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과 보전 사이, 몸살 앓는 관광 명소] 선·악 대립 아닌 환경·관광 둘다 살리는 투트랙으로 가야
━ SPECIAL REPORT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 경제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환경과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 명소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은 경상남도
-
[새로운 시작 인천·경기·강원] 정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웰니스 관광의 메카'로 떠오르다
정선군 강원도 정선의 웰니스 관광지인 하이원리조트. 겨울철 하얀 눈으로 덮여 있던 슬로프 일대에는 봄부터 가을까지 형형색색 야생화가 활짝 핀다. 사진은 밸리 스키하우스의 원추리
-
[르포]65년간 경계 첨병 고성 GP…금강산 절경 보이는 문화재로
지난 13일 강원 고성의 22사단 감시초소(GP). 한국 1호 GP로서 65년간 북쪽을 향한 경계의 창이었던 이곳은 이제 앙상한 콘크리트 껍데기가 됐다. 30~40명의 소대원이
-
[전라 천년의 숨결] “한국화 본향”···역사·예술자원 풍성한 ‘진도’ 이야기
━ 세월호 아픔 딛고 일어서는 ‘진도’ 전남 진도 옥산미술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국제수묵비엔날레’에 출품된 작품들을 관람하고 있다. 예부터 남종화와 서예 명인들을 다수 배
-
올겨울 아웃도어는 ‘정우성 스타일’?
현장감 넘치는 연출로 화제인 레드페이스 CF. 레드페이스가 CF광고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정우성을 모델로 선정한 레드페이스는 1차 광고에서 아웃도어 시대에 ‘정통 브랜드가 가야
-
벌거벗은 원시인, 박스 속에 들어간 까닭은
에르메스 재단의 ‘H박스’ 프로젝트는 비행기 기내 형태의 조립식 구조물 안에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이는 ‘유목하는 상영관’ 개념이다. 인도의 미디어 아티스트 겸 행위예술가 니킬
-
대관령 생태축 연결 추진
백두대간 마루금이지만 도로 개설로 끊어진 대관령의 생태축을 연결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산줄기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지닌 백두대간 마루금 대관령의 생
-
‘고려인삼의 뿌리’ 화순군 빛 본다
전완준 화순군수가 고려인삼 시원지(始原地) 복원과 산양삼산업 육성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화순군청 제공]“산삼의 씨앗을 받아 기르기 시작한 곳은 전남 화순군 동복이며, 세계
-
[트랜스 히말라야 탐사 #11신] 히말라야의 동쪽 캉리갈포산군
끊어진 도로로 인해 취재진은 우측의 능선을 따라 미투이 빙하로 들어섰다. 사진=신준식‘빙하는 무수한 거대 백룡(白龍)들이 고산 심곡을 헤엄쳐 돌아다니는 듯 보이고, 처녀림과 빙하
-
['아름다운 숲' 전남·북지역 ]
숲은 생명의 근원.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심신의 피로도 풀고 자연에 대한 경외감도 느낄 수 있다. 일상의 번잡함을 접고 가족들과 함께 숲으로 가보자. 생명의 숲 가꾸기 국민운동본
-
[20세기 서울 시간여행] 5. 남산
서울 한복판에 자리잡은 남산(해발 2백65m.90만평)에는 일제 침략.한국 전쟁과 개발시대를 거치면서 겪은 영욕의 흔적이 곳곳에 새겨져 있다. ◇ 훼손의 역사〓조선시대 남산은 나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