두용 기자]‘오렌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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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vs 사회주의자…클린턴·샌더스, 거부감 덜한 쪽이 이긴다
클린턴(左), 샌더스(右)“대관식을 향한 마라톤이 시작됐다.”지난 1일(현지시간) 치러진 민주당 아이오와 코커스(당원 대회) 결과를 분석한 워싱턴포스트(WP) 기사는 이런 문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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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중앙서울마라톤] 40㎞부터 치고 나간 헤이, 15초 차 짜릿한 역전 우승
테발루 자우데 헤이 1만4000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늦가을 서울 거리를 달렸다. 에티오피아의 테발루 자우데 헤이(28)가 1일 서울 잠실~경기도 성남 순환코스에서 열린 2015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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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에티오피아 테발루 헤이, 2015 중앙서울마라톤 우승
[1일 서울 잠실~성남 순환코스에서 열린 2015 중앙서울마라톤 대회 국제 남자 엘리트부문에서 에티오피아 테발루 자우데 헤이가 2시간 8분 46초로 1위로 피니쉬 라인으로 들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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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살 빼는 오프라 윈프리, 다이어트 주식 사 515억 벌어
다년간 다이어트를 해온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61)가 또 한 번 체중 조절에 도전한다. 미 ABC방송은 20일 윈프리가 맞춤형 체중 관리업체 웨이트 와처의 모바일 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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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논란의 김성근을 말하다
2015년 프로야구는 김성근으로 시작해서 김성근으로 끝나고 있다. 지난해 말 한화 이글스 팬들은 김성근 감독의 선임을 한화 그룹에 요구했다. 프로야구의 소비자운동이라고 봐도 무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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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써 모은 귀중한 신문 잃어버릴까봐 이사도 포기했죠”
중앙일보 창간 독자인 최경천씨가 호남대 도서관에서 중앙일보 창간호를 펼쳐 보이고 있다. 여기엔 최씨가 33년간 모은 중앙일보가 보관돼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혼자만 보기엔 아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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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르드 “그리스 빚 탕감 없인 회생 불가” 메르켈에 반기
‘국제통화기금(IMF)발 지진.’ 19개 유로존 국가 정상들이 17시간의 마라톤 협상 끝에 마련한 합의안대로 굴러가던 차였다. 하지만 합의 하루 만인 14일 국제통화기금(I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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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황영조 운명을 바꿨다, 청춘의 U대회
‘코리안 특급’ 박찬호(42), ‘몬주익 영웅’ 황영조(45), ‘인간 만리장성’ 야오밍(35·중국). 이들 3명의 공통점은 ‘지구촌 대학생 스포츠 축제’인 유니버시아드(이하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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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황영조' 배출, 스포츠 스타 등용문 … 광주 유니버시아드 개최
'코리안 특급' 박찬호(42),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45), '인간 만리장성' 야오밍(35·중국). 이들 3명의 공통점은 '지구촌 대학생 스포츠 축제' 인 유니버시아드(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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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과의 전쟁에서 기선 잡았다
[뉴스위크]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의 효과를 모방해 식욕을 조절할 수 있는 ‘마법의 약’ 개발 머지않아 요즘 비만은 우리 몸뚱이만이 아니라 뉴스까지 지배한다. 지난해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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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과 산행 박삼구 회장 "강한 회사 만들 것"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박삼구(70)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올해 경영방침인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의미를 되새기며 임직원과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자강불식은 스스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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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처음부터 전력을 다해 뛰어야 한다"
[사진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70)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올해 경영방침인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의미를 되새기며 임직원과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자강불식은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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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골퍼 리디아 고, LPGA 시즌 최종전 우승…'17억' 잭팟 터트렸다
‘LPGA 리디아고’. [사진 JGOLF 경기 중계 화면 캡처] 리디아 고(17·캘러웨이)가 LPGA CML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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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150만 달러 잭팟"…무려 17억!
‘리디아고’. [사진 JGOLF 경기 중계 화면 캡처] 뉴질랜드 교포이자 10대 LPGA 골퍼 리디아 고(17·캘러웨이)가 CML챔피언십 우승으로 화제다. 리디아 고는 24일(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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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끝 달렸다, 15세 아이언 걸 정혜림
트라이애슬론 혼성 단체전 첫번째 선수로 나선 정혜림(오른쪽)이 다음 주자인 허민호와 터치하고 있다. 정혜림·허민호·김규리·김지환이 이어 달린 한국은 1시간18분39초를 기록해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