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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신년구상 기자회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어려운 경제상황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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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시장 지각 변동 … 기민한 자가 기회를 잡는다
지금은 글로벌 석유회사인 엑손모빌과 애플이 세계 최대 시가총액 기업 자리를 놓고 다투고 있지만 앞으로 엑손모빌을 비롯한 석유회사들의 입지는 점점 좁아질 것이라는 것이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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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에너지정책 강조한 ‘대구 선언문’ 채택 … 89년 역사상 최대 규모
13일 대구에서 개막한 세계에너지총회에서 피에르 가도닉스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블랙아웃 공포는 에너지 위기 미리 알리는 모닝콜” 세계에너지총회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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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김종우] 중국의 라틴아메리카 석유 투자의 법적 문제를 보며
중국은 교역상대방의 국가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대규모 원조를 제공하면서 반대 급부로 에너지를 확보해왔다. 중국식 에너지 외교 패턴이다. 여기에는 러시아와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라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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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반딧불을 보셨나요?
정진홍논설위원·GIST다산특훈교수 # 전라남도 장성군 북일면 금곡과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은사리가 만나는 곳에 세심원과 휴림이란 곳이 있다. 세심원(洗心園)은 말 그대로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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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기술 국제포럼’ 28·29일 열린다
28·29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에너지 기술 국제포럼에서 전 세계 에너지 기술개발의 최신 연구단계를 들여다볼 수 있다.사진은 지난해 행사 패널토론 전경. 40도가 넘는 폭염에도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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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간헐적 단식, 맞는 사람 vs 맞지 않는 사람
[박민수 박사의 ‘9988234’ 시크릿]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 간헐적 단식이 인기다. 간헐적 단식은 지금까지의 유행다이어트가 가졌던 음식종류를 제안하는 ‘종류제안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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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꾼 선택, 폴리텍 광주 3탄
[전성용 학생의 전기과 실습장면. 전성용 학생(좌), 장용해 교수(우)] 베이비부머 등 정년퇴직자들의 새 일자리 찾기가 사회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일찌감치 ‘정년 없는 기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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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서구 자본주의 뛰어넘어라
올해 초 ‘새로운 아시아의 중심 국가가 되자’는 화두를 던졌던 중앙일보가 ‘이제는 아시아 시대’라는 기획 시리즈를 시작한다. 중앙일보는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임현진 소장)와 공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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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그린’은 돈이다
이수경한국P&G 사장 ‘그린(Green)’, 즉 친환경 활동이 기업의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 중 하나가 돼야 한다는 말은 언뜻 아이러니하게 들린다. 사실 수년 전까지만 해도 풍력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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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물밑대화 ‘목욕당’ 다문화 포럼 ‘다정다감’
#지난달 25일 오후 국회의사당 본관 귀빈식당. ‘국회 다문화사회포럼 다정다감’(이하 다정다감) 행사에 이주여성 30여 명이 나타났다. 러시아·일본 등 출신으로 한국인과 결혼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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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물밑대화 ‘목욕당’ 다문화 포럼 ‘다정다감’ … 보스 중심 계파 모임서 정책 위주로 헤쳐 모여!
그래픽 이주호 #지난달 25일 오후 국회의사당 본관 귀빈식당. ‘국회 다문화사회포럼 다정다감’(이하 다정다감) 행사에 이주여성 30여 명이 나타났다. 러시아·일본 등 출신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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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심장마비로 쓰러진 하버드 석학의 첫마디
하워드의 선물 에릭 시노웨이 외 지음, 김명철 외 옮김 위즈덤 하우스, 284쪽, 1만4000원 재미있으면서 유익한 책을 만날 기회는 많지 않다. 이 책은 그런 드문 사례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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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보건의료계 3대 키워드 확대ㆍ투쟁ㆍ변화
▲ 노환규 의협회장(가운데)를 비롯한 의료계 인사들이 3일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성공적인 2013년을 기원하고 있다. 계사년(癸巳年)의 문이 열리며 보건의료계가 뱀처럼 꿈틀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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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부동산·건설로 떼돈… ‘부부 동업’ 공통점
‘여성들은 능히 하늘의 반(半)을 떠받칠 수 있다(婦女能頂半邊天)’. 마오쩌둥(毛澤東)이 1968년 한 말로 전해진다. 여성들을 생산현장으로 끌어내려는 속뜻이 담긴 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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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 위자료 3조원 준 갑부女, 누군지 보니
‘여성들은 능히 하늘의 반(半)을 떠받칠 수 있다(婦女能頂半邊天)’. 마오쩌둥(毛澤東)이 1968년 한 말로 전해진다. 여성들을 생산현장으로 끌어내려는 속뜻이 담긴 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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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부동산·건설로 떼돈… ‘부부 동업’ 공통점
‘여성들은 능히 하늘의 반(半)을 떠받칠 수 있다(婦女能頂半邊天)’. 마오쩌둥(毛澤東)이 1968년 한 말로 전해진다. 여성들을 생산현장으로 끌어내려는 속뜻이 담긴 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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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 대통령의 북한을 향한 ‘화해’ 제의
재선에 성공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미얀마를 방문한 자리에서 북한에 핵 포기와 개혁을 촉구했다. 그는 19일 연설에서 “북한 지도부에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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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질서한 세계화와 과잉금융·과잉부채로 위기 증폭
지난 4일 오후 ‘한국사회 대논쟁’ 좌담에 참석한 학자들이 토론에 앞서 기념촬영을 했다. 오른쪽부터 이지순 서울대 교수, 박상용 연세대 교수, 유종일 KDI 교수, 정용덕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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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현대상선 임직원 탁구·볼링대회 外
기업 현대상선 임직원 탁구·볼링대회 현대상선이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탁구·볼링대회, 사장과의 식사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이석희(63) 현대상선 사장이 지난해부터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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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뒤 강원도는 서울 부럽지 않아요
2018 평창겨울올림픽은 강원도를 획기적으로, 빠른 기간 내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다. 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한 다양한 투자가 이뤄지고, 투자 과정은 물론 결과 모두 강원도 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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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권 ‘재스민 혁명’도 따지고 보면 기후변화 산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영국에는 ‘기후·에너지 안보대사(climate and energy security envoy)’라는 이름의 좀 특이한 대사가 있다. 기후와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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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권 ‘재스민 혁명’도 따지고 보면 기후변화 산물
영국에는 ‘기후·에너지 안보대사(climate and energy security envoy)’라는 이름의 좀 특이한 대사가 있다. 기후와 에너지가 영국의 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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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군수품 만들던 회사가 IT 품어 … 175년 만에 ‘스마트그리드’ 기업
지난해 12월 1일 프랑스 니스에 위치한 연구단지 ‘케로스 센터’. 에너지관리 전문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제조공장과 연구개발(R&D) 부서를 한데 묶어 10월 문을 연 통합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