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ek&기차타고세계여행] 역사의 땅 … 이탈리아
지중해는 서양 문명의 젖줄이다. 그리스가 거기서 태어났고 로마가 그 적통을 이었다. 유럽인들은 성지순례하듯, 혹은 고향을 찾듯 지중해를 여행한다. 신화와 역사, 자신을 키운 두 어
-
라멘만땅 & 런치박스
라면, 그 이상을 꿈꾼다 - 라멘만땅 서울에서 제대로 된 일본 정통 라면집이라면 웬만한 미식가들 사이에선 이태원의 '풍월'과 홍대 앞의 '하까다분코'가 손꼽힌다. 여기에 지난 1
-
[week&Coverstory] 별난 동네 이태원 … 먹어볼까
그래픽 크게보기 "이태원 음식점의 코드는 편안함입니다. 휴일엔 늦은 아침을 즐길 수 있는 느긋함이 있고,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해방감이 있는 곳입니다. " 인테리어 전문업체인 다
-
[week&Coverstory] 별난 동네 이태원 … 먹어볼까
그래픽 크게보기 "이태원 음식점의 코드는 편안함입니다. 휴일엔 늦은 아침을 즐길 수 있는 느긋함이 있고,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해방감이 있는 곳입니다. " 인테리어 전문업체인 다
-
[week&쉼] 호주 Brisbane - 겨울 탈출
프레저 아일랜드의 매킨지 호수칸칸이 가로막은 아파트 벽, 매연과 경적 소리 가득한 차도, 차갑게 반짝이는 유리벽 빌딩, 빈틈없이 늘어선 직각 책상들…. 주위를 둘러싼 인위적 질서에
-
'왕의 만찬'
비단장수 왕서방이 명월이를 마다하고 반할 정통 중화요리. 일단 맛 보면 "띵하오"란 찬탄이 절로 나온다. 중식깨나 먹어보았다고 자부하는 미식가들의 발길이 잦은 곳, 잠실 올림픽공
-
요리는 예술이다
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 가을 봄 여름 없이 꽃이 피네. 개화옥은 이름 그대로 꽃이 피어나는 집이다. 정갈한 맛의 꽃 말이다.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없이 이 곳 맛의 꽃
-
여름철 와인 보관 어떻게 할까
와인은 온도와 습도, 빛 등 외부 환경에 민감하기 때문에 가정에서 보관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여름철 높은 온도와 강한 햇빛은 와인을 쉽게 변질시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 와인 보관
-
남자의 가을, 명품을 입는다
봄이 여성의 계절이라면 가을은 남성의 몫이다. 앞서가는 비즈니스맨의 성공전략은 패션에서 시작한다. 이탈리아 명품 수제 남성의류 브랜드 브리오니가 가을 컬렉션을 선보였다. 수백만원
-
[쇼핑Memo] ㈜천호식품 外
◆㈜천호식품은 최근 남해산 마늘에서 추출한 '통마늘진액'을 태릉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국가대표선수들에게 공급했다. 통마늘진액은 마늘에서 초음파 추출해 진공 농축한 원액이다. 080
-
새출발! '사랑'을 선물하세요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현대백화점(압구정점.무역센터점.목동점.신촌점)과 함께 '기분 좋은 새 출발'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14~19일 중앙일보 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
DHC가을화장법
고급스런 카키색 눈화장으로 외출준비 끝 -올가을에 맞는 추천 메이크업 무거운 느낌의 브라운 색상은 가라! 가을을 대표하는 색상 갈색 톤의 화장법 대신 화사하고 고급스런 화장법이 유
-
[여기는 초모랑마] 휴먼 원정대, 인천에서 티베트까지
지난해 5월18일 오전 10시10분(한국 시간 오후 1시 25분). 산악인 박무택(당시 35세)은 후배 장민(당시 26세)씨와 함께 초모랑마(8850m, 에베레스트의 티베트 이름)
-
[2003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당선작
나에 대하여 나는 아주 추상적이다. 아주 모호하고 흐릿하다. 손가락 끝으로 마구 문질러 놓은 파스텔화 같다. 아니, 그러나 나는 파스텔화처럼 부드럽지는 못하다. 물론 이것은 추측
-
그랑플라스를 추억함
지난 11월 초 '그랑플라스 모임'이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 모임은 1970년대 중반에 벨기에 대사와 유럽공동체(EC) 대사를 역임했던 송인상 현 능률협회장을 중심으로 당
-
이색 외국음식으로 찜통 더위 '싸악~'
한낮에 내의를 적시는 찜통더위도 살얼음이 동동 뜬 냉면 앞에선 기를 펴지 못한다. 밤잠을 설치게 만드는 열대야도 시원한 오미자냉차 한 모금이면 한 걸음 물러설 수밖에 없다. 이처럼
-
이색 외국음식으로 찜통 더위 '싸악~'
한낮에 내의를 적시는 찜통더위도 살얼음이 동동 뜬 냉면 앞에선 기를 펴지 못한다. 밤잠을 설치게 만드는 열대야도 시원한 오미자냉차 한 모금이면 한 걸음 물러설 수밖에 없다. 이처
-
[e-동호회] 유니텔 '식도락'
맛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만 오세요-. 유니텔 '식도락 동호회' 는 1996년 우연히 대화방에 모인 30대 몇명이 직접 '맛 사냥' 에 나서면서 시작됐다. 하루하루 업무에 쫓기는
-
현대시조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
한국시조시인협회(회장 이태극)가 벌이는 83여름세미나가 6일하오 대구남산여고강당에서 열렸다. 세미나에서 박경용씨는 『현대시조의바람직한 방향』이란 주제발표를 통해「시조놀이카드」제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