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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누를 가능성 보여|프리·올림픽 총평 &여자 스피드 네 종목서 자신 얻어|최중희 북괴 김옥순 물리쳐 각광
지난7일부터 14일까지 열린 프리·올림픽은 남북한의 첫 대결이라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일으켰다. 72년 2월3일부터 열리는 제11회 동계올림픽에 앞서 그 시설과 대회운영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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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와의 숙명적 대결
70년대의 한국「스포츠」는 북괴와의 실력대결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국명호칭으로 국제대회에 불참해 온 북괴가 호칭문제 해결로 국제대회에 참가하게되자 「스포츠」의 남북대결은 숙명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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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풍년…도일빙속훈련
최근의 국내빙상계는 일일훈련중인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19개라는 엄청나게 많은 한국신기록을 세워 반성과, 회의와, 기쁨속에 뒤범벅이 되고 있다. 지난 2월6일 일본으로 떠나기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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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광 신경순우승
금년도 전국체조종합선수권대회가 22일 한양대체육관에서 폐막, 남자부의박광동(한양대)은 규정6개종목중 4개종목을 석권, 우승했으면 여자부의 신경순(경희대)은 전종목을 만점에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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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들이 본 올림픽 전망|미·소의 독무대
【멕시코시티 한국신문공동취재본부11일UPI】미국과 소련은「멕시코·올림픽」대회에서 대부분의「메달」을 차지할 것이다. UPI·AP·「로이터」와같은 세계유수의 통신사 기자들과는 물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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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부문 거의 전패
제1회 한일고교 교환경기는 13일하오효창운동장등 4개경기장에서 7개경기종목을 거행, 첫날부터 열전을 벌였다. 한국은 축구 농구 배구등 세구기에서우세를 보였으나 주종목인 육상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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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하양 3관왕|종합빙상폐막
[운천=노진호기자]제23회 종합빙상선수권은 조홍식(동국대)·이옥하(이대)가 각각 차지했다. 6일 산정호수 특설「링크」에서 폐막된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신기록3, 대회신기록5개가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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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교2백84명 참가
【원주=노진호·윤태일기자】제4회 전국남녀 초·중·고교대항 빙상경기대회가 전국46개교(국23·중12·고11) 2백84명의「스케이터」들이 참가한가운데 18일상오9시 이곳 봉산천특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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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도체전 3일째
중반의 고비를 넘어서 제2회 전국학도체육대회는 14일로 육상과 역도·유도를 끝내고 15일부터 구기종목의 준결승전으로 들어섰다. 대회3일째인 14일 역도 「미들·헤비」급에서 서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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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단 규모는 셋째
미국·소련·일본의 결전장이라는 평. 선수단의 규모로는(일본 제외) 소련이 2백28명으로 최고. 다음이 한국으로 1백97명, 3위가 북괴의 1백44명이나 한국 선수단에 대하여 일본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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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아주 경기 우리 대표단 실력-배드민턴
가장 대표적인 정책종목이다. 여지껏 국제경기에 출전해 본적도 없고 입상가능성마저 거의 없는 「배드민턴」이 「아시아」대회에 처녀 출전하게 된 것은 차기 「아시아」대회의 서울유치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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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중반 마라톤… 경북 l위
제47회 전국체전은 다시 맑게 갠 12일 상오 서울운동장을 비롯한 29개 경기장에서 3일째경기로 들어갔다. 대회중반을 결산하는 이날은 육상을 포함한 26개 전 종목이 우승의 정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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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종 경기·남녀투창·여자투원반|네 종목서 한국신
9, 10일 이틀간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66연도 춘계 육상공인기록회는 10종 경기 남자투창, 여자투창, 여자투원반의 4개 종목의 에 한국신기록이 수립되었다. 10일 10종 경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