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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문재인·심상정·천정배, 국정화 저지 회동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정의당 심상정 대표,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19일 정부·여당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를 위한 첫 3자 연석회의를 했다. 세 사람은 ▶1000만 서명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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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심상정·천정배, 교과서 3자 연석회의 회동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정의당 심상정 대표, 무소속 천정배 의원은 1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50분간 회동하고 정부ㆍ여당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를 위해 3가지 공조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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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화로 수능 쉬워진다는 여당 말 먹혀” … “야당이 나서 반대하는 시민들 묶어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8일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서울 강남지역 학부모 10여 명을 만났다. 당 쪽에서 강남·서초·송파지역 학부모들이 주로 참여하는 인터넷 카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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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만난 자리서 교과서 문제 등 거론한 강남학부모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8일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서울 강남지역 학부모 10여 명을 만났다. 당쪽에서 강남·서초·송파지역 학부모들이 주로 참여하는 인터넷 카페에 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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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인 9개 대학 역사 교수 집필 거부 성명
경인지역 9개 대학 역사학 전공 교수들이 정부가 만들기로 한 중·고교 역사 국정국사교과서와 관련해 18일 '집필 거부' 성명을 냈다.성명을 낸 교수는 가톨릭대 국사학과 3명,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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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재인,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인증샷 릴레이 제안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6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인증샷’ 릴레이 캠페인을 제안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정교과서, 친일과 독재의 또다른 이름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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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황우여, 국정교과서 집필 거부 선언에 "지성인, 독자적 판단과 언행 해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6일 일부 대학 교수들의 한국사 국정 교과서 집필 참여 거부가 이어지는 데 대해 “교육부에선 우려하는 바가 크지만 올바른 교과서를 만들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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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 감춘 좌편향 책 안돼” “역사 거꾸로 돌리려 하나”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여야 간의 공방이 15일 경기도의회에서도 이어졌다. 새누리당 경기도 의원들이 새정치민주연합 도의원들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촉구 건의안’의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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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와 회동한 심상정 "박근혜 대통령이 야당을 뭉치게 하고 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야권 신당을 추진 중인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15일 오후 2시 국회에서 회동했다.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반대하는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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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집회 간 문재인 "나쁜 대통령은 역사책을 바꾼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매주 열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 참석해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투쟁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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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유신 미화 교과서” 황교안 “내가 막겠다”
새정치민주연합 민병두 의원(오른쪽)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 도중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내년도 초등학교 5학년 사회교과서를 건네고 있다. [뉴시스]황교안 국무총리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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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심상정·천정배 ‘역사 교과서’ 야권연대
왼쪽부터 문재인, 심상정, 천정배.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이 흩어진 야권을 한데 모으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무소속 천정배 의원,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13일 ‘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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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심상정 “야당이 분발해야”…역사왜곡 저지 위한 ‘야권 정치지도자 회의’ 제안
심상정 정의당 대표. [사진 중앙포토]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저지하기 위한 ‘야권 정치지도자 회의’를 제안했다. 13일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다.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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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정신·사실 입각해 교과서 서술”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2일 정부세종청사 에서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을 공식 발표하고 있다(왼쪽). 같은 날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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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지원 “박근혜 정부, 야당 졸로 보고 장기집권 준비.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는 21세기 군사쿠데타”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의원은 12일 당 비주류측이 주최한 토론회 축사에서 “먹고 살기 힘들어 죽겠다는 국민들 신음소리 커져가는 때에 느닷없이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밀어붙이겠다는 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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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자극해 세 결집 … 여도 야도 밑질 것 없는 ‘국정 교과서’
“국가보안법 폐지하려다 역풍 맞았던 노무현 정부가 떠올랐다.”(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위험한 도박이다. 교과서에 매몰돼 행여 4대 개혁까지 물 건너갈까 우려된다.”(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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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장관이 행정 고시하면 야당선 뾰족한 수 없어
정부와 새누리당이 11일 당정 협의를 열어 중·고교 역사 교과서 국정화(國定化)를 결정하면 교육부는 이번 주 행정예고를 통해 법적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대통령령인 현행 ‘교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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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교과서 개선 특위 가동 … 야당, 장외투쟁까지 거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김 대표 오른쪽은 서청원 최고위원(왼쪽 사진).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이날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 참석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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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국정화 대신 ‘통합교과서’ 꺼내든 여권
정부와 새누리당이 국사 교과서 이슈를 다시 꺼내 들었다. 이번엔 ‘국정화’ 대신 ‘통합 교과서’ 추진이다. 프레임(Frame, 정책 틀)의 변화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7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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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노동신문 보도 게재하고 이승만 비하, 대한민국 건국을 ‘정부 수립’ 격하
정부와 새누리당은 ‘통합교과서’란 이름으로 국정교과서화를 추진하기에 앞서 한국사 교과서들에 대한 공개·비공개 분석을 먼저 했다고 한다. 이 중 정부와 새누리당 산하 여의도연구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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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교과서 총대 멘 김무성 “일부 책 주체사상 가르친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오른쪽)가 7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국론 분열을 막고 국민을 통합시키기 위해 역사 교육의 중심을 바로잡는 일에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왼쪽은 원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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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국정화는 역사 인식 통제” 예산 연계해 저지 검토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왼쪽)가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여당이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를 강행한다면 저지 투쟁에 나설 수밖에 없음을 경고한다”고 말했다. 오른쪽은 이종걸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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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 장관 황우여 소극적 … 집필 시한 10개월 남아 빠듯
교육부는 7일 ‘한국사 교과서’와 관련해 “국정화 여부는 최종 결정된 게 없다”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그간 여러 자리에서 국정화 여부 결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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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부산시민모임 "독재 권력의 미화이다"
[사진 중앙DB]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부산시민모임은 7일 오전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를 촉구했다.이들은 "일제 강점기에도, 이승만 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