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북한관광, 돈줄 막힌 김정은 '틈새시장' 될까
9·9절 이후 중국 단체여행 재개, 홍색(紅色) 이념 향수 찾아 방북…미국인 웜비어 사망처럼 위험, ‘아우슈비츠 산책’에 비견되기도 지난 8월 열린 태국 최대 관광박람회에 북
-
갈수록 드세지는 태풍…온난화 '부메랑'인가
제21호 태풍 제비가 일본 남서부 지역을 상륙한 지난 4일 고치(高知)현 아키(安藝)시의 항구 앞바다에서 거대한 파도가 솟구쳐 오르고 있다.[연합뉴스] 이달 초 제21호 태풍 '
-
한번도 녹지 않았던 '최후의 빙하' 붕괴…기상학자들 "무섭다"
[JTBC] 지구 온난화에도 마지막까지 견딜 것으로 여겨지던 북극 '최후의 빙하' 일부가 녹아내렸다. 22일 JTBC는 그린란드 북부 해안에 위치한 '최후의 빙하'가 올해
-
[굿모닝 내셔널] 경남 여행 때 가볼만한 '핫 스페이스 3'
창원시 귀산동 삼귀해안도로에서 사람들이 낚시를 하고 있다. 위성욱 기자 경남에는 20~30대 젊은층은 물론이고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 3곳이 있다. 창원 귀산동
-
북한 "원전·풍력 지원해주면 온실가스 40% 감축하겠다"
북한 군인들이 수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북한은 기후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자연 재해에 특히 취약한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중앙포토] 북한 환경백서 2 올여름 역대
-
[단독] 올 여름 가장 뜨거웠던 곳은 ‘서프리카’
폭염이 이어진 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태양이 뜨겁게 내리쬐고 있다. [연합뉴스] 최악의 폭염이 나타났던 이른바 ‘7말8초’ 동안 전국에서 서울이 가장 더웠던 것으로 확인됐다. ‘
-
사승봉도, 하백도, 소쿠리섬…여름 휴가, 무인도로 떠나볼까?
해양수산부는 올해 8월의 무인도서로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에 있는 ‘사승봉도’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승봉도는 유인도인 승봉도에서 약 2.2㎞ 떨어진 무인도로, 전체 면적이
-
찌는 무더위 속 미세먼지까지 ‘매우 나쁨’인 동네는 어디
━ 여름철 울산·부산 미세먼지 높은 이유 올해 초 미세먼지에 뒤덮인 울산 도심. [연합뉴스] 무더위 속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울산·부산으로 나타났다. 11일부
-
술 마시고 계곡물 들어갔다가…여름 익사사고 83% 음주 때문
계곡에서 피서객들이 술을 마시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여름 휴가철에 계곡 등 국립공원에서 발생하는 물놀이 익사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음주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공원관
-
[서소문사진관]미 플로리다도 녹차라떼(?)로 시름시름
미국 플로리다 오케초비 호수에 녹조류가 떠다니고 있다. 사진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마야카 항 근처 모습. 플로리다는 현재 7개 해안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AFP=연합뉴스]
-
[단독]치명적인 여름철 오존 오염, 전북·제주 서울보다 높다
오존과 자외선 농도가 전국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인 지난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경찰들이 햇볕을 피하기 위해 우산을 쓰고 있다. [뉴시스] 여름철에 기승을 부리는
-
95%가 사라진 '멸종 위기' 토종 꿀벌…되살릴 수 없나
