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여행 환불' 위약금 분쟁 3배↑… 동남아 환불 따져봐야
지난달 24일 인천공항 출국장 여행사 카운터가 한산하다. [뉴스1] 해외여행 취소를 둘러싼 환불ㆍ위약금 분쟁이 급증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
한국인 입국 금지·제한 43개국…중국 첫 통계 반영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각국의 제한 현황. 그래픽=신재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한국인의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가 43곳으로 늘었다. 외교부
-
박능후 "감염학회, 中 입국금지 추천 안했다"? 거짓 증언 논란
“감염학회에서도 중국 전역에 대한 입국 금지는 그다지 추천하지 않습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6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렇게 말한 것을 두고
-
이스라엘 성지순례 18명 코로나 확진…한국인 첫 입국금지
이스라엘 정부가 22일(현지시간) 최근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다며 한국발 외국인들의 입국을 금지하고 나섰다. 또 현재 성지 순례 등을 위해 이스
-
218명 환자 쏟아진 日크루즈···WHO "승객 하선시켜 돌봐라"
11일 낮 대형 여객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가 접안해 있는 요코하마 다이코쿠(大黑)부두에 일본 국내외 취재진이 몰려 있다.[연합뉴스] ‘바다 위의 감옥’이 된 크루즈선. 일본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바이러스가 사탄"이라고? 무능한 정부 가려내는 '심판자'
한국 체류 중국인(한족)들이 지난 9일 서울 대림동 '서울 중국인교회'에 모여 예배하고 있다. 중국 정부 책임론을 거론하면서도 "인민들이 하루 속히 전염병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달
-
中전용 입국장 가동···외국인 승객 국내 연락처로 일일이 전화
4일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의 인천국제공항 제1 터미널 입국장 전경. 인천=곽재민 기자 ━ 인천공항에 4일 0시부터 중국 전용 입국장 가동 4일 오전 7시 40분
-
[서소문사진관]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최전선…인천공항 풍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국내 확산을 막기 위해 29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물안경을 착용하고 중국 진안에서 입국한 한 중국인 여행자가 전수발열검사에 앞서 건강
-
질본 "중국 본토 전체가 오염 감시대상" 우한 폐렴 조치 확대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에서 질병관리본부 국립검역소 직원들이 열화상 카메라로 승객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가 25일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
-
'우한 폐렴' 2호 확진자, 발열 있었는데 왜 바로 격리 안됐나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두 명으로 늘었다. 두 명 모두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입국한 승객이다. 2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두 번째 확진자인 55세
-
치사율 100% 아프리카돼지열병 경보…축산농가 떨고있다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49) 세계 최대 돼지고기 소비국인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했다. 이로 인해 수입산 돼지고기 재고 물량이 떨어지는
-
[사설] 구제역 빈발 국가에 포위된 위기의 한국 방역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 유전자 분석 결과 보은·정읍의 O형은 2015년 방글라데시 및 2016년 러시아의 바이러스와, 연천 A형은 2016년 베트남의 바이러스
-
사생활 보호할 방안 마련하는 것이 숙제
얼마 전 별세한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Alvin Toffler)는 2006년 발간한 『부의 미래』에서 향후 부를 창출하기 위한 핵심 요소는 지식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 다가오는
-
사스·신종플루 이긴 방역당국, 방심하다 역습 자초
관련기사 국내 메르스, 변종 아니다 … 환자 2~3명 추가 퇴원 준비 서울시 “확진 권한 허용해달라” 복지부 “결과 번복 사례 있어 곤란” 메르스, 건강상태 정상이면 독감·폐렴
-
사스·신종플루 극복한 방역 당국…과도한 자만·방심·집중력 상실
스페인 플루 당시 미 캔자스주 군 야전병원 모습 [중앙포토]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이 퍼지던 지난해 5월 15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
방역장비 다 착용했는데 언제 어떻게…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환자를 치료하던 간호사가 에볼라에 전염된 사실이 발표되면서 보건당국에 초비상이 걸린 것은 물론 주민들 사이에 에볼라 공포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연방질병통제
-
여행의 기술 항공 수하물
“빈 라덴은 오늘날 전 세계 공항에서 승리하고 있다. 멍청한 공무원이 내 꿀단지를 가져갔다.” 지난해 11월 영국 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가 올린 트위터 내용이 화제가 됐다. 흥미롭
-
“국내 감염 위험 높아진 것 아니다”
국내에서 2차 감염이 확인됐다고 해서 신종 플루가 더 퍼질 것 같지는 않다. 2차 감염이란 멕시코나 미국 등 발병 국가를 간 적이 없고 국내에서 환자한테 감염된 경우를 말한다. 이
-
“확진·추정 환자 모두 건강…지나친 걱정 필요없어”
2일 보건복지가족부 브리핑룸에서 질병관리본부 이종구 본부장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종 플루 감염자 발생을 최종 확인했다고 공식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美·中 돼지고기 무
-
정부, 멕시코 여행 제한 … “현지 동포에 타미플루 지원”
정부는 28일 돼지 인플루엔자의 국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멕시코 여행 제한 조치를 내렸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멕시코에서 돼지 인플루엔자에 의한 사망자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미
-
해외여행땐 풍토병 예방 필수
들뜬 마음으로 해외 여행을 떠날 때는 외국의 풍토병에 대한 사전 예방조치를 자칫 소홀 하기 쉽다. 해외여행 할 때 유념해야할 각종 풍토병 예방법을 살펴본다. 해외 풍토병중 가장 널
-
해외여행땐 풍토병 예방 필수
들뜬 마음으로 해외 여행을 떠날 때는 외국의 풍토병에 대한 사전 예방조치를 자칫 소홀 하기 쉽다. 해외여행 할 때 유념해야할 각종 풍토병 예방법을 살펴본다. 해외 풍토병중 가장 널
-
지난달 수입농산물 폐기·반송건수 105% 증가
농림부 산하 국립식물검역소는 지난 3월중 2만3천866건의 수입농산물을 검역해 이 가운데 1천363건을 소독처리하고 1천875건을 폐기 또는 반송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식물검역
-
한-중 보따리상, 중국산 애완견 반입 열풍
한-중 보따리상인들이 중국산 애완견을 대거 반입하고 있지만 이를 제지할 만한 법적 근거가 없어 세관과 검역 당국이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21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1∼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