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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들의 슬기와 전통을 익힌다|초·중생 사적지답사 유행
평소 무심코 보아 넘겨온 고궁·성터·사찰 등 유적지를 답사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조상들의 슬기와 전통을 익히도록 하는 「산역사교육」 프로그램이 점점 늘고있다. 서울시내라든가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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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여름방학 특집
KBS와 MBC-TV 및 라디오는 각급 학교의 여름방학 시작과 함께 이번주부터 종합구성 생방송·다큐멘터리·드라머·음악프로 등 다양한「여름방학특집」을 마련, 방송한다. KBS 제1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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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김수로왕 왕비의 모국은
□…KBS제lTV『연속입체기획』(6일 저녁7시15분)=「역사탐구, 아유타국의 신비」. 삼국유사에 따르면 가락국시조 김수로왕이 도읍을 정하고 왕비를 맞이하는데, 그 왕비가 아유타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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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속의 한국』펴내
◇김세한씨(소설가)가 4월초『일본속의 한국』을 펴낸다. 이책은 일본에 남아있는 한국인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펼친 역사탐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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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 바탕의 새출발 계기얻어
○ …전두환대통령의 방일에따른「역사적 청산」행사의 일환으로 최근 대마도의 순국유적을 탐방차 다녀온 최창규의원 (민정·얼굴)은『이번 방일을 통해 양국간 해원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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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만세의 본고장 흑성산일대
그날의 함성이 아련히 들리는 듯했다. 3월이면 꼭 가보고 싶은 유관순열사의 독립만세로 유명한 충남 천원군 목천면 흑성산일대. 발길은 나도 모르게 아우내장터에서 멎는다. 마침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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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탐방로구실
「역사탐방로」로 꾸며질 이곳은 옛길이 제대로 보존되어 있는 편. 경북도청은 사적해설판등을 세우고 주막을 재현하는등 역사의 향취를 느낄 수 있게끔 조성할 계획이다.도청에 따르면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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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원 1코스
『늙으신 어머님을 강릉에 두고/ 이 몸은 홀로 서울로 가네/돌아보니 고향은 아득히 멀고/저무는 산에는 흰 구름 난다.』 신 사임당의 사친시로 잘 알려진 대관령의 반정고갯길 아흔아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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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경기1코스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그네』 처럼 유유자적한 가운데 찾아나설 수 있는 오솔길. 전국을 이와같은 오솔길로 돌아볼수 있는「조국순례자연소로」가 올해부터 86년까지 만들어진다. 내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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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 한국여행 캠페인|부부동반·여성층 겨냥
○ 한국의 역사·문화를 찾아보는 「문화적 한국여행」이 일본관광업계에서 서서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의 세계적 관광회사인 일본교통공사는 내년 2∼5월 4개월동안 한국관광모집 장기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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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화제
우리나라에는 약 30만 명의 농아자가 있다. 이들도 떳떳하게 사회인으로 활동하면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은 사회의 의무일 것이다. 그들의 사회활동은 대화로써 이루어지며 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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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학계 무엇을 어떻게 보나|임나경영설
지난날 일본인들은 한국사에서 한사군의 역사를 크게 취급하여 강조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는 한반도 남부에 일찌기 일본이 식민지를 건설하였다는 소위 임나경영설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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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세계기독교, 서구의 옷을 벗자|세계 25개국대표, 아시아선교협 서울대회|기독교 외내성 과감히 탈피
금세기 기독교선교의 가장 첨예한 양극현상인 정치압학의「사회참여」와 치병성령운동의 「광신적 현상주의 신앙」을 극복하고 선교구조의 탈서구화를 다지려는 한국을 중심한 아시아 기독교의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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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1)제76화 화맥인맥(100)
나는 78년12월에 약 한달 동안의 일정으로 동남아 7개국의 예술원을 돌아봤다. 이웃나라의 예술원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예술원 민영업 조사과장을 대동하고, 몇 개월 전에 고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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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파통합…선교 백주년 맞자
신앙생활속에 침참한 노목사의 칩거는 정적속의 겨울 산사처럼 깊고 조용했다. 봄을 여는 늦겨울 바람소리만이 노송둘 사이를 스쳐가는 경기도광주 남영산성중턱에 자리한 기독교계의 거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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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전국일주"…새 보도 만든다
내무부는 4일 내년부터 88올림픽까지 7년 동안 총92억원을 들여 걸어서 전국을 일주할 수 있는 자연보도 2천5백㎞ 비롯, 수도권 및 9개도 순례보도 등 11개 국토순례 자연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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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KBS 제2TV "역사탐방"(10일 저녁 8시35분)=「미륵사지」 편. 백제문화의 신비를 밝혀준 전북 익산군 미륵사지 발굴 작업의 2차 연도 중간보고를 겸한 특집이다. 해설은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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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말련 5개년 계획 참여
【콸라룸푸르=김옥조특파원】전두환 대통령은 30일 상오10시(한국시간 상오11시30분) 말레이지아 수상실에서 차기 수상내정자인 「마하티르·모하메드」부수상과 한-말레이지아 수뇌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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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를 다시 돌리자"|불서 에너지 절감·유적 보호 위해 복구 운동
【파리=주원상 특파원】 프랑스에서 일단의 사학자들 주장으로 물레방아 복구 운동이 일고 있다. 「에너지」난 시대에 물레방아가 적으나마 대체 「에너지」 역할을 할 수 있고 수질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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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옛날 화기의 재현과정을 엮는다
고려시대에도「로키트」가 있었다는 놀라운 발표로 역사학계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유한공전 채연석씨의 고화기 재현과정이 KBS 제1TV의 13일 밤 7시20분『역사탐방』시간에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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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체류자만 2천8백여 명|광복 35주-국교정상화 15년에 살펴보는 그 실상
「스쿨·버스」가 길목을 돌아 도로면 한 무더기 몰려 서서 재잘거리던 깔끔한 차림의 어린이들이 지켜서있는 엄마들에게 손을 흔들며 「버스」쪽으로 내닫는다. 『까야짱』『각꼬…』하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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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리스저 『네 이웃의 아내』판권 사상최고인 20억원에 영화사에 팔려
인간의 성 문제를 다각적으로 다룬 「논픽션」『네 이웃의 아내』(Thy neighbor's Wife)가 최근 발간되기 전에 4백만「달러」(20억 원)라는 미국 출판사상 최고의 저작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