경기도 양평군 농가의 토종벌. [중앙포토] 꿀벌 (Honey Bee) 꿀벌은 꽃가루받이를 통해 생태계를 유지하고, 사람에게는 꿀도 준다. 꽃가루받이를 통해 꿀벌이 제공하는 경
-
[강찬수의 에코 파일] 2100년 바다 산호가 모두 사라진다
산호가 고운 빛깔을 잃고 하얗게 변하는 게 백화현상이다. [중앙포토] 산호 백화현상(Coral Bleach)과 갯녹음 전 세계 해양에서 산호가 죽어가고 있다. 화려한 산호 고
-
뾰족한 이빨, 혐오 이미지…박쥐는 인류의 적일까 친구일까
[강찬수의 에코파일] 밤하늘의 제왕 박쥐. 해충을 없애는 역할도 하지만 병을 옮기기도 한다. [중앙포토] 아주 먼 옛날 신(神)의 궁궐에 큰 화재가 발생했다. 신은 모든 새
-
[김성탁의 유레카, 유럽] ‘플라스틱 제로 마을’ 영국 웨일스의 친환경 실험
영국 런던에서 기차를 3시간 30분가량 탄 뒤 다시 차량으로 구불구불한 산길을 1시간 30분가량 달리자 웨일스 서쪽 바닷가 마을 아버포스(Aberporth)가 나타났다. 2400
-
[특파원 리포트]英 웨일스 바닷가 '플라스틱 프리 마을' 만드는 주민들
영국 런던에서 기차를 3시간 30분가량 탄 뒤 다시 차량으로 구불구불한 산길을 1시간 30분가량 달리자 웨일스 서쪽 바닷가 마을 아버포스(Aberporth)가 나타났다. 240
-
[이택희의 맛따라기] 꼬치 구이 말고 꼬치 튀김 아시나요 ... 서교동 ‘쿠시카츠쿠시엔’
‘쿠시카츠쿠시엔’의 대표 음식인 쿠시엔 오마카세. 손님의 성별·연령대 등을 고려해 구성한다. 보통 식기 전에 먹도록 한두 개씩 손님에게 내는데 사진 촬영을 위해 5개를 한꺼번에
-
[굿모닝 내셔널]서해 '명품 해넘이 10선' 가족·연인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여행 테마는 단연 ‘해넘이’다. 가족·연인과 함께 장엄하게 지는 노을을 바라보는 풍경은 연말과 가장 잘 어울리는 그림이다. 해넘이란 게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지
-
[비즈스토리] 기후변화 예측해 환경 보호 … 극지 연구 30년, 지구의 끝서 내일을 준비한다
남극세종기지는 연구 및 탐사 활동을 통해 남극 생태계를 보호하고 있다. 남동쪽 2㎞ 떨어진 작은 해안 언덕에 있는 펭귄마을 나레브스키 포인트는 우리나라가 관리하는 최초의 남극 특
-
차 유리에 얼어붙는 성에 쉽게 없애는 방법은?
━ [자동차 관리 ABC ②] 겨울철 차량 관리 방법 2 자동차를 좋은 상태로 오랫동안 운행하기 위해서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많은 운전자는 특별한 문
-
[더,오래] 동해 바다 속에서 만나는 백담사와 북한강
해안에 포말을 일으키며 부서지는 하얀 겨울파도. [사진 박동훈] 11월 육지는 쌀쌀한 초겨울 같은 날씨다. 긴소매를 입지 않으면 떨릴 정도다. 그러나 바닷속은 아직 이가 시릴 정
-
강원도 고랭지 배추밭 갈아엎고 사과 재배해요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남쪽에 있던 과일 산지가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강원도 해발 500m 이상 고랭지 지역에는 배추 대신 사과를 재배하는 농장이 늘어나고 있다. 사
-
고랭지 배추 대신 고랭지 사과…따뜻해진 날씨에 과일 산지 북상
맛있고 값이 싼 과일을 구매해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일을 하는 김교진(41)씨는 요즘 일주일에 4일 강원도를 찾는다. 제철을 맞은 사과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3년 전만 해도
-
[강찬수의 에코 파일] 초강력 허리케인, 정말 온난화 탓일까?
초강력 태풍·허리케인, 온난화 탓인가북서 태평양에서 동시 두 개의 태풍이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미항공우주국(NASA)]9월 초 미국 텍사스 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