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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4년 연임, 총리 추천 불가"에 "제왕적 대통령 유지한 것"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가운데)이 22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권력구조를 포함한 대통령 발의 개헌안 3차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 조 수석, 김형연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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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건보 재정 파탄"…뭇매 맞은 '문재인 케어'
12일 국회에서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렸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박 장관 왼쪽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박종근 기자 "'문재인 케어'는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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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임명 여부가 협치 마지노선”
━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강정현 기자 주호영(사진)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17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임명 여부가 협치의 마지노선이 될 것”이라며 “청문회 난국의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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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추경이라는 이름의 정치
이정재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본예산도 그렇지만 특히 추가경정예산은 정치적이다. 돈을 쓰면 표심이 따라오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김대중 정부 시절까지 추경은 연례행사였다. 정부·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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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톱! 불량 국감] 귀순한 태영호를 국감장에 부르겠다는 야당
이철우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이 7일 오전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은 최근 망명한 태영호 전 주영국 북한대사관 공사와 탈북한 중국 유경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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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폭염이 드러낸 한국 정부의 민낯
이상렬뉴욕 특파원최근 미국 동북부도 기록적인 폭염을 겪었다. 쓰러지는 사람이 속출했다. 뉴욕시의 온도가 섭씨 34도까지 올라간 12일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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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부부합산 6년 육아휴직 같은 파격적 대안 개척해야”
2050년이 되면 한국은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둘째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나라(35.9%·미국 통계국)가 된다. 당장 내년부터 ‘인구절벽’이 본격화된다. 생산가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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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학교·교회는 입소문 퍼지는 거점"···수도권선 국토위보다 교문위 선호
매니페스토본부, 총선 당선자 190명 희망 상임위 조사“의원총회에 결석하거나 당 활동에 불성실한 분들은 상임위원회 배치 때부터 불이익을 주겠다.”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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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교육감들 매우 무책임, 예비비 3000억 투입"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에 따른 보육대란과 관련해 “진실과 다른 왜곡된 주장에 대해선 정부의 단호한 모습을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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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준조세로 모든 걸 해결하려는 정치가 정상인가
정부와 여야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비준하며 조성키로 한 1조원 규모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본지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무역협회 등 42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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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중 FTA 비준, 한국 경제 재도약 계기 삼아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이 어제 우여곡절 끝에 국회를 통과했다. 법령 정비와 같은 양국의 행정절차를 서둘러 진행하면 FTA 연내 발효가 가능해졌다. 발효가 내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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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광복 70주년이 서러운 국회 동북아역사특위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김경희정치국제부문 기자“연말까지 시한부 활동 선고를 받은 거나 다름없지요.” 국회 동북아역사왜곡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는 새누리당 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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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중심으론 한계 … “총리급 컨트롤타워 서둘러라”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았다.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지 16일 만이다. 새누리당 내에선 “발병 초기 대통령에게 메르스의 심각성을 제대로 보고한 사람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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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으로 가는 자원외교 증인채택 싸움
여야가 23일 오전 해외자원외교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 선정을 위한 첫 협상에 나섰으나 거친 설전만 벌이다 돌아섰다. 이날 오전 10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회의실서 여야 간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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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형 특보 … 자주 못 보면서 대통령에 직보할 수 있겠나”
관련기사 정부, 난리날 줄 알고도 손놓고 있었다 ‘그렇게 아시면 되고요’ 식 일방통행 더는 안 통한다 세율 안 높여도 세금 늘어나면 증세 … 국민에게 솔직히 털어놨어야 생색내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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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 토론회 열면 어린이집 원장 눈도장 찍으러 ‘우르르’
인천 어린이집 아동 학대사건 파장이 커지고 있다. 피해자 엄마뿐 아니라 한국의 모든 부모가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었다. 네 살배기 아이가 보육교사의 거친 손찌검에 맥없이 나가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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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 토론회 열면 어린이집 원장 눈도장 찍으러 ‘우르르’
아동 학대가 이슈가 될 때마다 정부와 정치권은 해묵은 대책을 쏟아낸다. 16일 오후 서울 평창동의 종로생명숲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이불을 정리하는 모습. [뉴시스] 관련기사 작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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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관피아 적폐 청산이 뭐예요?'
양선희논설위원 내 진작에 이러리라 짐작 못했던 바는 아니다. 그런데도 일이 되어 돌아가는 걸 보니 실망을 넘어 절망스럽다. 점점 어긋나고 있는 ‘관료사회 적폐(積弊) 청산’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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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지금 국회로는 '국가개조' 절대 못한다
심지연경남대 명예교수·정치학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지금까지 앞만 보고 달려왔던 우리의 자세를 총체적으로 되돌아보고 반추하는 성찰의 장(場)을 마련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사회적으로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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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밥버러지’라는 말 자초하는 국회
새누리당의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간사인 조해진 의원이 21일 기자회견에서 “(국회가) 밥버러지 같은 취급을 자초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헤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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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밥버러지’라는 말 자초하는 국회
새누리당의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간사인 조해진 의원이 21일 기자회견에서 “(국회가) 밥버러지 같은 취급을 자초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헤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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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의원을 초등학생으로 보고 가르치려 드나”
박근혜 대통령 취임 한 달 만에 처음 열린 당·정·청 워크숍은 청와대와 정부에 불만을 쏟아내는 새누리당 의원들의 고성 속에 4시간이 흘러갔다. 박 대통령의 고위직 인사에서 배제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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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의원을 초등학생으로 보고 가르치려 드나”
박근혜 정부 첫 고위 당·정·청 워크숍이 30일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렸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정홍원 국무총리(앞줄 왼쪽부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허태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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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부조직법, 늦게나마 타결돼 다행이지만 …
박근혜 정부의 조직이 드디어 확정됐다. 정부 출범 후 21일 만이다. 새누리당·민주통합당 원내 지도부 4인은 어제 회동해 그간 논란이 됐던 종합유선방송(SO) 소관 업무를 미래창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