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업무평가…소방청·해경청·통일부·방사청·여가부·권익위 등 ‘미흡 등급’
국무조정실은 30일 42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연합뉴스] 대형 사건ㆍ사고 발생 등 안전에 대한 국민적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소방청과
-
日 위안부 책임 인정 '화해·치유재단' 없앤다는 여가부 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중앙 포토]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를 다루고 있는 고위 당국자들의 발언이 잇따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23일 언론 인터
-
여성 고위직 목표제, 시간제 돌봄 600시간…내년 달라지는 여성가족정책은
고위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원 중 여성의 비율을 확대하기 위한 5개년 계획이 내년부터 시행된다. [연합뉴스] 내년부터 유리천장 극복을 위한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5개년 계획’
-
공공기관 고위직이 성희롱? 앞으론 상급 기관이 직접 챙긴다
공공기관 고위직이 성희롱을 하면 상급 기관이 직접 사건 감독에 나서게 될 전망이다. [중앙포토] 앞으로 공공기관 고위직이 성희롱을 하면 상급 기관이 직접 사건 처리를 감독하게 된
-
5년 내 여성 고위공무원 64% 확대…확 바뀌는 공공부문 여성 인사
정부가 고위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원 중 여성의 비율을 확대하기 위한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연합뉴스]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에서 여성 고위직 비율을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
수능 끝, 거리로 쏟아지는 청소년 위한 이동형 쉼터 뜬다
2016년 수능일을 계기로 대구 지역에서 운영된 '찾아가는 거리상담' 부스. [사진 여성가족부]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그간 입시 스트레스에 억눌려 있던
-
[단독]한샘만 문제? 조직 내 갑질 성범죄자 631명 검거
직장 내에서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간음·추행을 하는 '갑질 성범죄'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중앙포토] 인테리어 기업 한샘의 여직원이 “입사 3일만에 신입사원 교
-
여전한 유리천장…500대 기업 3곳 중 2곳 여성임원 없다
국내 주요 기업의 '유리천장'은 여전히 깨뜨릴 수 없는 장벽으로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국내 기업의 '유리천장'이 여전히 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
“조직개편 담당자 누구냐” 관료들, 야당 토론회에 북적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의 A국장은 최근 10년 사이 2~3년마다 세 번 짐을 쌌다. 과학기술부에서 시작해 2008년 2월엔 교육과학기술부, 2011년 3월부터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
-
여학생 ‘깔창 생리대’ 해결할 예산 하나 못 만드는 정부
저소득 청소년에 대한 생리대 지원 예산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 어디에도 포함돼 있지 않은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이 때문에 일부 청소년은 생리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는
-
여성가족부 간부 여직원 성희롱
양성평등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 간부가 같은 부서 여직원을 잇따라 성희롱 했다가 정직 3개월 징계를 받은 뒤 본부에서 계속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동료 직원들이 2차 피
-
남성 직원도 주 1~2일 재택근무…아이 두셋은 기본이죠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사무실에서 회의 중인 듀폰코리아 직원들. 이 회사는 양성평등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여성 임원 비율이 20%를 훌쩍 넘겼다. [사진 신인섭 기자]지난 1일 서
-
[현지취재] 일본의 다문화정책에서 배운다
한국은 지난해 다문화가족 80만 명을 돌파하며 ‘다문화국가’로 진입… 일본은 중앙정부가 지원하고 지자체·시민사회 주도하면서 ‘더불어’ 강조여성가족부에 따르면 2020년 국내 다문화
-
[사회] 지난해 성평등점수 69.9점으로 소폭 개선…의사결정 부문 여전히 저조
국가성평등지수 분야별 현황 [자료: 여성가족부] 지난해 우리나라의 성평등 점수는 69.9점으로 전년보다 소폭 개선됐지만, 의사결정 부문의 성평등 수준은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
-
고졸 9급에서 중앙부처 1급 … 40년 땀으로 일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면사무소에서 9급 지방 공무원으로 일을 시작해 중앙부처 1급에 오른 박현숙 여성가족부 기획조정실장. [사진 여성가족부]여성가족부는 8일 신임 기획조정실장으로 박
-
한국, 미혼모 월 15만원 지원 … 주거비도 주는 스웨덴
정상대(19·가운데)군은 부산광역시 재송동에 있는 위탁 가정에서 아버지 이원석(47·왼쪽)씨, 어머니 곽희자(47·오른쪽)씨와 함께 12년째 살고 있다. 이씨 부부에겐 직접 낳은
-
[분수대] 한국 여성의 지위 이만하면 된 것 아니냐고 …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한국의 성 평등 수준이 아랍권이란다. 세계경제포럼(WEF)이 최근 발표한 ‘성(性)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그렇다. 성 격차지수란 경제참여와 기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