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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드라마'된 캐버노 인준 청문회
막장 정치 드라마였다. 점심 시간 휴회 전에 청문회가 63차례 중단됐고 70명이 체포될 정도로 아수라장이었다. 4일 워싱턴 D.C. 연방의회에서 열린 브렛 캐버노(53) 연방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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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전 편집장 빌 켈러 "트럼프가 거짓말 하는 건 팩트"
"트럼프 대통령이 거짓말을 자주 한다는 것은 팩트다." 미국의 비영리 탐사매체 '마셜 프로젝트'(Marshall Project)의 빌 켈러(69) 편집장은 연일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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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미투’는 거저 오지 않는다
박현영 중앙SUNDAY 차장 이성 친구로부터 검찰 내 성추행 사건에 대해 남자들끼리 나눈 대화를 전해 들을 기회가 있었다. ‘정치적으로 올바른’ 대답이 아닌, 실제 한국 남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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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들이여, 남성 독점의 시대는 끝났다
뉴욕타임스 전면 광고 새해 첫날 뉴욕타임스(NYT)엔 ‘자매들에게(Dear, Sisters)’라는 제목으로 전면광고(사진)가 실렸다. 애슐리 주드, 블레이크 라이블리, 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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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들이여, 남성 독점의 시대는 끝났다”
새해 첫날 뉴욕타임스(NYT)엔 ‘자매들에게(Dear, Sisters)’라는 제목으로 전면광고가 실렸다. 2018년 1월 1일 뉴욕타임스에 실린 '타임스 업'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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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식의 아하, 아메리카] 트럼프 4년내 “젊은 보수 백인 판사로” 사법부 장악 플랜
미국에선 지난 13일 상원 법사위에서 열린 매튜 피터슨(47) 워싱턴 DC 연방지법 판사 지명자의 청문회 동영상이 큰 화제가 됐다. 민주당 셀던 와이트하우스 상원의원이 다음날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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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리포트]"4년내 젊은 보수백인 판사로" 트럼프의 야심찬 사법부 재편 계획
닐 고서치 연방 대법관이 지난 4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앞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AP=연합] 지난 13일 미국 상원 법사위에서 열린 매튜 피터슨(47) 워싱턴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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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성희롱 폭로 도미노, 미국 기업 문화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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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더 괜찮은 사람 되겠다는 열망 … 천문학적 확률 뚫고 꿈을 이뤘다
━ 인터뷰 │ 자서전 낸 미국 첫 히스패닉 대법관 소토마요르 소토마요르, 희망의 자서전 소니아 소토마요르 지음 조인형·현낙희 옮김 사회평론 나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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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소토마요르, 희망의 자서전 外
소토마요르, 희망의 자서전(소니아 소토마요르 지음, 조인영·현낙희 옮김, 사회평론)=미국 최초의 히스패닉계 연방대법관 소니아 소토마요르의 자서전. 수많은 장애를 극복하고 오늘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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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여성 장관 수, 세계 142위
박현영경제기획부 차장 “여성 대법관이 몇 명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 9명이라고 답하면 사람들이 깜짝 놀란다. 줄곧 남자만 9명일 때가 있었는데, 그땐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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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국장 안해" 주요 후보들 고사
트럼프 대통령.[출처=백악관홈페이지] 미국 상원 공화당내 서열 2위인 존 코닌(텍사스) 상원의원이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 후보직을 고사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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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치 대법관 지명자 "트럼프도 법 위에 설 수 없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닐 고서치(사진) 연방대법관 지명자가 21일 열린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반이민, 낙태금지, 고문 부활 등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들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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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도 우클릭…새 대법관에 보수파 고서치 지명
지난달 31일 닐 고서치(왼쪽) 미국 콜로라도주 연방항소법원 판사가 워싱턴 백악관에서 신임 연방대법관 후보로 지명된 직후 연설하고 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법관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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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훈의 시시각각] 헌재, ‘사법정치’를 두려워 말라
고대훈논설위원시중에 이런 소문이 떠돈다.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퇴임(1월 31일) 전에 탄핵심판에 대한 결론을 내고 싶어 한다.” 헌재 관계자에게 확인해 봤다. “박 소장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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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중퇴 키펠, 호주 첫 여성대법원장 됐다
호주 대법원 113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법원장이 탄생했다. 호주의 선데이모닝헤럴드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말콤 턴불 총리가 정년 퇴임하는 로버트 프렌치 대법원장의 후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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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학업중단한 소녀, 호주 최초의 여성 대법원장되다
수진 키펠(62)호주 대법원 113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법원장이 탄생했다. 호주의 선데이모닝헤럴드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말콤 턴불 총리가 정년 퇴임하는 로버트 프렌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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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미국 T셔츠 아이콘이 된 팔순 여성 대법관
노터리어스 RBG아이린 카먼셔나 크니즈닉 지음정태영 옮김, 글항아리272쪽, 2만3000원미국에서 나이든 여성과 젊은 여성은 힐러리 클린턴 미 민주당 대선 후보를 바라볼 때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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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백악관’ 벌써 하마평…트럼프 “지금 여론조사 가짜”
미국 대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승리할 경우 백악관 요직에 기용될 인사들 명단이 벌써부터 거론되고 있다.CNN은 24일(현지시간) “클린턴 측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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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고 판사 연방대법관 후보 또 거론
한인 루시 고(47·고혜란·사진) 판가사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진영의 유력한 연방대법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연방의회 전문지 더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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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판사, 힐러리 진영 연방대법관 후보에 올라
한국계 미국 연방판사 루시 고(47·고혜란)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진영에서 연방대법관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미국 의회 전문지 더힐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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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낙태규제법 '위헌'…연방 대법원
텍사스주의 낙태 규제 법안이 위헌 판결을 받았다.CNN방송은 27일 연방 대법원이 이날 낙태 시설을 엄격히 규제하는 내용의 텍사스주 낙태 규제법에 대해 대법관 5 대 3의 결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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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대법원 "낙태금지법은 위헌"
미국 연방대법원이 텍사스 주가 시행 중이 낙태금지법에 위헌 결정을 내렸다.연방대법원은 27일(현지시간) 대법관 5대3의 결정으로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다른 주에서 추진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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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광수·김승환에 쏠린 눈, 동성결혼 허락해야 할까?
세계 23개국이 동성결혼을 합법화 했다. 미국·콜롬비아·네덜란드·덴마크 등 북미·남미 및 유럽 국가들이 대부분이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 중에는 동성 결혼을 합법화한 곳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