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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재의 이코노믹스] BTS 일으켜세운 건 커넥토그래피였다
━ 플랫폼 경제가 이끄는 4차 산업혁명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는? 1위 중국(14억3700만명), 2위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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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사무실’ 업무 앱 잡아라
NHN이 3일 경기도 판교 사옥에서 직장인 업무용 앱(기업용 협업 플랫폼)인 ‘토스트 워크플레이스’를 선보였다. ‘슬랙’과 ‘마이크로소프트(MS) 팀즈’, ‘라인웍스’ 등이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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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만 직장인 '업무 앱' 놓고 슬랙·네이버·NHN·카카오 글로벌 대격돌
━ 글로벌 격전지 '업무 앱' 시장에 NHN 출사표 3일 오전 경기도 분당 NHN 판교 사옥에서 열린 토스트 출시간담회. 김동훈 클라우드사업그룹 이사와 백창열 워크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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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세계 경제 전망] 미·중·일 다 버티는데 한국만 나홀로 불황에 빠졌다
━ 한국과 주요국의 경제 디커플링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단 한 번의 번개로도 폭풍이 시작될 수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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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숙박공유' 외면하는데…에어비앤비, 지난해 한국 경제에 1조3700억원 효과
숙박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한국 경제에 미친 효과가 1조3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에어비앤비는 지난 1월 국내 이용자 1700여 명을 포함, 전 세계 호스트와 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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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부동산 앱 '직방'이 제약 광고를 본뜬 이유… "소비자 모으려면 직관적인 메시지를"
지식 플랫폼 폴인이 브랜드 살롱 비마이비와 함께 만드는 스토리북 중 직방 김필준 마케팅 이사의 이야기를 조금만 공개합니다. 직방은 2012년 원룸·오피스텔 정보 플랫폼에서 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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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타다, 공유경제 딱 들어맞지 않지만 넓게 보면 같은 부류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등 전국 개인택시 조합원들이 19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타다 퇴출’을 촉구하고 있다. [뉴시스] 11인승 승합차와 운전기사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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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타다'는 공유경제 모델일까, 아닐까?
11인승 승합차와 운전기사를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 '타다'를 둘러싼 논란이 '공유경제' 논쟁으로 번지고 있다. 타다는 자신들의 서비스를 ‘승차 공유’라고 주장하는 반면, 택시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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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웸블리 공연 못 볼 뻔…아미 ‘큰짐’ 덜어준 짐보관 앱
BTS 해외 공연을 보러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으로 날아간 한국 팬들 사이에 국내 한 스타트업이 만든 짐 보관 모바일 웹 서비스가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BTS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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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런던 공연장 앞에서 '깜작 스타'로 뜬 짐 보관 서비스
BTS 공연을 보러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까지 날아간 한국 팬들 사이에 국내 한 스타트업이 만든 짐 보관 모바일웹 서비스가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BTS 팬클럽 '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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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채널&커뮤니케이션 컨퍼런스] ‘초개인화된 서비스’ 주제로 다양한 지식과 정보 교류
━ 2019 대한민국 채널 & 커뮤니케이션 컨퍼런스 KMAC 주관 KMAC(대표이사 부회장 김종립)가 주관한 ‘2019 제18회 대한민국 채널 & 커뮤니케이션(KC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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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K뷰티의 미래를 실리콘밸리에서 찾다
━ ‘세계 10대 혁신 뷰티기업’ 뽑힌 미미박스에 가보니 판교 오피스H 빌딩에 있는 미미박스 본사. 뷰티기업으론 드물게 판교에 자리를 잡았다. 안혜리 기자 미국 최고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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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인문학과 첨단과학이 손잡고 가야 할 ‘포스트 휴먼 시대’
김준영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 기술 대변혁의 시대를 맞고 있다. 인간·기계·사물과 현실· 가상 세계가 초연결·지능화하는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됐다. ‘사피엔스’의 저자인 유발 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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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등 '공유 숙박' 年180일 내국인 숙박 허용
정부는 관광진흥법을 개정해 연 180일 이내로 외국인 관광객에게만 허용된 도시지역 숙박 공유를 내국인에게도 허용한다고 밝혔다. [플리커 캡처=연합뉴스] 서울 등 국내 도시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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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2019년 진행될 4차 산업혁명 이해하려면 꼭 읽어야 할 책 5권
북큐레이터 이동우 이동우콘텐츠연구소장이 폴인 웹사이트에서 연재하는 의 신년특집호 발행을 맞아 새해에 꼭 읽어야 할 책 5권을 골랐습니다. 지난해 쌓아놓고 읽지 않았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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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인력거꾼 “택시 반대” 2018년 택시기사 “카풀 반대”
━ IT전문가, 카풀 논쟁 진단하다 1925년 6월 27일자 조선일보 기사 한토막. '종로경찰서 관내 인력거군 오륙백명은 임금인상과 시내에 새로 등장하는 '탁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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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민주당 “박근혜 때 카풀 허용”…법 해석 따라 달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사이에 카풀 허용 책임 공방이 벌어졌다. 민주당은 한국당이 카풀을 허용하도록 법을 개정했고 지금 와서 입장을 바꿨다고 비판하고, 한국당은 이를 가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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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가 승진 안됐을까, 나도 몰래 쌓인 이것 때문
━ [더,오래] 정혜련의 영원한 현역(22) 보이지 않는 이력서. 요즘 평판을 이렇게도 표현한다. 요즘 들어 더욱더 개인의 평판이 중요해진 건 왜일까. 이전과는 달리 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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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핵심인 '카풀' 쏙 빼놓고 "공유경제 도입" 외친 정부
박태희 산업2팀 기자 머리에 뿔이 달린 상상 속의 동물 '유니콘'이 정보기술(IT) 용어가 된 건 2013년 무렵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기업가치가 10억 달러(약 1조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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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풀앱 스톱…정치, 미래 발목잡다
한국식 공유경제 모델로 주목받았던 ‘카카오 카풀’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 10일 국회 앞에서 택시기사 최모(57)씨가 카풀 서비스에 항의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 택시 업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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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세’ 첫발…유튜브·페북 내년 7월부터 부가세 물린다
내년 7월부터 구글·페이스북·에어비앤비 등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도 한국에서 인터넷·공유숙박 등의 서비스 수익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내야 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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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 내딛은 ‘구글세’…내년 7월부터 해외 IT기업에 부가가치세 부과
이번 부가가치세 개정안 통과로 ICT 기업들에 대한 법인세 부과를 위한 논의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ICT 기업들은 한국에 고정사업장, 고정 서버가 없다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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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ㆍ카드사, 왜 게임ㆍ강아지 사업에 손 뻗을까
강아지 선캡 모자 아소비진 #신한은행은 29일 모바일 게임 강자 넷마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 고객 확보와 기술 및 상품 제휴를 활발히 시행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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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유숙박 허용했지만, 투숙은 외국인만
지난해 공유숙박 서비스인 ‘에어비앤비’를 이용한 내국인 관광객이 123만 명을 넘어섰다. 에어비앤비를 이용한 총관광객 수가 189만 명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3분의 2가 국내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