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충·김치녀 남혐여혐 본질은, 일베·워마드 키우고 정치권 악용[윤석만의 뉴스뻥]
얼마 전 인천 여경의 미숙한 대응을 놓고 또 다시 페미니즘 논란이 불 붙었습니다. 장혜영 정의당 의원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여기에 진중권 전 교수까지 합세해 설전을 벌였죠.
-
[윤석만의 뉴스&체크] 정쟁에 얼룩진 페미니즘, 성평등과 공존의 의미 사라져
━ 20대 남녀갈등, 왜 서로 미워하나 20대는 남녀갈등이 가장 심각한 사회문제라고 생각한다. 지난 4월 서울시가 발표한 ‘사회갈등 이슈 진단’ 보고서에서 제일 높은 점수
-
반페미 글 공유, 다급한 이재명…심상정 "2030 남녀 갈라치기" [윤석만의 뉴스뻥]
“청년세대들은 저성장 사회에 살면서 아무래도 기회가 부족해서 경쟁이 격렬하고 도전보다는 정말 절망과 위기를 더 많이 느끼는 시대를 살고 있다. 우리는 정말 그들이 느끼는 고통에
-
반페미 공유했던 이재명, 이대녀 만나 "20대男 피해? 그건 신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부산에서 2030세대 여성들과 마주 앉았다. 지지 취약층 공략의 일환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지역 방문 이틀째
-
페미 반대 글 공유 논란에 이재명 "동의하지 않지만 이런 주장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0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페미니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민주당이 각종 페미니즘 정책을 옹호하며 남성을 역차별했다”는 일부 남
-
사생활 논란 김선호 '1박2일' 하차에…이효리 뜬금 소환, 왜
배우 김선호. [사진 솔트엔터테인먼트] 칼럼니스트 위근우가 사생활 논란으로 ‘1박2일’에서 하차한 배우 김선호의 사례를 들며 “남성 중심 예능프로그램의 근본적인 문제를 고민해야
-
[이상언의 '더 모닝'] 통일이 필요하냐는 20대, 설득 가능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달라진 20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50대인 저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을 노래 부르며 자란 세대에 속합니다. 통
-
"北에 왜 세금 퍼주냐" 집 없는 20대, 40대와 이렇게 갈라졌다[2040 세대 성향 리포트]
[창간기획] “내집 마련도 어려운데 통일?” 20ㆍ40 이렇게 달랐다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8년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
-
[시론] 출범 20주년 만에 또 폐지론 자초한 여성가족부
이윤진 서원대 사회복지학부 교수·전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 여성가족부 폐지 논란이 뜨겁다. 여가부의 영문명은 ‘양성평등 가족부(Ministry of gender equality
-
女 덜 일해 박봉? 文이 할당제 늘렸다? ’팩트‘ 가장하는 혐오
성 평등 일러스트. 연합뉴스 혐오는 '팩트'를 가장한다. 역사가 오래된 젠더 혐오엔 특히 이러한 팩트가 많은 편이다. 예전에는 '남성이 여성보다 선천적으로 뛰어나다'는 식의 우생
-
"페미니즘에 경주마처럼 달려든다" 2030이 말하는 여혐·남혐
지난달 30일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진행된 안티 페미니스트와 남성 페미니스트의 대화. 장유진 인턴 "한국의 페미니스트들이 무고한 남성들까지 잠재적 가해자로 치부하는 건 어떻게
-
[이경태의 이코노믹스] 공정성 확보 못하면 능력 발휘 못하고 산업생태계 후퇴
━ 경제학에서 보는 공정과 능력주의 논쟁 이경태 전 OECD 대사 공정은 경제에서 친숙한 용어다. 공정경쟁·공정무역·공정거래·공정소비 등 경제활동이 공정해야 한다는 당위성
-
14년 군 생활한 女변호사 "여성징병? 불순한 의도 있다" [영상]
지난 14일 이지훈 변호사가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정수경PD “여성징병은 군사·안보 전략상 필요하면 하고, 필요 없으면 안 하는 겁니다. 판단은 국방부 자신들이 해야지요,
-
군대 14년 갔다온 女변호사 "여성징병? 불순한 의도 있다"
“여성징병은 군사·안보 전략상 필요하면 하고, 필요 없으면 안 하는 겁니다. 판단은 국방부 자신들이 해야지요, 왜 (핑계로) 사회적 합의를 따집니까” 군대를 14년 갔다 온
-
[월간중앙] 진중권이 바라본 ‘이준석 현상’
법적·형식적 공정 무너진 사회에서 2030세대는 실력·능력주의 요구 도로 ‘구제 불능 국민의힘’ 안 되려면 공동체주의 지향하는 보수 돼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이준석 현상’
-
“이준석 진짜 팬은 20대 아닌 60대" 이준석 돌풍 진짜 원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0일 오후 국회 국민의힘 당 대표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준석 돌풍의 원인은 안티페미니즘도, 이대남의 결속도 아니다.”
-
[월간중앙] ‘혁신하는 젊은 보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 “젊은이들 참여하는 정치 영역 만들어내는 데 힘쓸 것… 할당제는 여성의 성취 축소시켜” ■ “영남 몰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마지막… 앞으로 지역 아닌 세대·계층 구도가 좌우할
-
"남학생은 패배자" 스위스 달군 남녀 교육 역차별 논쟁
“남학생은 패배자다.” “학교는 남학생들에게 적대적이다.” 3년 전부터 스위스 언론에 심심찮게 등장하는 말이다. 실제로 스위스 학부모들 사이에선 “아들이 학교 가기를 싫어
-
"남학생은 패배자" 스위스 달군 남녀 교육 역차별 논쟁
“남학생은 패배자다.” “학교는 남학생들에게 적대적이다.” 3년 전부터 스위스 언론에 심심찮게 등장하는 말이다. 실제로 스위스 학부모들 사이에선 “아들이 학교 가기를 싫어
-
이준석 "윤석열, 8월 넘어서도 입당 고민하면 정치 못 할 것"
경쟁과 능력주의와 자신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관통하는 세가지 키워드다. 이 대표는 20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경쟁의 치열함에 매료돼 서울시장 선거에서
-
진중권 "진보 위선과 싸운 결과가 이준석?…죽 쒀서 개 줬다"
지난 14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정수경PD “공정하자 더니 (진보가) 공정을 다 깨버리네… 평등 떠들지 마. 그냥 무한 경쟁해.” 논객 진
-
진중권 "진보 위선과 싸운 결과가 이준석?…죽 쒀서 개 줬다"
“공정하자 더니 (진보가) 공정을 다 깨버리네… 평등 떠들지 마. 그냥 무한 경쟁해.” 논객 진중권(59) 전 동양대 교수는 ‘이준석 현상’이 나타난 배경을 이렇게 설명한다.
-
문 대통령과 ‘막내아들뻘’ 야당 대표, 파격 영수회담 예고
━ [36세 제1야당 대표 시대] 정치권 파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5일 서울 청량리역에서 백팩을 메고 춘천행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36세 제1야당
-
“개헌·기본소득·경선연기 결론내야”…3대 쟁점으로 이재명 압박 나선 정세균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9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토론회에서 패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