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소문 포럼] 헬기 타고 성주 사드 찾은 미군 별 16개
김수정 라이팅에디터 겸외교안보선임기자‘일촉즉발 8월의 한반도’라는 드라마가 클라이맥스를 넘어선 것일까.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발사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
-
서울대 환경대학원 '도시·환경 미래전략과정' 제34기 모집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원장 성종상)에서는 「도시·환경 미래전략과정」 제34기를 개설한다. 도시·지역계획, 국토, 부동산, 건설·건축, 조경, 도시설계, 교통·물류, 관광, 환경,
-
"투자·노력 따라 한국서 2050년 '재생에너지100%'도 가능"
한국 사회의 투자와 노력 여하에 따라 2050년에는 한국 사회가 필요한 에너지의 전부를 재생에너지로 보급할 수도 있다는 주장을 담은 세계자연기금(WWF)의 보고서가 23일 공개됐다
-
[TONG]미세먼지 어쩌나… 3000명 집단 토론 현장 가보니
by 이지수 토요일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 미세먼지 ‘보통’ ‘오늘의 날씨’를 확인할 때, 미세먼지 농도도 빠트릴 수 없다. 그것도 사계절 내내. 환경부 국정운
-
소비자 중심 창조적인 브랜드 개발·관리…고객 감동 이끌다
━ 2017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 18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일·육아에 지친 2040 여성 위한 운동·충전 공간 만들 것”
━ 뷰티 빌리지 연 ‘스파산업 개척자’ 최미애 국내 1세대 스파사업가 최미애 CMA인터내셔널 대표는 “뷰티 빌리지는 하루 종일 놀면서 예뻐지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김경빈 기자국
-
[강찬수의 에코 파일] 녹색성장 Green Growth
녹색성장 Green Growth 제주 구좌읍 동복리의 가정집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기 패널. 녹색성장은 신재생에너지 산업 등 친환경 경 분야를 성장 동력으로 경재성장을 추구하자
-
'탈원전' 속도조절 나선 문 대통령 "탈원전에 60년 이상 걸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탈(脫)원전에 이르려면 60년 이상 걸린다”며 탈원전 정책에 대한 ‘속도 조절’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이날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탈원전을 걱정하는
-
“中 국유기업만 너무 밀어주는거 아냐?”
국진민퇴(國進民退)국유기업은 잘 나가고, 민영기업은 후퇴한다는 뜻이다. 좋은 뜻이 아니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출범 후 중국 당국은 청산해야 할 적폐(積弊·오랫동안 쌓이고 쌓인 폐단
-
‘작전타임→프리스타일’…역대 대통령 100일 기자회견은 ‘당당ㆍ회피ㆍ사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은 사전에 질답을 조율하는 기존의 방식을 탈피한 ‘프리스타일’로 진행됐다. “떨리지 않느냐”는 기자의 질문이 나올 정도였다. 문 대통령은 “국
-
[사설] ‘총론 합격·각론 미흡’의 새 정부 100일, 앞으로가 문제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문 대통령은 전임 대통령의 탄핵과 장기간 국가 리더십 공백이란 초유의 헌정 위기 속에서 집권했다. 이후 석 달 열흘 동안 문 대통령
-
[전영기의 시시각각] 핵 상상력까지 거세될 수 없다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미리 말씀드리지만 나는 우리나라의 핵무장을 반대해 왔다. 그렇다고 핵무장의 상상마저 금지당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멀쩡한 원자력발전소의 건설 중단 조치는
-
“권력에 저항만 하기보다 결정권자가 되는 편이 낫다”
━ 『민주주의의 정원』 출간한 美 ‘시민대학’ 설립자 에릭 리우 에릭 리우가 매달 셋째 주 업로드되는 ‘시민대학 TV쇼’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에릭 리우]2008년 한 행사장
-
[강찬수의 에코 파일] 녹색당 Green Party
녹색당 Green Party 녹색당의 심벌 해바라기 [중앙포토]환경보호와 풀뿌리 민주주의, 사회정의 등과 같은 녹색 정치이념의 실천을 강조하는 정당을 말한다.녹색당은 전통적으로 원
-
[홍승일의 시시각각] ‘착한 전기’의 승자 누가 될까
홍승일 수석논설위원“수돗물 아니라 생수로 빨래한다.” 전기를 물 쓰듯 하는 사람 놓고 비아냥거리는 말이다. 전기는 고급 에너지다. 증기기관에 이어 제2차 산업혁명 시대를 연 대발명
-
[사설] 절차적 정당성 계속 의심받는 탈원전 정책
탈원전 정책의 첫 단추인 공론화 과정에서 절차적 정당성을 의심받을 만한 일들이 꼬리를 물고 있다. 급기야 어제 여야는 정부의 급전(給電·전력사용 감축) 지시를 둘러싸고 충돌했다.
-
[남정호의 시시각각] 신재생 에너지라는 신기루
남정호 논설위원지난 4월 문재인 대통령의 탈원전 선언 이후 태양광·풍력 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를 핑크빛으로 덧칠하는 담론이 쏟아지고 있다. 이 이야기가 나오면 으레 빠지지 않는 게
-
탈원전, 선진국은 차근차근 … “에너지 다양화로 기초체력 키워야”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이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세계 전력 생산 중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21.9%에서 28.1%로 늘어날
-
탈원전 뒤 전기료 인상은 … 230% vs 10.6%
7일 전북 고창·부안의 어민들이 해상풍력단지 공사 중단 해상시위를 벌이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탈원전 및 신재생에너지(이하 신재생)와 관련한 논란의 최대 쟁점은 전기료다. 사실
-
탈원전은 전기료 인상 방아쇠…인상폭은 의견 분분
탈원전 및 신재생 에너지(이하 신재생)와 관련한 논란의 최대 쟁점은 전기료 인상이다. 사실 탈원전이 장기적으로 전기료 인상의 '방아쇠'가 될 것이라는 데에는 큰 이견이 없다.
-
선진국 중심으로 ‘원자력→신재생’…독일 25년, 스위스 33년 들여 ‘신중 또 신중’
신재생 에너지 비중을 높이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세계 전력 생산 중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이 21.9%에서 28.1%로
-
해체 비용 6400억에 폐연료 321t 처리비는 포함 안 돼
━ 본궤도 오른 고리1호기 원전 해체 지난 6월 가동 중단된 고리1호기 전경. 원전 해체를 앞두고 있다. [연합뉴스]고리1호기 해체작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국내 유일 원자력발전소
-
[시론] 에너지 ‘제3의 길’ 모색해야
이정재 서울대학교 지역시스템공학과 명예교수 원자력발전을 둘러싼 논란이 쉽게 끝날 것 같지 않다. 논점을 좁히면 안전이냐, 비용이냐 문제다.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당장
-
태풍 '노루' 일본 규슈에 상륙할 듯…6일부터 한반도 영향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1일 오후 바라본 지난 5호 태풍 노루의 모습.[NASA 홈페이지=연합뉴스] 북상 중인 제5호 태풍 '노루(NORU)'가 오는 7일 새벽 일본 규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