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억 이상 매상이 10개 업체
올해 상반기 중에 30억원 이상의 외형을 기록한 업체는 전국적으로 10개 사였으며 이들 업체가낸 법인세만 47억1백 만원에 이르렀다. 국세청에 의하면 지난 6월말까지 30억원 이상
-
정상을 향한 공방|신민 김대중 후보
나는 개인적으로는 나의 경쟁자인 공화당 박정희 후보의 건투와 그의 유세가 성공하기를 먼저 빕니다. 나는 지난번 서울유세에서 1백만 명의 청중이 모인 것을 비롯하여 그 동안 전국 도
-
상환액 연 3백억
지난 8월말현재 약3천2백억원에 달하고 있는 산업은행의 차관지급보증액 가운데 내년부터 연간 3백억원 이상의 상환기일이 내도할 것으로 예정되어 차관업체의 대불 발생 등을 고려할 때
-
외면 당한 선행 조건|10월6일 버스 요금 인하 앞둔 현황
오는 10월6일을 기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시내 버스 요금이 일제히 인상 실시되는데 교통부가 당초 내걸었던 서비스개선, 노후화 대체 등 인상 선행 조건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
-
성실 신고 법인 5개 업체 선정
국세청은 21일 지난 3월말 결산 법인체중 외형 금액 1억원 이상 되는 2백42개 업체 가운데 동양 맥주 등 5개 업체를 성실 신고 법인체로 지정했다. 성실 신고 법인에 대해서는
-
자금경색 대책 시급
국회 7개 상임위원회는 25일 3일째 정부 각 부처의 감사를 실시했다. 재경위는 3개 국책은행 감사에서 자금경색과 시중은행의 지불준비금 부족을 따져 묻고 저 환율 정책을 시정할 용
-
환율상승 열흘…그파고
환율이 하루아침에 4.5%(13월20전)나 인상된지 오늘로 꼭 열흘째, 예측했던대로 그동안에 벌써 수입 원재료및 완제품 값을 주축으로 환율상승의 부작용은 물가면에서 두드러지게 표면
-
백만원 이상엔 사형
보사부는 10일 인체에 해로운 부정 식품과 의약품을 제조, 판매하는 사람들을 최고 사형까지의 무거운 형에 처하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한 「특정 보건 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 조치법」을
-
차관 업체-외상 건설의 공과를 따진다
1차 5개년 계획과 함께 본격화한 외자 도입의 공과에 대한 시비는 아직도 되풀이되고 있다. 외자 도입은 한국 경제의 급속한 고도 성장을 결과했다는 평가가 「공」의 측면이라면 남발된
-
무역박람회 앞으로 20일
오는 9월9일에 개최예정으로 있는 제1회 한국무역박람회의 준비작업이 일부업자들의 비협조로 적지 않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들린다. 개막을 불과 20여일을 앞둔 현재 내부장치를 서
-
기업에도 가뭄여파
【광주·목포】지난해의한해여파로 전남도내16개대기업체가도산또는 도산위기에놓여 곳곳에서 감원선풍이 일고있다. 25일전남도에의하면16개의대기업체 (광주10·목포6)는 법정자본금 5천만원
-
일상사 포함
국세청은 총체납액 34억원 가운데 5백만원이상의 고액체납자 (한국증권금융외 46개업체)에 대해 검찰에 고발하고 경고문에도 불응할때는 강징권을 발동하기로 했다. 그런데 고액체납자중에
-
한비 건설에서 「헌납」까지
한비 헌납문제가 매듭이 지어졌다. 설립자 이병철씨는 10월 11일 『한비 주식의 51%와 운영권을 아울러 정부에 바친다』는 내용의 서한을 정부 당국에 제출, 정부는 그 인수절차와
-
「두뇌」역수입|과학자들의 귀국과 그 문제점
약1개월전에 출국했던 한국과학기술연구소의 최형섭 소장은 주로 미국 등 해외에서 활약하고있는 우리나라의 소장과학기술자 18명(박사16명,석사2명)을 동 연구소책임 연구원으로 확보하고
-
첫발 내디딘 국영업체 민영화|인천중공업·대한철광주 매각의 의의
21일부터 29일까지 8회에 걸쳐 인천중공업주 43만7천주, 대한철광 9만3천주를 계속 공매하게 됨에 따라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공개경쟁입찰을 통한 국영기업체 민영화가 실현을 보
-
핵심 못 잡은 국정감사
지난달 19일부터 20일 동안에 걸쳐 실시된 국정감사는 저조하다는 평을 받는 가운데 7일로써 대체로 종결되었다. 이번 감사는 「존슨」 대통령의 방한, 야당유세, 국회의 밀수특조위,
-
밀린 노임 빨리주라
4일상오 노동청은 현재 노동자에 대한 체불노임총액이 45건에 1억2천7백76만여원이라고 밝히고 연말까지 체불노임을 일제히 지불토록 하라고 각시·도에 시달했다. 체불노임을 지불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