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5월인데…프로야구 5강 5약 굳어지나
에이스 양현종의 부진이 길어지면서 KIA도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양광삼 기자] 여름이 오기도 전에 가을야구에 진출할 팀이 정해진 걸까. 올 시즌 프로야구 전체 일정(
-
서른살 맞은 ‘싸랑해요 밀키스’…유성탄산음료 1조 시대 열다
1989년 4월 당대 최고의 홍콩 배우였던 저우룬파가 출연한 밀키스 광고의 한 장면. [사진 롯데칠성음료] 1989년 4월. 영화 ‘영웅본색’ 시리즈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
[소년중앙] 상상 너머 실제 블랙홀 통해 본 강력한 중력의 힘
우주나 천문학에 딱히 관심 없는 소중 친구들도 블랙홀이라는 단어는 들어봤을 텐데요. 지난 4월 10일 EHT(Event Horizon Telescope)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최
-
황하나 '5차례', 박유천 '7차례' 엇갈린 투약 횟수…진실은
"마약을 끊었었어요. 그런데 박유천씨가 권해서…." 지난달 4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사무실.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던 황하나(31·구속기소)씨의 입에서 이런
-
[안충기의 삽질일기] 헛기침의 용도
밭둑에서 자라는 채소와 모종으로 심은 채소를 처음 거두었다. 머위, 참나물, 부추, 흑상추, 로메인, 오크리프, 고들빼기, 민들레. 잎에 묻어온 달팽이 한 마리를 찾아보세요.
-
자전거 탄생의 비밀···답은 엉뚱하게도 화산 폭발이었다
화산 폭발로 인한 나비 효과가 자전거의 등장을 가져왔다. [중앙포토] 자율주행 자동차, 초고속열차 등 첨단 교통수단이 속속 등장하는 요즘도 자전거는 우리 생활에서 여전히 큰 부
-
2년전 박유천 다리 덮은 흉터, 필로폰 부작용 메스버그 논란
마약 혐의로 구속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씨의 과거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 팔과 다리 등에 상처가 가득한 사진인데 일각에서 필로폰 부작용인 메스 버그(Meth bug)
-
[중앙시평] 김정은의 자력갱생 몽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1992년 여름 모스크바 현지 연구를 마치고 가족이 있는 영국으로 돌아갈 무렵 필자는 고민에 빠졌다. 어린 아들 선물로 샀던 장난감과 두 달 동안 열
-
폼페이오 “北 경제적 압박 지속하면 비핵화 기회 올 것”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AP=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9일(현지시간) 지속적인 경제적 압박으로 북한의 비핵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
[카드뉴스] 올여름 유행할 최신 주얼리는 '언발 귀걸이'
올여름에 유행할 주얼리는 과연 무엇일까요. 2019년 여름을 강타할 최신 주얼리 트렌드를 알아봤습니다. 세계적인 크리스탈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의 나탈린 콜린 크리에이티브
-
[라이프 트렌드] 경제적 공익 확충 기대, 표준화 기술 개발은 과제
중앙일보 라이프 트렌드가 지난 2월부터 연속 기획으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의 전문가를 만나 이 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했다. 공공기관 관계자 3명, 학계 3명, 업계 3명을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요즘 낮에는 여름이 성큼 다가왔나 싶을 정도로 기온이 올라가며 따뜻해진 날씨에 걸핏하면 졸린 날들도 많아졌죠. 아무리 좋은 내용의 책을 봐도 눈에 잘 안 들어온다면 일러스트나 삽
-
"정치인 뽑아놔봤자 다 비광이여" 이건 무슨 뜻?
━ [더,오래] 김성희의 천일서화(34) 나는 꽤나 과묵하고 내성적이다. 나를 아는 많은 이들이 웃거나 의아하겠지만 이건 사실이다.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듣고, 질문하
-
노점상으로 그을린 내 얼굴, 선탠 색깔 죽인다는 말 들어
━ [더,오래] 김명희의 내가 본 희망과 절망(10) 참외의 계절이 되면 트럭을 몰고 성주까지 내려가곤 했다. 파치 참외를 한가득 싣고 돌아와 정신없이 팔았다. (기사와
-
무슬림 여성의 은밀한 제모…겨털 기르기도 페미니즘?
나이키위민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해 '겨드랑이 털' 논란을 불러일으킨 광고 사진. 나이지리아 혈통 미국인 싱어송라이터이자 비주얼 아티스트인 아나스타샤 뉴크(24)
-
그로피우스, 바우하우스 문 열자 알마는 사랑의 문 닫아
━ 김정운의 바우하우스 이야기 ‘군인’ 그로피우스. ‘늙은 남편’ 구스타프 말러가 사망하자 ‘젊은 부인’ 알마 말러는 7살 연하의 천재화가 오스카 코코슈카와 공개적 연애를
-
두릅 도둑이 흘린 서리의 기술
━ 안충기의 삽질일기 명자나무. 산당화라고도 한다. 가시가 억세다. 예쁘다고 덜컥 손댔다가 찔리면 눈물이 쏙 빠진다. 이 꽃이 지면 철쭉이 피는데 그러면 곧 여름이다.
-
[이코노미스트] 강렬한 빚의 유혹 너머의 함정
마이클 잭슨, 대저택 유지비와 낭비벽 등으로 추락... 빚테크도 지속가능한 투자여야 지난 2009년에 열린 마이클 잭슨 메모리얼 서비스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국내외에서
-
[leisure&] 썸머폴로 ‘프레도’ 입고 시원하게, 스타일리시하게
━ 네파 배우 전지현이 ‘프레도 폴로티셔츠’를 입고 포즈 를 취했다. 나팔바지 등과 어울리며 복고 매력이 물 씬 풍긴다. [사진 네파] 고온다습한 기후와 불볕더위가 예상
-
레트로·뉴트로가 트렌드라더니 이젠 개화기까지? 밀레니얼 세대가 개화기 패션에 빠진 이유
이번엔 개화기다. 몇 년 전 시작된 한복 체험이 이번엔 개화기 의상으로 넘어갔다. 아직 한복만큼 흔하게 거리에서 볼 정도는 아니지만, 서울 익선동과 전주 한옥마을 등에선 주말이면
-
괴물같은 샌들이 온다...'어글리' 샌들 전성시대
올여름에는 등산화를 닮은 '못생긴' 샌들이 주목받을 전망이다. 그대로 트래킹을 떠나도 좋을만큼 투박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구찌의 제품. [사진 구찌] 투박해도 이
-
손흥민 올여름 총쏘고 수류탄 던진다…협회에 군사훈련 의사밝혀
손흥민이 지난해 9월1일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일본과 결승전에서 승리한 뒤 금메달을 깨물고 있다. 치비농=김성룡 기자 ‘수퍼 손’ 손흥민(27·토트넘)이 올 여름에 총(
-
[라이프 트렌드] 산소 품어 보송보송한 옷, 온종일 상쾌한 멋쟁이의 아이템
━ 진화하는 기능성 의류 ㄴ 지난달 열린 2019 FW 서울 패션위크. 모델들이 마스크·스카프·스웨터 등으로 얼굴을 싸맨 채 런웨이를 활보해 주목을 받았다. 미세먼지 같은
-
[소년중앙] 2000년 전 로마인과 21세기 한국인의 공통점은 목욕 문화 즐기는 거죠
“우리 집 아래층에 공중목욕탕이 있다. 정말 참기 힘든 갖가지 소음을 떠올려보라. 목욕탕 울림이 좋아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 물을 심하게 튀기며 탕에 뛰어드는 사람도 있다. 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