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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곗줄만큼 얇다... 업계를 흔든 두께 2mm의 피아제 시계 [더 하이엔드]
1874년 설립된 피아제는 올해 창립 150주년을 기념하는 시계 한 점으로 지난 4월 열린 제네바 워치스앤원더스 시계박람회에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중력의 영향을 최소화해 정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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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과 둥근 형태의 사이…에르메스의 기발한 생각이 만든 시계 [더 하이엔드]
케이스 지름 36㎜의 에르메스 컷 워치. 남녀가 함께 착용할 수 있는 시계다.[사진 에르메스] 에르메스가 9~1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워치스앤원더스(Watches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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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 시간 해석... 기존 명품 시계와 다른 길을 걷는 이 브랜드 [더 하이엔드]
에르메스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플래그십 매장에서 22일까지 특별 시계전을 한다. 메티에 다르(Metier d’Art) 컬렉션과 하이 주얼리 워치부터 컴플리케이션 워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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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이엔드] '에루샤'를 정통 시계 브랜드로 바라봐야 하는 이유
최근 명품 패션 브랜드의 시계가 하이엔드 시계 시장의 또 하나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물론 이들의 시계 시장 진출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단지 그 방식이 바뀌었다. 수십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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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 시간 빨라졌다…명품시계박람회 티켓 25%가 25세 미만 [더 하이엔드]
2023년 3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워치스앤원더스 시계박람회 전경. [사진 워치스앤원더스] 올봄 제네바에서 열린 워치스앤원더스 시계 박람회에는 48개의 시계 브랜드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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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시계 고유의 전문성과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신제품 2종 선봬
에르메스 워치 에르메스 워치가 전문성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신제품 ‘케이프 코드 크레프스큘’(위)과 ‘에이치 아워 티타늄’을 선보였다. [사진 에르메스 워치] 에르메스 워치가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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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장인의 손끝에서 탄생한 호랑이·기린의 우아한 자태
에르메스 워치 ‘아쏘 타이거 로얄’의 다이얼에 새겨진 호랑이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듯 무표정하지만 웅장한 모습을 섬세한 수작업으로 묘사했다. [사진 에르메스] 시계 다이얼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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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최고의 노하우로 만든 오브제···기대하지 않던 순간에도 빛난다
에르메스 '슬림 데르메스 스켈레톤 룬' 에르메스가 2015년 선보인 ‘슬림 데르메스’ 컬 르메스가 2015년 선보인 ‘슬림 데르메스’ 컬렉션에 울트라 라이트 티타늄으로 완성해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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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독창적 비주얼로 그의 손목 위에서 빛나는 ‘두 개의 달’
에르메스가 독창적인 비주얼과 차별화된 기능이 조화를 이룬 남성용 시계 2020 신제품을 선보인다.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슬림 데르메스 퍼페추얼 캘린더’ ‘슬림 데르메스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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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施善集中)] 두 개의 문페이즈 디스플레이, 독보적 기술 ‘아쏘 레흐 드라룬’ 2019 GPHG 최고상 수상
에르메스 ‘아쏘 레흐 드라룬’ 시계가 2019 GPHG에서 캘린더 및 천문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 [사진 에르메스] 에르메스 ‘아쏘 레흐 드라룬(Arceau L’heure 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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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회전하는 문페이즈‘불멸의 우주’를 품다
━ 에르메스 아쏘 레흐 드라룬 새로운 에르메스의 시계인 ‘아쏘 레흐 드라룬(Arceau L’heure de la lune)’은 지구의 위성, 북반구와 남반구의 달을 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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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고급 시계, 여성고객에 집중하다
매년 1월이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 고급 시계 박람회 ‘SIHH’(Salon de la Haute Horlogerie)가 올해로 29회를 맞았다. 까르띠에·바쉐론 콘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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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시계, 손목 위 캔버스가 되다
흔히 시계를 ‘손목 위의 우주’라고 한다. 500원짜리 동전보다 작은 원 안에 ‘시간’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 작은 원을 캔버스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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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게 가장 아름답다
2015년 에르메스가 첫 선을 보인 시계 ‘슬림 데르메스’ 컬렉션이 더욱 다채로워졌다. 지난해 에르메스는 울트라-씬 무브먼트 H1950을 탑재한 남성용 슬림 데르메스 39.5㎜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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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미지아니 수 백년이 흘러도 변치 않을, 단순미의 결정체
톤다 1950에 사용된 울트라 씬 무브먼트 PF 701. 지름 30㎜, 두께 2.6㎜의 자동 무브먼트로 진정한 매뉴팩처 브랜드의 하이엔드 기술력을 보여준다. [사진 파르미지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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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장인의 연금술 ‘1000개의 꽃’을 피우다
에르메스 아쏘 밀레피오리 라인. [사진 에르메스]에르메스의 아쏘 밀레피오리 라인은 유리 장인과 시계 장인의 연금술을 합해 만들어낸 작품이다. 전통과 현대감각이 어우러지듯 스위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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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를 사랑한 남자
연분홍빛과 연자줏빛이 조화를 이룬 장미.1982년 ‘제네바 국제장미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품종으로 공식 이름이 ‘이브 피아제 장미’다.남자가 무심한 표정으로 꽃향기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