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아, 이 영화제를 놓치지 마오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 포스터 [매거진M] 세상에 영화제는 많다. 하지만 국내에서 ‘다큐영화제’는 손에 꼽을 정도. EBS국제다큐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과 함께 ‘국내 3대 다
-
노벨수상자들이 꼽은 인류 위협 요인..북핵보다 무서운 ‘이것’
매년 인류 문명 발달에 학문적으로 기여한 이에게 주어지는 노벨상 이미지. 올해로 117회째 수상식이 열린다. [중앙포토] 영국 타임즈 계열 교육지(紙)인 ‘더타임즈하이어에듀케이션’
-
학교전담경찰관 ‘여고생과 성관계’ 1년여 만에 또 성범죄
성범죄 일러스트. [중앙포토]전남 지역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여중생 자매를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지난해 6월 부산에서 SPO 2명이 여고생들과 성관계를
-
고립된 여성들, 품위 지킬까? 욕망 따를까?
[매거진M] ‘매혹당한 사람들’ 리뷰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이번 영화는, 원작 소설과 1971년 버전 영화보다 육체적인 관계의 묘사를 자제했다.원제 The Beguiled 감독‧각색
-
충동구매는 스튜핏! 저성장시대 ‘짠테크’ 인기
시청자의 충동적인 지출을 지적하는 프로그램을진행하는 김생민씨(오른쪽). [사진 유튜브 캡처]팟캐스트로 시작해 지상파 방송까지 진출한 ‘김생민의 영수증’이 청년들 사이에서 화제다.
-
한국영화, 언제까지 여자를 모독할 건가
한국영화에 새로운 장르가 부상한 모양이다. 지금껏 당연시되다 사회 전반의 젠더 감수성이 진화하며 이제야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 게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남자영화’가 그것이다.
-
[e글중심] “조선족은 다 범죄자? 편견 심해질까 걱정입니다”
김숙자 재한동포총연합회 이사장재한동포총연합회 김숙자 이사장(63)이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중앙시장을 소개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대림동 12번 출구에 위치한 대림동 중앙시장의 상점
-
[라이프 트렌드] 누구나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는 것 콘텐트 담은 영상 공유하며 소통하죠
인터뷰 유튜브 스타 4팀 유튜브를 뮤직 비디오 검색용으로 알고 있다면 요즘 말로 ‘옛날 사람’이다. 깜찍한 어린이의 일상부터 ‘꽁냥꽁냥’한 20~30대 커플의 데이트까지 다양한 콘
-
10초차로 ‘청불’ 면한 ‘킬러의 보디가드’ 첫 주말 흥행 1위
[매거진M] 한국 주말 박스오피스 (9월 1~3일) ■ 「한국 버디 액션 코미디영화 '청년경찰'과 함께 주말 극장가를 사로잡은 할리우드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 한국 극장가
-
"소비는 스튜핏(Stupid)!"…'욜로' 넘어 각광 받는 '짠돌이'
━ "파격 할인? 안 쓰면 100% 할인!" '김생민의 영수증'을 진행하는 방송인 김생민씨는 시청자가 보낸 영수증을 검토하다 충동적인 지출을 발견하면 '스튜핏!'이라 외치며 따
-
착취하는 것 말고는 여성을 묘사할 줄 모르는 충무로 '남자영화'
한국영화에 새로운 장르가 부상한 모양이다. 지금껏 당연시되다 사회 전반의 젠더 감수성이 진화하며 이제야 문제시되고 있다고 하는 게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남자영화'가 그것이다.
