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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원산지표시 대상품목 확대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원산지표시 대상품목을 확대(음식점 등 포함)하고, 지도·단속 및 자율감시 기능을 더욱 강화해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과 공정한 거래 유도로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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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비서관 이혜진, 홍보기획비서관 최형두…靑 비서관 37명 발표
청와대가 12일 대통령 비서실 1급 비서관 인선을 발표했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국가안보실 인선은 국회의 정부조직법 개편안 처리 지연에 따라 공식 발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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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병 지지율' 야권 안철수 1위, 새누리는?
여론조사기관 JTBC와 리얼미터가 10일 서울 노원병 유권자 700명(총 통화 시도 1만1966명, 95% 신뢰수준에서 표집오차 ±3.7%포인트)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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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청주시청 유치전 상당구 가세
내년 7월 출범하는 충북 청주·청원 통합시 청사 유치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청원 지역에 이어 청주시가 가세하면서다. 지역마다 균형발전과 도심공동화 우려 등의 이유를 들어 자신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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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노원 출마' 찬성여론 34%, 반대는
안철수(51) 전 원장이 다음달 24일 보궐선거에서 서울 노원병 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데, 국민은 반대의 입장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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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진흥으로 경제위기 돌파한 ‘마도로스’ 총리
마도로스 모자를 쓴 서독의 슈미트 총리(왼쪽)와 동독의 에리히 호네커 주석이 동베를린에서 정상회담 후 걸어나오고 있다. [사진 위키피디아] 1977년 10월 18일 1시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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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 “시퀘스터가 뭐지”
열차가 마주 달리는데 양측 기관사는 멈출 줄 모른다. 서로 “물러나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그런데도 바라보는 국민은 무덤덤하다. 미국 백악관과 의회 간의 시퀘스터(sequ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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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교수도 놀란 박원순 영어, CNN인터뷰서…
19일 박원순 시장(왼쪽 끝)이 ‘두바이교통상’ 시상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기 위해 두바이 왕세자(가운데)와 함께 식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 서울시] 지난 5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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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행보 부쩍 늘어 … 중도 이미지로 지지율 껑충
지난 5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 청사를 찾아온 미 CNN 방송의 스타 기자 리처드 퀘스트와 1시간 가까이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 도중 퀘스트는 “당신을 아는 한국인들에게 미리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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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점 찍은 국정과제들 집권 초반에 밀고 나가야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은 2008년 6월 3일. 일본 아사히신문의 관련 기사 제목은 ‘이 정권 급락(急落)의 100일’이었다. 지지율이 취임 직전 70~80%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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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하숙집 3명까지 제한"
LA시가 하숙집에 4명 이상의 거주를 금지하는 강도높은 하숙집 단속 조례안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커뮤니티 케어 퍼실리티스 오디넌스(CCFO)'로 불리는 이 조례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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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등이냐, 얼마 받냐" 비교강박증, 혹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번 설 연휴는 짧았다. 그 핑계를 대고 귀성을 안 해서 친척들의 잔소리, 사촌들과의 비교를 피했다는 20~30대의 이야기가 여러 매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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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이번 설에도 엄친아 스트레스 엄청 받았나요
이번 설 연휴는 짧았다. 그 핑계를 대고 귀성을 안 해서 친척들의 잔소리, 사촌들과의 비교를 피했다는 20~30대의 이야기가 여러 매체를 통해 나오고 있다.설 직전 아르바이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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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 각국 지도자, 그들의 리더십
#1865년. 남북전쟁이 마무리된 뒤 열린 미국 백악관 행사에서였다. 북부연합을 이끌었던 에이브러햄 링컨 당시 대통령은 연주자들에게 ‘딕시(Dixie)’를 연주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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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 깎자” 법안 16건 낸 미 의원들
미국 연방의회의 상·하원 의원들이 ‘제 머리 깎는’ 법안을 봇물처럼 쏟아내고 있다. 의회 전문지 더 힐은 미국의 113대 의회가 지난 1월 출범한 지 한 달 만에 의원들이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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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망했을 곳에 세금 vs 공공재, 나라가 부담해야
전문가 토론은 ‘꼬리 물기’식으로 이뤄졌다. ①수익성이냐 공익성이냐 ②시장 참여 강화냐 축소냐 ③정부 통제 강화냐 자율성 확대냐 ④인력 감축이냐 채용 확대냐의 공기업 개혁 방향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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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역할 축소를” 58% … “공익보다 수익 추구” 50%
공기업 구조조정은 역대 정권의 화두였다. 현 이명박 정부도 마찬가지. 출범 초 공기업을 팔고, 인력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개혁을 약속했다. 그런데 올해는 좀 다르다.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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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정원女, 오피스텔서 했던일 밝혀졌다
[사진=중앙포토]지난 대선 때 인터넷 사이트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게 여론을 불리하게 조작한 의혹을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 여직원 김모(29)씨. 그는 민주당으로부터 “조직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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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스마트폰 중독 최선의 해독제는 종이 책·신문 읽기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얼마 전 흥미로운 기사를 읽었다. 영국 신문 파이낸셜타임스가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이 인간의 뇌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 분석한 기사였다. 여러 가지 눈길을 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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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한국의 여성 대통령
지난해는 세계 정치의 해라고 할 정도로 60개국에서 선거가 있었고 지도자가 교체되었다. 마지막으로 지난 12월 19일 한국의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여성후보가 당선 되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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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인구 22억명으로 '최다'
◆전세계 종교 분포를 한눈에 본다. 최근 미국 유명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센터(The Pew Research Center)가 '글로벌 종교 경관(The Global Religi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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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간 수천만명 재판 없이 강제구금…중국, 인권침해 온상 노동교화 없앤다
중국의 대표적인 인권침해 제도로 비판을 받아왔던 노동교화제도가 56년 만에 폐지된다. 펑황왕(鳳凰網)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멍젠주(孟建柱) 중국정법위 서기는 7일 전국정법위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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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클린턴, 미국민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
오바마(左), 그레이엄(右)버락 오바마(52)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66) 국무장관이 각각 5년과 11년 연속 미국민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 선정됐다. ‘USA투데이’는 여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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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이 판세
여론조사 공표가 허용되는 지난 12일 이후에도 대선 여론조사가 실시됐다. 다만 발표를 하지 않았을 뿐이다. 이 기간 동안의 조사결과는 어땠을까. 12일까지 새누리당 박근혜-민주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