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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올해 신생아 수 사상 첫 100만명 밑돌아
올해 일본의 신생아 수가 통계를 내기 시작한 1899년 이래 처음으로 100만명을 밑돌 것으로 추산됐다. 22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올해 후생노동성의 인구동태조사 추계를 통한 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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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평균 초혼연령 30세, 가임여성 비중도 절반 이하로 감소
결혼이 늦어지면서 여성 평균 초혼연령이 처음으로 30대에 진입했다.13일 통계청이 발표한 '일 가정 양립 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여성이 처음 결혼하는 나이는 평균 3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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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결혼 두려움도 나눌 수 있어야 진짜 내 짝
사귄 지 4년, 결혼이 부담스러운 33세 남성일러스트 심수휘 기자Q. (어깨도 무겁고, 경제적으로도 고민돼요) 33세의 남자 직장인입니다. 30세 때 친구 소개로 만나 지금까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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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부부의 남편 "생활비는 7대3"…그렇다면 부인이 원하는 비율은?
돌싱 생활을 청산하고 재혼한 커플은 초혼때보다는 현실적인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재혼을 생각하는 남녀 돌싱들은 결혼 후 생활비를 어떻게 나누는 게 좋다고 생각할까. 역시 남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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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령 산모가 넷 중 한 명꼴…25~29세 엄마 처음 앞질렀다
지난해 35세 이상 ‘고령 산모’ 수가 20대 중·후반인 ‘젊은 산모’ 수를 처음 넘어섰다. 혼인 연령이 점점 늦어지면서 아이를 낳는 연령도 동시에 늦춰져서다. 한국 여성의 초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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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임금 격차, 어디에 원인이 있을까?
한국이 세계 주요국 중에 유리천장지수, 다시 말해 남녀 차별지수가 1위라는 소식에 반감을 가지는 사람이 많다. 여기서 잠깐 팩트만 확인하자면, 2015년 기준 남성의 임금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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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혼 연령 늦어져 난임 늘어…부부 팀플레이로 극복을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본 적이 있다. 그때를 추억할 수 있는 에피소드와 아이템이 향수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으론 지금 우리의 삶과는 많이 달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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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결혼 두려움도 나눌 수 있어야 진짜 내 짝
사귄 지 4년, 결혼이 부담스러운 33세 남성일러스트 심수휘 기자Q. (어깨도 무겁고, 경제적으로도 고민돼요) 33세의 남자 직장인입니다. 30세 때 친구 소개로 만나 지금까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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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99.8 : 여100, 여초시대 굳어졌다
여성 인구 100명당 남성 수를 의미하는 성비가 처음으로 100 아래로 떨어졌다. 여성 평균수명 증가 등의 영향으로 이 같은 ‘여초 현상’은 갈수록 뚜렷해질 전망이다.여성가족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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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첫 취업 연령 남 2.3 여 1.8세 더 늦어졌다
20대 취업 연령이 12년 새 2세가량 늦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청년층 부가 조사)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20대 남성의 첫 취업 연령은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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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실무 총책, 한국은 복지부 과장…일본은 1억 총활약상, 아베 최측근 앉혀
일본은 한국보다 10여 년 앞서 저출산 대책과 씨름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합계출산율이 1.46명으로 한국(1.24명)보다 높다. 한국은 2001년 이후 15년째 초저출산국(합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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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녀 재혼 후 시댁 식구중 가장 불편한 사람은
초혼 여성의 경우 시가 식구 중 시어머니와 시누이 등을 가장 불편하게 생각하고, 남성들은 장모와 관계가 편치 않은 경우가 많다. 재혼을 하게 되면 배우자의 가족 중 누구와 가장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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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그땐 잘나갔지’ 추억하는 남자들 이해해 주세요
옛날 내 모습 그립다는 남편에게 화난 40대 주부 Q (결혼기념일인데 참 눈치 없네요) 40대 초반 주부입니다. 며칠 전 결혼기념일이었어요. 아기를 재우고 남편이랑 둘이서 오붓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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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 사용설명서] 허세 결혼식이 사라진 이유
결혼 적령기는 언제일까요. 여자는 20대 후반, 남자는 30대 초반이요? 그건 10~20년 전이죠.지난해 여성의 초혼 연령은 30세를 넘어섰고, 남성은 33세를 기록했습니다.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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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미혼 난자냉동 늘고 40대 초등맘 탄력시술…만혼이 바꾼 풍경
만혼이 바꾼 풍경 남자보다 일이 좋았던 여자.여자보다 친구가 좋았던 남자.배 나온 아저씨 아줌마가 되기 전극적으로 서로를 만나 결혼합니다!다른 사람들 눈엔 마흔 언저리나이 든 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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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서울 시민 초혼 늦어져 … 남 33세, 여 31세
지난해에 결혼(초혼 기준)한 서울 시민의 평균 연령이 남성 33세, 여성 30.8세로 조사됐다. 2014년보다 0.1세씩 많아졌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남성이 1.7세, 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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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결혼 늦어진다…초혼연령 男 33세-女 30.8세
서울 남성과 여성의 초혼연령은 33세, 여자 30.8세로 모두 30세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또 초혼 부부 가운데 남편이 부인보다 나이가 많은 남성 연상 부부가 68.8%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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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 ‘돌싱’ 변호사가 들려주는 이혼 잘하는 법
배우자와 갈라서기, 전문가의 감독 하에 신속하고 계획적으로 실행하는 게 효과적… 두 사람이 헤어지는 과정에서 자녀와 관련된 현실적 고민은 잊지 말아야 “실은 제가 이혼녀입니다.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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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나중에 아이 낳기 힘들까 봐” 미혼여성 난자 냉동 시술 늘어
러시아어 프리랜서 통역가인 전미라(40)씨는 오랜 고민 끝에 지난달 서울의 한 난임센터를 찾았다. 자신의 난자(卵子)를 냉동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난자 냉동’은 여성의 몸에서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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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초혼 30대 진입, 출산 때 놓친다
벤처기업에 근무하는 박정훈(35)씨는 지난해 결혼했다. 2년 연상인 부인과 3년 전 연애를 시작했지만 결혼을 서두를 수 없었다. 두 사람 모두 직장을 옮겼던 데다 신혼집조차 마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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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만혼(晩婚)사회
지난해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초혼연령이 30세로 높아졌습니다. 남녀 모두 서른 넘어서야 결혼을 한다는 겁니다. 20년 전만 해도 초혼연령은 남자 28.4세, 여자 25.3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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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난임 고민 마세요, 미성숙·냉동 난자로 임신 가능해요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김진영·류상우·장은미 교수(왼쪽부터)가 한 난임 환자의 초음파 사진을 검토한 뒤 치료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프리랜서 임성필몇 년 전 결혼한 김미현(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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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김진영·류상우·장은미 교수(왼쪽부터)가 한 난임 환자의 초음파 사진을 검토한 뒤 치료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프리랜서 임성필몇 년 전 결혼한 김미현(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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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텔링] 우울증에 생활고…‘나홀로 육아’ 53일 만에 극단의 선택
각양각색의 나무와 꽃들이 갈색빛을 띠기 시작하던 지난해 9월 30일 오전 인천 소래포구 수변 광장. 광장의 한 벤치에 불안한 표정의 40대 여인이 앉아 있다. 눈에는 초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