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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유라시아 횡단열차 탑승기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과 대륙횡단 열차여행 광복 70주년을 맞아 부산과 목표에서 KTX로 출발 서울에서 합류하여 블라디보스토크와 베이징으로 이동 유라시아를 횡단, 베를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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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샤넬 총괄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버선·색동저고리 … 한복에서 패션 영감 얻었다”
칼 라거펠트(왼쪽)가 ‘샤넬 크루즈 서울’ 패션쇼 전날인 지난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최종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장에 동석한 기자들에게 한국의 전통에서 얻은 영감을 설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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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호 특집] 선물을 드립니다
1969년 창간해 한 세대를 풍미했던 월간 소년중앙을 기억하시나요? 중앙일보는 소년중앙의 전통을 이어받아 2013년 4월 1일 10대가 보는 주간 신문 ‘소년중앙 위클리’로 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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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베드로 광장에 애국가 울려퍼질 수도
바티칸의 성베드로 광장에서 한국의 양궁 금메달 획득을 알리는 애국가가 울려 퍼질까. 현재로선 가능성이 전혀 없는 얘기는 아니다.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가 15일(현지시간)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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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톱도 패션이다! 이색 네일아트
손톱도 패션인 시대가 되면서 네일 아트를 받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샌들의 계절인 여름, 페디큐어를 한 여성들도 많이 보인다. 네일 아트도 개성을 표현하는 한 수단이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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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추신수 3경기 연속 무안타 外
추신수 3경기 연속 무안타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추신수(32)가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3번·좌익수로 출전해 4타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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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네덜란드 … 국적 달라도 홍명보 ‘원 팀’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축구 대표팀이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미국 마이애미로 출국했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의 목표는 사상 첫 원정 8강이다. [뉴스1]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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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제1차 세계대전 100년, 사라예보를 가다
1차 세계대전 방아쇠 당긴 사라예보의 총성 100년 100년 전 사라예보에서 두 발의 총성이 울렸다. 오스트리아 황태자 부부가 쓰러졌다. 19세 학생 가브릴로 프린치프의 저격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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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제1차 세계대전 100년, 사라예보를 가다
1차 세계대전 방아쇠 당긴 사라예보의 총성 100년100년 전 사라예보에서 두 발의 총성이 울렸다. 오스트리아 황태자 부부가 쓰러졌다. 19세 학생 가브릴로 프린치프의 저격 성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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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마흔살에 건진 최다 메달 "포기하지마, 인생은 짧다"
올레 에이나르 비에른달렌“인생은 뭔가를 포기하기엔 너무 짧다.” 40대 노르웨이 아저씨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입증했다. 바이애슬론의 ‘살아있는 전설’ 올레 에이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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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소치 겨울올림픽 A~Z
김효경 기자8일 새벽(한국시간 1시14분) 드디어 소치 겨울올림픽이 17일간 열전에 들어갑니다. 이번 올림픽은 벌써 화제 만발입니다. 참가국과 참가 선수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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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세계신기록 … 이상화를 뛰어넘은 이상화
이상화가 10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에서 36초74로 세계신기록을 세운 뒤 기뻐하고 있다. [캘거리 AP=뉴시스]소치 겨울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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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새 위원장 놓고 막판 격전 … 바흐냐 ABB냐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이 7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2020년 여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로이터=뉴시스] 8일 새벽 5시(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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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새 위원장 놓고 막판 격전 … 바흐냐 ABB냐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이 7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2020년 여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로이터=뉴시스] 8일 새벽 5시(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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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사무실에서 휴가지로 순간이동
왼쪽 사진은 서울에 있는 부티크 호텔 더 디자이너스의 하트 스프레이 룸. 그래피티 아티스트 범민씨가 디자인 한 방이다. 사진 속 모델은 독자 조병석씨. [김경록 기자] 휴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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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에 한 번, 왜 베니스인가
관람객을 직시하는 창녀, 마네의 ‘올랭피아’(왼쪽?부분)는 현대성을 보여주는 도발적 그림이다. 1856년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서 티치아노의 걸작 ‘우르비노의 비너스’(오른쪽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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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월드컵’ 꿈꾸는 WBC
세계인의 야구 대축제 브랜드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다. 2006년 1회 대회부터 클래식(Classic·고전)이라고 이름 붙이며 자부심을 표현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챔피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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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경기’ 올림픽 퇴출 불명예 세계화로 씻는다
관련기사 1회 땐 4강 주역 … 2회 땐 눈물의 은퇴 회견 이번엔 JTBC 마이크 잡고 해설위원으로 골프 친선 라운드조차 양보 안 하는 승부사 WBC의 탄생 목적은 ‘야구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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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재해를 ‘보따리’처럼 감싸안겠다
김승덕(左), 김수자(右)“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건물을 하나의 보따리로 상정하고, 그 공간을 감싸고 풀어내는 작업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보따리 작가’ 김수자(56)가 올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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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FOCUS] 겨울 모스크바 100배 즐기는 비법
춥고, 눈 내리는 모스크바의 겨울은 황량하다고! 모르는 말씀이다. 재밋거리와 볼거리가 어느 나라 수도 못지않게 풍성하고 게다가 이색적이다. 그런데 그 추위 속에 다니려면 잘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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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가 최고의 한류(韓流)다
최고의 한류(韓流)는 싸이의 강남스타일도, K-POP도, 대장금도 아니다. 한국의 현대사가 최고의 한류다. 그 가운데 무수한 이가 피를 흘려 이룩한 민주화는 중국이 경외하는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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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사도 없다, 스키퍼도 빼앗겼다, 그래도 끝까지 간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만(灣)에서 4일(현지시간) 열린 2011~2013 아메리카스컵 월드 시리즈(ACWS) 둘째날 경기 시작 직전, 참가 요트들이 바다 위에서 대기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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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320병, 탁 트인 한강 전망 사람들 부르는 ‘아파트 와인바’
이원복 교수가 장미살롱에서 손님들을 위해 와인을 따르고 있다.“여기 온 게 3개월 정도 됐을까요.” “전 봄에 다녀가고 처음이네요.” 오랜 만에 만난 고명애·이봉기 대표가 지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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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의 선물, 패럴림픽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제14회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이 열린다. 올림픽은 고대 그리스에서 비롯했지만 패럴림픽은 현대 영국이 기원이다. 패럴림픽은 난민 출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