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내 남녀고교|영광의 우등생
올해도 여섯해 동안의 중·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3만6천8백여명의 고교생이 학교 문을 나선다. 이들 중엔 다시 대학으로 진학하는 학생이 1만5천여명, 사회로 진출하는 졸업생이 2만
-
수석가족의「수석」|서울대 미대 졸업하는 신수희 양
서울미대의 1등 졸업생 신수희(22·서울 중구 장충동 1가 52의 27)양-.10살 때 미술 개인전을 가져 사람들을 놀라게 한 천재 소녀가 12년이 지난 이제 성년이 되어 서울미대
-
우리들은 컴비·66년
저속과 일본 색으로 줄달음치던 대중가요가 65년을 고비로 「브레이크」, 가요정화는 이제 66년의 가장 큰 과제로 「클로즈업」-. 가요계의 일각에서는 「밝고 전전한 대중가요의 보급」
-
찬사받은 「수피아」
이화여고배구「팀」이 오는 1월10일 대북에서 열리는 제2회 「아시아」청소년배구대회에 남산공전남자 「팀」과 함께 출전권을 얻은 것은 지난 11월 최종선발전 때의 일. 한데 이두 「팀
-
스카우트 열풍
66년 배구의 토대를 마련하려는 올해의 배구선수 「스카우트」는 고교졸업생 선수부족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한전과 충비, 제일 은행과 산은 등 남녀배구를 주름잡는
-
신예선수 보강
호남비료 여자농구「팀」은 내년봄 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우수선수들을 대거포섭, 「팀」을 보강한다. 새로 보강된 선수들은 박용분(숭의여고), 홍성화(성신여고)선수를 비롯한 다음 7명
-
여자 농구
학년말이 다가오고 졸업기가 가까워지자 체육계에는 해마다 홍역처럼 치르는 「스카우트 」의 선풍이 다시 불기 시작했다. 언제부터 비롯된 것인지 기원조차 뚜렷치 않은 추문과 잡음 속의
-
한일여자배구 전 이화 팀 분패
일본 부사「필름」여자배구「팀」내한 제5차전에서 정정은 홍남선 최돈희등 3명의 졸업생선수를 포함시킨 전 이화여고의 철통같은「리시브」에 막혀 제5「세트」를 20-18,「듀스」를 거듭하
-
남여고교 초청 농구|각팀 프로필
상당히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화려한 우승의 전적을 남기지 못한 성신여고는 승패보다 철저한 교육이념이 앞서 착실한 [게임]태도를 갖는다. 57년 [팀]창설4년 만인 61년
-
남녀 고교초청 농구 각팀 프로필
작년도의 공식대전에서 전승을 기록했던 강호. 주전 [멤버]의 졸업으로 [시즌]초에는 약간 부진했으나 C은 단명학을 중심으로 [팀]을 재기시켜 A[클라스]에 올라섰다. 단명학을 [
-
[눈의 날]기연|위암으로 숨진 소녀의 유언따라|30년만에 광명찾은 최씨
죽음을 눈앞에 둔 한소녀의 갸륵한 유언으로 30년동안 앞을 못보던 한농부가 [눈의 날]인 1일 빛을 찾았다. 이 아름답고 애닯은 얘기의 주인공은 지난 10윌l6일 서울대학부속병원
-
다락서 변사체로
28일 하오 서울 서대문구 노고산동 31의 116 배영(27·전 수도여고 교사)양이 집을 나간지 열흘만에 자기 집 다락에서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됐다. 배양은 지난 19일 사흘 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