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자동차 통상 압박, IRA 폐기, 디커플링 확대 등에 대비해야"
━ 유명희 전 통상교섭본부장의 미 대선 전망...'트럼프 2기' 되면 장세정 논설위원 오는 11월 5일 치르는 미국 대선이 6개월도 남지 않았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
[이번 주 리뷰]北,군사위성 발사…정부 온라인 장애속출(20~25일)
11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중앙일보 대학평가 #윤 대통령 영국ㆍ프랑스 순방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 #아르헨티나 극우파 집권 #양희영 26억 잭팟 #9급공무원시험 개편
-
[소년중앙] 보편적인 사회문제를 참신하게…모두가 공감할 공익광고 어떻게 만들까
환경문제·사회통합 시대적 이슈 비틀면 메시지 전달, 재미 다 잡는 공익광고 완성 TV·신문·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볼 수 있는 광고는 제품 판매·기업 브랜드 홍보 등을
-
[유상철의 별별시각]올림픽은 중국 선전무대 위의 꽃병일 뿐이다
■ 「 중국 올림픽의 편파 판정을 비판하는 박한슬 작가의 글에 대한 유상철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소장의 답글입니다. 」 개막 전부터 서방 국가의 외교적 보이콧 문제로 논란이
-
평등 좇아 월북한 부친, 자유 찾아 탈북한 아들…기구한 父子
사회주의 평등 이념을 좇아 1950년 월북했지만 좌절한 남로당원 이포구 씨(왼쪽). 그의 아들 이민복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장은 남한 삐라를 보고 자유를 찾아 탈북했다고
-
[김동호의 세계 경제 전망] 한국 최대 경제 파트너, 베트남이 중국 넘보는 날 온다
━ 동남아의 진주 베트남의 탈사회주의 실험 눈부신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경제를 한 눈에 상징하는 호치민시 야경. 베트남은 연 평균 6~7%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
'158cm, 75kg' 양귀비, 황제의 사랑 독차지한 비결은?
중국 시안 화칭츠에 세워진 양귀비 석상. 중국 학자들의 고증에 따르면 '중국 4대 미인' 중 한 명인 양귀비는 키 158cm, 몸무게 75kg으로 풍만한 미인이었다
-
진시황·측천무후·양귀비·관우… 중국 역사 스타들을 만나다
당나라 시인 백거이의 장편 서사시를 바탕으로 현종과 양귀비의 로맨스를 그린 장이머우 감독의 대형 야외 공연 ‘장한가’의 한 장면. 현종과 양귀비가 사랑을 나눈 화칭츠를 무대로 삼
-
1년에 거리 하나씩 생기는 평양…그뒤엔 김정은 '과학자 우대'
양각도 호텔에서 바라본 평양 시내 전경. 왼편의 사각형 건물이 김책공대다. 평양=이정민 기자 평양 가는 길은 낯설지 않았다. 버스 창문 밖으로 펼쳐진 농촌의 모습은 어릴 적 봤던
-
박혜진 MVP, 박지수 5관왕 올랐지만 착잡한 잔칫날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베스트 5로 선정된 김정은(왼쪽부터), 박혜진, 박지수, 엘리사 토마스, 강이슬과 신인선수상을 받은 이주연(삼성생명). 시상식 직후 사진촬영을 위해
-
평창 온 북녘 손님 … 눈이 두 개 뿐인 걸 후회토록 해야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전 세계 92개 국가에서 2925명이 출전하는 국제 스포츠 축제다. 그런데 ‘평양’의 그늘이 짙
-
러시아 빠진 겨울올림픽 쇼크 … 문 대통령 ‘평창 구상’ 타격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5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 본부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러시아의 평창 겨울올림픽 출전을 금지시키기로 결정했다. 러시아 선수들이 조직적으로 도핑 금지약
-
정부, 베를린 구상 후속조치 “남북 적십자회담 곧 제안”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7·6 베를린 구상’을 위한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독일 쾨르버재단 초청연설에서 사실상의 남북 정상회담 제안이 담긴 대화 재개 요청과 함
-
[컴퓨텍스 2016 참관기] 제조업 강자 대만 스타트업 육성으로 방향 전환
대만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행사 ‘컴퓨텍스 2016’이 큰 변화를 겪었다. 스타트업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대만의 전통적인 산업 구조를 바꾸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는 분석이다.피칭 대
-
[이영종의 바로보는 북한] 남한손님 끌려고…북한식당 종업원 김일성배지 떼고 근무
“김일성이 남한 손님 이렇게 접대하라고 가르쳤느냐.” 평양산 봉화맥주를 따르던 북한 여종업원의 실수로 잔이 넘치자 70대로 보이는 서울 손님은 버럭 역정을 냈습니다. 20대 초반의
-
'갓세돌' 신드롬···가식없는 태도, 안티 팬도 돌려세웠다
알파고는 인공지능의 발전상을 여과 없이 보여줬고, 이세돌 9단은 인간만의 용기와 도전정신을 보여줬다.”15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AI) 알파고와의 마지막 대국
-
[이색취재] 총보다 마이크, 대북심리전 요원 ‘대면병(對面兵)’의 세계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지난해 ‘8·25 합의’ 이후 중단했던 대북 확성기 방송을 1월 8일 재개했다. 방송에는 주로 남한의 발전상과 북한의 실상, 김정은 체제
-
아일랜드 자유 학기제 현장을 가다
2016년도부터 우리나라 모든 중학교에서 전면적으로 시행되는 자유 학기제, 실제로 우리나라 교육 정책을 담당하는 교육 전문가들이 참고했다는 아일랜드, 덴마크, 영국의 자유 학기제를
-
[Saturday] 스쿼시 강사, 의사, 배우 지망생 … 유튜브에 10인10색 북 '인기처녀'
북한 ‘인기처녀’ 영상물의 주인공들. 위부터 서현아(스쿼시 강사), 김은정(영어교수), 류정혜(교통경찰관), 배은이(배우 지망생), 김진아(에어로빅 강사), 문경심(수퍼마켓 판매원
-
[브리핑] 김천휴게소, 제빵박물관 설치 外
김천휴게소, 제빵박물관 설치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김천휴게소가 여성 친화적 서비스 환경을 확충했다. 김천휴게소는 여성 이용객 편의를 위해 기존 무료 샤워실과 출산 여성을 위한 모유수
-
한식으로 '한'이 풀렸죠, 한식당 더 낸답니다
마르자 봉게리히텐(왼쪽)이 남편 장 조지와 요리를 맛보고 있다. [사진 프라페 프로덕션(Frappe Inc.)] 세 살 때 먹었던 한식의 맛을 잊지 못해 ‘한식 전도사’가 된 사람
-
중국, 설 맞아 13억 대이동..귀성 따른 AI 확산 차단 주력
[베이징= 이데일리 김경민 특파원]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설)를 앞두고 13억명의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다. 중국의 춘제는 공식적으로 오는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지만 길게는
-
레고 나라 덴마크, 한국을 혁신 파트너로 찜한 이유
핸슨 대사는 “덴마크의 대표적 이노베이션 분야인 그린 에너지에 대한 한국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근 기자] “덴마크가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나라와
-
北 20대 여성 7명 中 농촌 호텔서 6개월째…
북한의 20대 여성 7명이 중국 장쑤(江蘇)성 화시(華西)촌의 72층짜리 룽시(龍希)빌딩에서 자본주의식 호텔 실무를 익히며 6개월째 연수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외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