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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원룸에 숨어 몰래 생활하던 40대…들키자 건물주 살해
중앙포토 빈 원룸에 몰래 숨어 살다가 집에 찾아온 건물주와 마주치자 잔인하게 살해한 4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해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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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머리 여자가 왜 서서 노상방뇨를…딱 걸린 50대 절도범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여장을 한 채 절도 행각을 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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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운전하다 폐지 줍는 60대 여성 뺑소니…경찰, 20대 체포
경찰 이미지그래픽 만취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폐지를 줍는 60대 여성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부산 사상경찰서는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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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스토커 살인’ 못 막은 경찰, 국민안전 뒷전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라는 속담은 더는 로맨스로 포장될 수 있는 말이 아니다. 강력 범죄의 사전 신호가 될 수 있는 무서운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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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아이디로 방역패스 인증 “격리 안되게 동선 감춰” 지시도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중식당 종업원 이모(56)씨는 지난 19일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도)’를 확인하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남성 단체 손님 중 한 명이 내민 방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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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으로 女가사도우미 불러, 수면제커피 먹이고 10명 강제추행
여성 가사도우미에게 수면제를 탄 커피를 마시게 한 뒤, 강제로 추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강제추행,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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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빼두고 또 성폭행 시도…경고음 안 울렸다
[중앙포토] 전자발찌를 집에 빼두고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 성범죄를 저지르려던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20일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서울 영등포 일대에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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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양육비 미지급 2명 첫 신상 공개 "압류까지 해라"
[사진 expertise.com] 여성가족부가 19일 이혼 후 자녀 양육비를 주지 않은 미지급자 2명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7월 양육비 이행 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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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으로 車 불끄고 생명 구했다…CCTV 속 그를 찾았더니
지난 11일 오후 10시 50분쯤 경기도 여주시의 한 상가 주차장. 검은색 차에서 뿌연 연기가 조금씩 흘러나왔다. 늦은 시간이라 인적은 없었고 주변을 지나는 차들도 연기에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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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차이나는 차이나] 1200만 쑤저우시에 71년생 1인자…中 정치권 ‘70허우 전성시대’
인구 1200만 명의 대도시 쑤저우시의 랜드마크인 ‘동방의 문’ 빌딩. 진지후(金鷄湖) 호수변에서 쑤저우 공업단지를 마주하고 서있다. 신경진 기자 “쑤저우(蘇州)시 지역 총생산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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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035] 우리가 그들의 싸움에 빚진 이유
여성국 탐사팀 기자 버스가 시장통 앞 정류장에 멈췄다. 연보라색 누빔 상의를 입은 할머니가 보따리를 들고 버스 계단을 오른다. 왼발과 오른발이 모여 한 칸씩 총 세 칸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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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前한겨레기자 명예훼손 혐의 고소…"법적 책임 따져 묻겠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아들 성매매 의혹과 관련해 한겨레신문 출신 전직 기자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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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덮치자 비밀통로로”…강남 무허가 유흥주점 적발
서울 수서경찰서는 17일 오전 1시3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건물 지하 1층에서 일반 음식점으로 등록하고 무허가 유흥주점 영업을 한 업소를 적발해 영업책임자 A씨와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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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두고간 봉투서 불 치솟앗다" 오사카 화재 충격 목격담
17일 오전 일본 오사카(大阪)시 기타구에 있는 8층 짜리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해 2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NHK방송 등 현지매체들이 소방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로이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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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직장 파열 될만큼 때려 숨지게 한 계모, 구속기소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자택에서 3세 아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의붓어머니 A씨가 11월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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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죄한다"며 고개 숙인 이석준, 휴대전화로 '도어락 해제' 검색했다
신변보호 대상자의 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이석준(25·구속)이 17일 검찰에 넘겨졌다. 이씨는 검찰에 송치되는 과정에서 고개를 숙인 채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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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패스 보여주세요”…카페주인 마구 때린 40대 체포
16일 오후 1시 20분쯤 고양시 덕양구의 카페에서 손님으로 온 40대 남성이 업주를 폭행하는 모습. [연합뉴스] 경기 고양시의 한 카페에서 방역패스를 요구한 업주를 마구잡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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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서 여성 껴안은 유튜버 김용호…강제추행 혐의 檢송치
유튜버 김용호씨가 지난달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위반 1회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술집에서 여성을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된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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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쥴리설? 본인이 공적영역 가져와…女검증 못받는게 모독"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둘째)와 안민석·도종환·서동용(왼쪽부터) 의원이 지난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이력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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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수 틀린 압색…백인경찰 앞 '알몸굴욕' 흑인여성, 34억 배상
앤재닛 영. AP=연합뉴스 경찰의 '번지수 틀린' 압수 수색으로 십여명의 경찰 앞에서 알몸 굴욕을 당한 미국 여성이 30억원 넘는 손해배상금을 받게 됐다. 15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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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차 베테랑 여경, 뉴욕경찰국 수장으로…NYPD 176년 역사상 처음
지난 15일(현지시간) 키샨트 슈얼 나소카운티 경찰서장이 신임 뉴욕경찰국장 지명 프레스컨퍼런스에 참석한 모습. AFP=연합뉴스 뉴욕 시장 당선자 에릭 애덤스가 15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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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교감하는 살인마 앞세워, 사랑의 탄생 그렸다”
영화 ‘티탄’ 주인공 알렉시아는 자동차 전시장의 관능적인 댄서로 등장하지만 곧 비정한 살인마로 돌변한다. ‘바디 호러’의 대가로 주목받는 쥘리아 뒤쿠르노 감독이 연출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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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40층 쇼핑센터 화재, 수백명 갇혔다…"최소 6명 부상"
홍콩의 한 쇼핑센터에서 화재로 인해 수백명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7분(현지시간) 홍콩 번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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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에 칼 들이대고 강간 시도한 그놈...법정선 "심신미약"
[중앙포토] 중학생을 아파트 지하 주차장으로 끌고 가 성폭행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법정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재판장 이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