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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 김국영, 아시아선수권 남자 100m 준결승 진출
아시아선수권 남자 100m 조 1위로 준결선에 진출한 김국영(오른쪽). [AP=연합뉴스] 한국기록 보유자 김국영(28·국군체육부대)이 제23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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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의 '헐크+람보' 존 람 아이리시 오픈 6타 차 우승
존 람의 가장 큰 무기는 육중한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장타가 아니다. 오히려 세베 바에스트로스를 닮은 쇼트게임 감각이다. 람의 목표는 메이저대회 최다승이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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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여자 800m 달리기의 추억
이후남문화스포츠부문 차장 운동과 담을 쌓은 중년이라도 학창시절에는 숨이 턱에 차게 달려본 경험이 있게 마련이다. 과거 우리네 입시제도에는 체력장이란 게 있었다. 100m달리기, 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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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일본에 1-13 참패 … 그 일본 꺾고 정상 오르다
한국 여자축구의 첫발은 초라했다.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급조된 여자 대표팀은 일본과 첫 A매치 평가전에서 1-13으로 대패했다. 축구를 제대로 배운 선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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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으랏차차 '88세 청년' 40. 5회 아시안게임
난장판이 돼버린 농구경기장. 한국과 태국 선수들이 뒤엉켜 몸싸움을 하고 있다. 1966년 12월 17일 오후 8시30분, 방콕아시안게임 종합경기장 제1체육관. 한국과 태국의 남자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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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 역도 장미란 3관왕
아테네올림픽 여자양궁 2관왕 박성현(전북)이 전국체전에서는 4관왕에 올랐다. 박성현은 11일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개인전 결승에서 안세진(대전)을 11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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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이슈] 올림픽의 그늘, 부상
▶ 27일(한국시간) 아테네 고우디 올림픽 콤플렉스에서 벌어진 남자 근대 5종 승마 경기 도중 한국의 한도령 선수가 넘어져 있다. 한도령 선수는 말이 장애물 앞에서 점프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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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하이라이트 (29일)
시드니올림픽이 막바지로 치닫는 29일은 '한국 여성의 날'로 기록될 전망이다. 한국은 이날 태권도를 비롯해 여자농구와 여자 핸드볼, 육상 등에서 여성들이 메달권 진입을 위해 파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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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요통신]북 '레슬링 판정 대책 세울것' 外
○…북한선수단 윤성범 단장이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을 강하게 제기하며 '모종의 대응책' 을 세우겠다고 밝혀 주목. 윤단장은 "레슬링에서 한국의 심권호에게 결승에서 진 강용균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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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가다 쇼우아 7종경기 우승조국에 첫 금메달
178㎝,65㎏ 체구의 한 여성이 시리아의 새역사를 열었다. 가다 쇼우아(23).그녀는 29일 열린 육상 여자 7종경기에서 6천7백80점을 마크해 벨로루시의 나타샤 사자노비치(6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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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스페인에 3-2 역전승
[후쿠오카=全鍾九특파원]남자배구가 95후쿠오카 여름유니버시아드에서 대망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2일 마린메세체육관에서 벌어진 유럽의 신흥강호 스페인과의 결승에서 2시간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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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일 800m 2연패-육상선수권 대회
한국 남자육상의 대들보 李鎭一(20.경희대)이 제10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8백m에서 우승,2연패를 이룩하며 한국팀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지난 대회 우승자인 이진일은 1일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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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종목서 용트림하는 중국
이같은 예측 근거는 중국정부가 사상 최고액인 1억7천7백만위안(약 1백77억원)을 투자,지난 9월4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北京에서 치른 제7회 중국전국운동회의 성과. 말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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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돌풍,중국 종합2위,세계육상선수권대회
[슈투트가르트(독일)=申東在특파원]세계육상계에 黃砂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중국은 23일 새벽(한국시간)이곳 다임레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제4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최종일 여자 1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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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디버스 (여 1백m) 정상 재확인
【슈투트가르트 (독일)=신동재 특파원】미국의 게일 디버스 (26)가 세계 최고의 여자 스프린터임을 재입증 했다.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디버스는 17일 새벽 (한국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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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 "총알탄 사나이"
【슈투트가르트 (독일)=신동재 특파원】33세의 노장 린포드 크리스티 (영국)가 「인간 탄환」 대결에서 이겨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가 됐다.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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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상보다 격차 줄이기 우선
국내 육상의 간판 스타인 9명의 건각들이 14일(한국 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막되는 제4회 93세계육상 선수권대회에 출전, 한국 육상의 수준을 점검 받는다. 한국은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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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선(투창)황금「투」혼
【버펄로=방원석 특파원】금메달 갈증에 허덕이던 한국에 제헌절을 맞아 해갈의 단비가 쏟아졌다. 종반에 접어든 93여름 유니버시아드 9일째인 17일 그동안 노메달이었던 한국은 육상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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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임 여3천m 한국신 질주|자기기록 2초57 단축
한국여자중장거리의 호프 정영임(정영임·18·코오롱)이 여자3천m 예선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12명이 겨루는 결숭에 진출했다. 정영임은 18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제4회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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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첫「금」등 항로쾌청…「금」17∼18개 "무난|중국 「종합4위」 굳힌다
【바르셀로나=특별취재단】중국이 육상에서 첫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룩하며 종합 4위를 굳혀가고 있다. 중국은 3일 육상 여자110km 경보에서 1m59cm, 50kg의 단신인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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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리슨 세단뛰기 「금」
【동경=방인철특파원】미국의 케니 해리슨이 26일 동경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제3회 세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 4일째 남자 세단뛰기에서 17m78cm 뛰어 17m75cm의 레오니드 볼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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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 높이뛰기 "아주 정상"|아시아 육상선수권 2m17㎝ 넘어 첫「금」선물
【뉴델리(인도)=외신종합】 한국남자 높이뛰기 호프 조현욱(조현욱·19·부산대)이 아시아정상에 섰다. 조현욱은 15일 인도 뉴델리의 자와할랄 네루 스타디움에서 개막된 제8회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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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100m ①칼·루이스(미국) 9초92 ②크리스티(영국) 9초97 ③스미스(미국) 9초99 ※심덕섭(한국·준준결승 탈락) 10초55 ▲남 200m ①델로치(미국) 19초75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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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트랙·소 필드서 강해「금」19개중 5개씩 양분
42개의 금메달을 놓고 열전을 벌이고 있는 서울올림픽 육상경기는 대회 4일째까지 미국과 소련이 나란히 5개의 금메달을 차지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여자 마라톤을 필두로 모두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