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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쎄씨' 20년으로 본 패션 변천사
‘쎄씨’ 창간호와 20주년 기념호. 중국판 ‘쎄씨’(왼쪽부터). 수지는 2014년 첫사랑의 표상이다. 각종 CF를 종횡무진 누비는 수지는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로 남심을 흔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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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신문 보기-1981년 6월 4일 4면] '뻐꾸기도 밤에…'
70년대 후반 유지인, 장미희와 더불어 ‘2세대 트로이카’로 불렸던 정윤희 주연의 영화다. 1980년에 제작됐지만 1981년에 개봉, 11만 22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그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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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신문 보기-1981년 6월 4일 4면] '뻐꾸기도 밤에…'
70년대 후반 유지인, 장미희와 더불어 ‘2세대 트로이카’로 불렸던 정윤희 주연의 영화다. 1980년에 제작됐지만 1981년에 개봉, 11만 22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그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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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신문 보기-1981년 6월 4일 4면] '뻐꾸기도 밤에…'
70년대 후반 유지인, 장미희와 더불어 ‘2세대 트로이카’로 불렸던 정윤희 주연의 영화다. 1980년에 제작됐지만 1981년에 개봉, 11만 22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그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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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이 되면 K스토리도 된다 … 한국의 꿈, 세계에 팔 것”
1년의 공백 뒤 복귀한 김미경 더블유인사이츠 대표가 서울 하중동 집필실에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그가 돌아왔다. 김미경(50). 한때 서점가 10대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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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바지·워커·국민배낭 … 유행에 깜빡 죽던 ‘패션 개도국’의 추억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드라마라는 게 아무리 비현실적이라도 일단 감정 이입을 하고 나면 재미가 붙는다. 그런 점에서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는 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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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을 말하다] '진보' 주대환이 본 이석기
“이번에 폭로된 것은 주사파의 맨얼굴만이 아니다”고 하는 사회민주주의연대 주대환 공동대표. 반미와 진보를 같은 것으로 착각하는 분위기가 퍼져 있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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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틱한 복고, 그게 우리 스타일
테이프 파이브는 서울재즈페스티벌 둘째 날인 18일 오후 3시 메인 무대에 오른다. 위 사진과 같은 복장을 하고 최근작인 ‘스윙 패트롤’ 앨범 수록곡을 포함한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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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여성도 ‘박근혜 브로치’ … 올드 패션의 역습
박근혜 대통령이 달아서 인기를 끌고 있는 진주 꽃 브로치. 배병수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사리앙 브랜드 제품이다. 2005년 처음 출시했으나 박 대통령은 1~2년 전부터 착용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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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다달이 통장에 돈 입금되게 하는 비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KB금융지주는 경영연구소를 주축으로 가칭 ‘은퇴연구소’ 설립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반기에 문을 열게 되면 은퇴·퇴직자들을 위한 금융상품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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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넘은 무식…日 '바보 3자매'에 男 열광 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요즘 일본에선 ‘마쿤’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야구선수 다나카 마사히로(24)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에이스 투수인 다나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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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ISSUE] 로고 없는 명품백 보테가 베네타
보테가 베네타의 색색 클러치 [보테가 베네타 제공] 이탈리아 가죽 수공예의 전통 기법 인트레차토(intrecciato)는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의 상징과 같다 [보테가 베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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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권력이란 무엇인가 外
인문·사회 ◆권력이란 무엇인가(한병철 지음, 김남시 옮김, 문학과지성사, 200쪽, 1만2000원)= 독일 철학계에서 촉망 받는 학자인 한병철 독일 카를스루에 조형예술대 교수가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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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Korean Talent!] K-Pop 열풍 이끄는 세 황제
“런던이 케이팝에 미쳐간다(London is going K-Pop crazy).” 얼마 전 한 영국 신문의 1면 톱을 장식한 기사 제목이다. 영국뿐만이 아니다. 프랑스, 독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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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ㆍ인맥 중시하는 한국인 DNA와 맞아 떨어져”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국능률협회가 4월 21일 하얏트호텔에서 연 최고경영자 조찬회. ‘카라얀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연에 성악가 4명이 함께 출연, 서양 가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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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바이러스”가 제안하는 실속파 올봄유행코디 제안.
움츠렸던 추운 겨울이 지나 조금씩 따듯한 햇살이 눈이 부신 요즘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제일먼저 바뀌는게 여성들의 옷차림새이다. 유행이야 계속 돌고 도는 것이라 하지만 나만의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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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창업아이템] 50년 전통 신촌설렁탕, 장인정신으로 체인점 모집에 나서다
50년의 장인정신을 이어받고 꾸준히 전통방식으로 음식을 만들기를 고수하면서, 신세대의 입맛에도 적극적으로 적응하는 음식점, 신촌설렁탕이 바로 그곳이다. 전국에 설렁탕분야에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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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엄정화, 그녀 안의 ‘배우’ 본능
극장가에서 영화 ‘베스트셀러’의 선전이 눈에 띈다. 관객들의 입소문과 함께 대작들 틈새에서 분전하고 있다. 엄정화(41)가 단독 주연을 맡은 미스터리 스릴러다. ‘여성 원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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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문화동네 가요
2009년 ‘걸그룹의 지존’으로 활약한 소녀시대. 각종 오락프로는 물론 휴대전화·치킨 광고까지 장악했다. 왼쪽부터 수영·태연·유리·서현·윤아·써니·제시카·효연·티파니.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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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만고만' 남성정장 탈출법
살짝 솟은 어깨선·타이트한 허리라인 이탈리안 수트로 男다르게~ 낮 12시 시청 인근. 오전 일과를 마친 직장인들이 삼삼오오 식당을 찾아 나서고 있다. 무채색 양복, 하얀 셔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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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여자 … '알파 걸' 전성시대
"여자라서 안 된다는 생각요? 전혀 해본 적 없어요." 성균관대 응원단장 이청휘(21.유학동양학부 3년)양. 1977년 응원단 창단 이후 30년 만의 첫 여성 응원단장이다. 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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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의 관능과 직선의 소탈함, 인간탐험 가수 이효리
“바람피운 남자 친구를 용서해줄 수 있다. 바람이 단 한 번의 실수에 그치고 나에게 그를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있으면 가능하다.” “내 끼를 볼 때 조용히 공부하며 살 것 같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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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사법·행정 '여성 전성시대'
입법.사법.행정의 국가 3권(權) 행사에 여성들의 입김이 거세지고 있다. 올 4월 한명숙 국무총리 취임에 이어 전효숙 헌법재판관이 17일 최초의 헌법재판소장으로 내정됐다. 국회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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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서울 컬렉션' 2006년 가을·겨울 패션 트렌드는 …
'우아한 귀족풍이냐, 아방가르드(전위적) 스타일이냐.' 올 가을.겨울 패션 리더 소리를 듣고 싶다면 콧대를 높이 세우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거나 조금은 어둡고 우울해 보이는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