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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 서툰 나처럼 괴물도 뭔가 오해받고 있어...그게 내 상상의 출발점
(왼쪽)2층 전시장에는 팀 버튼의 어린 시절 드로잉과 괴물 조각이 설치돼 있다.(오른쪽)팀 버튼:1958년 미국 캘리포니아 버뱅크 태생. 17세 때 애니메이터가 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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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벤 헨더슨, 에드거 꺾고 UFC 챔프 방어 外
벤 헨더슨, 에드거 꺾고 UFC 챔프 방어 벤 헨더슨(29·미국)이 12일(한국시간) UFC 150대회 라이트급 타이틀매치에서 프랭키 에드거(31·미국)에게 2-1 판정승을 거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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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양지 그리고 탐정이 있었다
헐록 숌즈(Herlock Sholmes)는 모리스 르블랑의 소설에 나오는 인물로, 셜록 홈즈와 동일인물이다. 르블랑은 홈즈와 뤼팽을 함께 등장시켜 늘 뤼팽이 이기게 했는데,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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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찍어 영원하게 만든 "사진의 아버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프랑스는 문화·예술의 나라이기 이전에 전통적인 과학기술 강국이다. 세계 최초로 사진을 발명한 인물도 프랑스인 니세포르 니에프스다. 밀폐된 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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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찍어 영원하게 만든 ‘사진의 아버지’
프랑스는 문화·예술의 나라이기 이전에 전통적인 과학기술 강국이다. 세계 최초로 사진을 발명한 인물도 프랑스인 니세포르 니에프스다. 밀폐된 방의 한쪽 벽에 구멍을 뚫으면 바깥 경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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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절정의 여배우와 내연관계였던 작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50년 2월 미국 위스콘신주 공화당 상원의원 조셉 매카시는 웨스트버지니아주 한 여성단체 모임에서 “내 손엔 미국 국무부와 정부에 침투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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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카시즘과 6년 투쟁, 메릴린 먼로와 5년 살림
중앙포토 관련기사 매카시즘에 맞섰던 극작가 아서 밀러 1950년 2월 미국 위스콘신주 공화당 상원의원 조셉 매카시는 웨스트버지니아주 한 여성단체 모임에서 “내 손엔 미국 국무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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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에게 바친다’… 앤드루 스탠튼의 헌사
영화 ‘존 카터: 바숨전쟁의 서막’에서 주인공 존 카터(아래)가 거대한 외계괴물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불어넣어준 스티브 잡스에게 이 영화를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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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가카빅엿 판사'가 오바마에 보낸 '충격 이메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의 이메일을 대통령에게 보내 물의를 일으킨 리처드 시불 연방법원 판사.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웹사이트] 미국의 현직 연방판사가 버락 오바마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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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오바마는 시진핑의 들러리인가
유상철중국연구소 소장 1990년대 중반 일이다. 미국인 마크는 중국 푸젠(福建)성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었다. 하루는 한 학생이 그를 형 결혼식에 초대했다. 버스로 8시간 달려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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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전성시대 … 팬클럽, 원하는 스타 직접 만든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여중생 A는 32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 ‘ATOZ32’의 열성 팬이다. 학교 수업이 끝나면 ATOZ32가 매일같이 공연하는 서울 청담동 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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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전성시대 … 팬클럽, 원하는 스타 직접 만든다
ATOZ32는 32명이나 돼 항상 전원이 무대에 서진 않는다. 공연 종류에 따라 어느 멤버가 출연할지는 팬클럽 회원들이 투표로 정한다. 몇 달 전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멤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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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인류에 도움 준 전기·증기기계 … 괴짜 과학자 ‘딴 짓’의 산물
딴짓의 재발견 니콜라 비트코프스키 지음 양진성 옮김, 애플북스 260쪽, 1만3000원 사실, 끌로 판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다. 세상을 바꾼 발견에는 늘 우연이라는 의외의 변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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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46) 예첸위
▲예첸위는 무슨 일이건 혼자 하는 습관이 있었다. 평생 제자는 많아도 조수는 없었다. 1980년대 초 간위(甘雨) 골목의 사저에서. [김명호 제공] 1940년 봄 항일전쟁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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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첸위, 이혼 통보 받자 “아름다움 극에 달하니 추해지네”
예첸위는 무슨 일이건 혼자 하는 습관이 있었다. 평생 제자는 많아도 조수는 없었다. 1980년대 초 간위(甘雨) 골목의 사저에서. [김명호 제공] 1940년 봄 항일전쟁에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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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12살에 노래 시작, 15살에 유학 … 임형주, 마음 먹으면 실행했다
남다른 성공을 거둔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빨리 찾고 그 분야에 매진했다는 겁니다. 남과 똑같은 길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분야를 개척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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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전에 21세기를 본 초인, 자기 사망 시간까지 예언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현재 우리 역술 시장은 약 2조원 규모로 추정된다고 한다. 영화 산업과 맞먹는 수준이다. ‘미래 예측산업’ 종사자는 40만 명에 이른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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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전에 21세기를 본 초인, 자기 사망 시간까지 예언
현재 우리 역술 시장은 약 2조원 규모로 추정된다고 한다. 영화 산업과 맞먹는 수준이다. ‘미래 예측산업’ 종사자는 40만 명에 이른다. 2007년 7월 7일자 뉴욕 타임스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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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정치판의 ‘악담 문자’
정재숙문화스포츠 에디터 미국 작가 에드거 앨런 포에 매료된 나머지 이름을 에도가와 란포라 고쳤던 일본 추리소설가가 이런 말을 했나 보다. “천국에 언어가 있다면 그것은 영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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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목사, I have a dream 연설 전날 섹스파티”
1960년 대선 후보인 남편 케네디 지지를 호소하는 글을 쓰고 있는 재클린(사진 위). 63년 8월 28일 역사적인 연설을 하고 있는 마틴 루서 킹 목사(아래).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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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MA '아트+영화' 새 프로그램 도입
LA 카운티 미술관(LACMA: Los Angeles Museum of Art)이 '혁신과 변화의 세기'에 부응하는 새 프로그램 확보에 적극 나선다. 변화를 향하는 LACMA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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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뿌리 공격하다 역풍, 미국 첫 유대인 부통령 꿈 좌절
미국 유대인은 약 650만 명이다. 미국 인구의 2.2% 정도다. 그런데 이들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미국은 세계 최강의 군사력과 함께 국제 기축통화인 달러화를 찍어내는 초강대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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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에서 쫓겨난 英 엘리자베스 여왕, 거리에서 구걸하다?
[사진 출처= 영국 데일리메일] [사진 출처= 영국 데일리메일] [사진 출처= 영국 데일리메일] 버킹엄 궁전에서 쫓겨나기라도 한 것일까.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거리에서 구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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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26) 천궁보
▲천궁보는 중공 창당 1년 후 탈당, 컬럼비아대로 유학 갔다. 국민당에 입당, 쓰촨(四川)성 주임·실업부장을 지냈다. 일본의 난징(南京) 괴뢰정부에 합류, 한간(漢奸)으로 전락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