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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루저주들의 반란, 백신 희소식에 위너주 된 주인공들
백신 희소식과 글로벌 주가.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전 세계가 고대하던 소식에 금융 시장도 열광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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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인천공항 모범기업“ OECD가 추켜세운 까닭
프랑스 국유철도인 SNCF가 운영 중인 병원 열차. OECD ITF 'Private Sector Companies in the Fight against Covid-19' 경제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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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꾼 세계' 석학인터뷰] 제레미 리프킨 "이젠 회생의 시대, 韓 그린뉴딜 너무 약하다"
■ 「 지구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터널’에 진입한 지 10개월째, 누적 확진자는 4000만명을 넘어섰고, 100만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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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철도·담배·통신·IT…산업 독점 때마다 공중분해 칼 뺐다
이번엔 구글이다. 130년에 걸친 미국의 반(反)독점 규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세계 최대의 검색엔진 업체인 구글이 장식하게 됐다. 미국 법무부가 20일(현지시간) 구글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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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도 무릎꿇린 법, 구글 겨냥했다…미국 반독점 규제 역사는
'사악해지지 말자(Don't be evil)'이라는 구호로 유명한 구글이 자국 정부에 의해 독점적 지위를 남용하는 기업으로 제소 당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번엔 구글이다.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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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묻다] 좋은 에너지와 나쁜 에너지 따로 있나
━ [창간기획] ⑥ 좋은 에너지, 나쁜 에너지 따로 있나 〈끝〉 일러스트 = 배민호 minodico@hanmail.net 에너지는 느리다. ‘검은 에너지’의 시대는 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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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엑손모빌과 손잡고 글로벌 LNG 시장 공략 나선다
이덕락 포스코 이덕락 기술연구원장과 비제이 스와럽 엑손모빌 부사장이 7일 화상으로 기술 협력 협약식을 맺은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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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 만에 다우지수 퇴출된 엑손모빌…‘굿바이 오일’ 시대 열렸다
엑손모빌 92년만의 퇴장. 미국의 대표 석유 기업 엑손모빌이 24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에서 퇴출당했다. 사상 첫 시가총액 2조 달러의 고지를 밟은 애플의 액면분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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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오일' 엑손모빌 다우 퇴출···증동도 태양광 대거 진출
굿바이 엑손모빌.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에서 24일(현지시간) 퇴출 결정이 났다. 실제 퇴출은 31일 이뤄진다. AP=연합뉴스 92년만의 퇴장. 미국의 대표 석유 기업 엑손모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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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모빌, 화이자 다우지수에서 빠진다
다우지수의 아버지인 찰스 다우 미국 다우지수가 눈에 띄게 개편된다. 다우지수를 관리하는 회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다우존스지수'는 석유회사 액손모빌과 제약회사 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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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회사채까지 샀다, 링거 놓기 시작한 미 Fed
파월 Fed 의장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채권 시장에서 직접 회사채를 사들인 금액과 해당 기업의 명단을 2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미 의회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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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GDP 10% 쥔 재벌가 ‘형제의 난’…동생 무일푼 됐다
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회장인 형 무케시 암바니(왼쪽 사진)와 동생 아닐. 모범생 형과 달리 파티를 즐기는 등 자유분방한 동생은 사업에 실패해 궁지에 처했다. [A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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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70조, 동생 무일푼···'이재용도 하객' 인도 재벌가 요지경
지난해 9월 한 공개석상에서 미소 짓고 있는 아닐 암바니. 형은 세계 21위 갑부인데 자신은 투자 실패를 거듭해 "무일푼"이라고 주장한다. AFP=연합뉴스 암바니 가문을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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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률 86% 부자나라 앞뒀는데···가이아나 '자원의 저주' 왜
벼락부자를 노리던 남미 최빈국 가이아나의 꿈이 벼랑 끝에 서 있다. 가이아나가 주목받기 시작한 건 5년 전 에너지계의 큰손인 엑손모빌이 뭍에서 200㎞ 떨어진 심해유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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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사우디 간신히 달랬더니···이젠 美석유사가 트럼프 치받다
지난해 2월 11일 촬영된 미국 텍사스 원유 생산 설비.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사우디아라비아ㆍ러시아가 촉발한 유가전쟁이 미국 내 석유 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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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伊 확산 꺾이자 한숨 돌린 亞증시···경제 충격은 안끝났다
아시아 증시가 모처럼 안정을 찾았다. 미국과 이탈리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증가 속도가 한풀 꺾이면서다.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내 위치한 마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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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셰일업계 올 게 왔다, 저유가 못 버틴 업체 첫 파산 신청
미국 셰일업계에서 올해 첫 파산 사례가 나왔다. 국제유가가 장중 배럴 당 20달러 선이 깨질 정도로 급락하자, 빚더미에 짓눌린 셰일업계에서 고름이 터진 셈이다. 11일(현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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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美셰일업체 첫 파산…월가 '도미노 부도' 공포에 떤다
수평 시추와 수압파쇄 등 혁신적인 기술을 자랑하는 셰일 업계는 채굴 원가가 높기 때문에 유가 폭락 국면에선 버티기 어려운 구조다. [AP=연합뉴스] 미국 셰일업계에서 올해 첫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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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칼럼니스트의 눈] 데이터 홍수시대에 투명성도, 개방성도 없는 정당 공천
━ 빅데이터·플랫폼 시대의 정당 공천 인터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오성운동’ 지지자들이 지난해 8월 콘테 총리가 연설하는 의회 밖에서 시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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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니, 탄핵 찬성한 첫 여당 상원의원…“역사에 기억될 것”
5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표결에서 공화당 의원 중 유일하게 탄핵 찬성표를 던진 롬니.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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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리아 주둔 이유는 오직 석유뿐"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13일 미 백악관에서 열린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공화당 중진의원들과의 만남 자리에서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발언을 경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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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이 트윗 해고된 까닭 "美 구한다며 反트럼프 막후정치"
니키 헤일리가 주유엔 미국대사 시절 류제이 주유엔 중국 대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초대 국무장관으로 임명했던 렉스 틸러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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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금융위기의 4배 손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후학자를 고용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경제 전망에 기후변화가 핵심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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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또 온다면 원인은 지구온난화, 손실 2008년의 4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후학자를 고용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경제 전망에 기후변화가 핵심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