-
[2017 국가브랜드경쟁력 지수] EQ900·파리바게뜨·제주삼다수·갤럭시태블릿 높은 점수
올해는 국내 기업 브랜드 경쟁력 향상이 다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생산성본부는 2017 국가브랜드령쟁력지수(NBCI·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
[스타일Q&A]버버리가 "올 가을 트렌치는 잊으라"는데
가을하면 생각나는 옷이 있다. 영화 ‘카사블랑카’에서 험프리 보가트가, 그리고 ‘애수’에서 로버트 테일러가 깃을 한껏 세워 입었던 바로 그 옷 트렌치 코트다. 브랜드가 그대로 이
-
2017 국내 브랜드 경쟁력 향상 다소 둔화
NBCI 로고올해는 국내 기업 브랜드 경쟁력 향상이 다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생산성본부는 2017 국가브랜드령쟁력지수(NBCIㆍNational Brand Compe
-
문화유산이 된 서점, 그곳서 책 향기에 취하다
━ 『세계서점기행』 저자 김언호 대표와 함께한 유럽서점기행 런던 ‘돈트 북스’ 1층에서 지하서가를 내려다본 풍경. 광고판이나 포스터 등이 없어 마치 도서관 같은 느낌이다.책방을
-
‘김영하’라는 브랜드의 탄생, 소비되는 것은 문학만이 아니다
━ [CRITICISM] 문제적 캐릭터 작가의 등장 김영하‘김영하의 소설이 하나의 브랜드가 되었다’라고 말하는 것은 정확한 표현이 아니다. 김영하라는 이름을 둘러싼 그 모든 이미
-
[임문영의 호모디지쿠스] 남이 쉽게 우리가 되는 인터넷 시대, 먼저 손 내미는 용기가 필요해
인터넷에서 아는 사람들은 아는 유명한 칠레 말이 있다. ‘마밀라피나타파이(Mamihlapinatapai)’다. 남아메리카 대륙의 가장 남쪽 티에라델푸에고(Tierra del Fue
-
[책 속으로] 강림한 한국 페미니즘 대모의 부흥회 … 그녀는 자꾸 같은 질문만 받았다
━ DEEP INSIDE │ 신조어‘맨스플레인’ 유행시킨 리베카 솔닛 여자들은 자꾸같은 질문을 받는다리베카 솔닛 지음김명남 옮김, 창비 ‘맨스플레인(Mansplain·Man+Ex
-
[알쓸신세] "이제라도 그 복권 찢고 싶다" 돈벼락 뒤에 온 것들
2006년 외환은행이 서울 명동 본점 인근 소공원에 미국 달러화를 프린팅해 설치한 '돈방석 의자'. 벼락을 맞는다니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만 한번쯤 맞길 바라는 벼락이 있죠. 돈벼락
-
이재현 CJ그룹 회장, 'World Best CJ'의 3가지 키워드
4년 만에 경영에 복귀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시선은 한국을 넘어 세계로 향하고 있다.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2030년 글로벌 시장에서 세 개 이상의 사업에서 세계 1등을 만
-
"중국 동포 혐오 없이는 이야기 자체가 성립 안 되는 영화"
서울 대림동 중국 동포를 부정적으로 그려 논란을 빚고 있는 영화 '청년경찰' 포스터.'청년 경찰'은 중국 동포에 대한 혐오가 없으면 이야기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영화다. 혐오는 단
-
"영화 한 편의 책임만 묻는 것은 집단 이기주의"
영화 '청년경찰'의 한 장면. 영화에서 서울 대림동 조선족들을 부정적으로 그려 문제가 되고 있다.'청년경찰'의 이번 파문은 1차적으로는 무조건 영화 제작진의 잘못이다. 그들이 잘못
-
그녀는 자꾸 같은 질문만 받았다 - 리베카 솔닛의 서울행
리베카 솔닛. '맨스플레인'이라는 단어로 페미니즘계 스타로 떠오른 에세이스트다. 지난달 25일 서울에서 열린 강연회 때 모습. [사진 창비] ‘맨스플레인(Mansplain·Man+
-
'로마의 휴일', 코미디에만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로마의 휴일' 감독 이덕희 | 장르 코미디, 드라마| 상영시간 108분 |등급 15세 관람가 ★★ [매거진M] 원 없이 돈을 써보겠단 일념으로 현금수송 차량 탈취를 실행한 3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