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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힘’ 한국기술교육대 학생교육 1위…건국대 창업지원 71억 [2023 대학평가]
지난 8월 한국기술교육대 다담 미래 학습관 유연생산시스템(FMS) 실험실에서 학생들이 협동로봇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 한국기술교육대 한국기술교육대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를 졸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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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편지 한 통이었다, 대구 여대생 원혼 달랜 그의 집념 유료 전용
■ 「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일하던 보좌진을 무대 위로 올려 이들의 활약상을 공개합니다. 국회와 소통하고 싶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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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정유정, 과외앱 통해 혼자 사는 여성 찾아 범행
부산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정유정(23)의 신상이 공개됐다. 부산경찰청은 1일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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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국정원 직원이 정명석 돕는다…수배땐 수사기록 빼내 코치"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의 에피소드를 다룬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캡처. 사진 넷플릭스 반(反) JMS 단체 '엑소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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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男 73% 오세훈 지지 "민주당 싫을뿐 난 보수 아니다"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남녀 간 투표 성향에서 20대는 큰 차이를 보였다. 방송 3사 출구 조사에 따르면 20대 남성의 72.5%가 오세훈 서울시장을 택했고 여성들은 44%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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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놀라는 모습에 쾌감”…‘스타킹 테러범’ 고민에 빠진 경찰
성적 욕구 해소를 위해 상습적으로 검은 액체를 여성 스타킹에 뿌렸지만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해당 혐의가 없어 경찰을 애를 먹고 있다. [연합뉴스] 성적 욕구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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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과 에스컬레이터에서 치마 입은 여성 노린 침·먹물테러 잇따라
지난달 18일 부산대에서 발생한 먹물 테러[연합뉴스]오른쪽은 지난해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유사한 범행이 일어나자 온라인에서 돈 메시지[중앙포토] 최근 계단과 에스컬레이터에서 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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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딸의 앨범 꺼내든 대구 여대생 아버지 “19년간 한 풀어주려 뛰어다녔는데 … ”
19일 오후 대구시 중구 남산동. 정현조(69)씨의 집 거실은 한낮에도 어둠이 내려앉아 있었다. 19년 전 대학 1학년생이던 큰딸 정은희(당시 19세)양을 떠나보낸 아버지의 얼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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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대구 여대생 성폭행 사망 사건' 피해자 아버지 "문재인 정부, 진실 밝혀 딸 恨 풀어줘야"
19일 오후 대구 중구 남산동. 정현조(69)씨의 집 거실은 한낮에도 어둠이 내려앉아 있었다. 그는 19년 전 대학교 1학년이었던 첫째 딸 정은희(당시 19세)양을 떠나보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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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죄 못한 대구 여대생 성폭행 사망 … 아버지 “법 살아있나”
19년 전 대구에서 발생한 여대생 사망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스리랑카인 K가 2015년 8월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K는 1, 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무죄를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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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수사 실패, 공소시효 한계 못넘은 '대구 여대생 성폭행 사망 사건'
19년 전 발생한 ‘대구 여대생 성폭행 사망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됐던 스리랑카인 K씨(51)가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10년 넘게 미궁에 빠졌다가 검찰의 DNA 확인으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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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성폭행 사망 대구 여대생 아버지의 절규 "진실 밝힐 때까지 공소시효 없다"
"(내 딸이 억울하게 성폭행 당하고 숨졌는데)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공소시효라는 것은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이 사건을 전면 재조사해서라도 진실을 명백하게 밝혀야 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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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성폭행 사망사건 영구미제로 남아
1998년 ‘대구 여대생 사망 사건’ 범인으로 기소된 스리랑카인. [연합뉴스] 19년 전 대구에서 발생한 여대생 정은희(당시 18세ㆍ대학 1년)씨 성폭행 사망사건이 사실상 영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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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모는 명문대생' 주식투자 동아리 운영하며 여대생 400명 울려
주식투자 동아리를 운영하며 400여명의 피해자 명의로 62억원을 대출 받아 가로챈 30대 남성이 18일 경찰에 구속됐다.33살 박모씨는 2015년 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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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부자병이라는 불치병
안혜리라이프스타일 데스크대통령 비선(秘線)의 국정 농단 의혹은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서 보자면 별로 새롭지 않다. 낯선 등장인물들이 얽히고설켜 복잡해 보이긴 해도 결국 큰 그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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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대생 성폭행범 스리랑카 보내 처벌 추진
18년 전에 일어난 ‘대구 여대생 성폭행 사망 사건’의 범인을 스리랑카로 보내 처벌받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이 사건의 범인 K(50·스리랑카)는 2013년 특수강도강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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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스펙 대신 ‘비밀 무기’로 취업장벽 뚫었죠
왼쪽부터 이현우, 안기찬, 정서현, 장하진. [사진 LG그룹·본인] 르완다에서 교사로 일할 당시의 이현우씨. [사진 LG그룹·본인]지난해 하반기 수백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LG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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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수사 부실에 … 끝내 못 밝힌 ‘대구 여대생 성폭행 사망’
여대생이 트럭에 치여 사망한 현장 근처에서 여대생의 속옷 하의가 발견됐다. 유족들은 “우리 딸 옷이다. 성폭행당한 것 같다”고 했지만 경찰은 “다른 사람 옷”이라며 받아들이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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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그는 엄앵란이었고 … 김지미, 오드리 헵번이었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경아, 오랜만에 누워보는군.” “아, 행복해요. 더 꼭 껴안아주세요.” 지금껏 숱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패러디해온 영화 대사다. 원작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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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까똑' 소리에 오늘도 잠 못 이루니 … '퇴근=로그아웃' 없는 삶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 ‘까똑!’ 소리에 파블로프의 개처럼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모습에 여자 친구가 짜증을 냈다. “회사야, 나야?” 3년차 직장인 이모(27)씨는 시도 때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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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수술 받은 여대생 숨져
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초구의 한 성형외과에서 안면윤곽수술을 받은 대학생 정모(21·여)씨가 숨졌다고 21일 밝혔다. 정씨는 19일 오후 11시부터 4시간 동안 턱을 깎는 수술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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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헌책은 기억한다, 사랑·정의에 파닥이던 내 젊은 날
어느 시대건 청춘은 책에 이런저런 글귀를 남기곤 했습니다. 헌책에 남겨진 글귀들은 우리를 청춘의 때로 데려갑니다. 손 글씨를 눌러 쓰며 삶과 사랑을 고민하던 수많은 청춘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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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잇는 국제행사 '에볼라 검역' 비상
“대통령님, 제발 덕성여대 국제행사 취소 좀 해주세요.” 3일 오후 정모씨가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이다. 정씨가 말한 국제행사는 서울 덕성여대에서 열리는 ‘제2차 차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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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리포트] 대한민국 연극의 메카 대학로를 가다
서울 동숭동 대학로는 ‘연극1번지’로 자리매김했지만 치열해지는 경쟁 구도 속에서 창작극이 설 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연극 포스터 게시판이 있는 대학로의 한 골목. ‘연극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