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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겨울에도 폐플라스틱 활용한 착한 패션이 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쓰레기 대란'에 대한 우려가 높다.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확산되면서 택배 배송과 음식 배달 등에 사용된 포장재・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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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사이클, 록시땅과 손잡고 재활용 업계 인프라 개선 나서
사진-테라사이클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기업 테라사이클이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과 손잡고 국내 재활용 업계 인프라 개선에 나섰다. 테라사이클과 록시땅은 지난 7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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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라톱이 가방으로, 가방은 조끼로…래코드와 나이키 손잡다
국내 대표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손을 잡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래코드는 버려지는 의류 재고를 해체하고 재조합해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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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주도에 버리고 온 페트병이 예쁜 가방이 됐다
페트병 16개를 재생한 실로 니트 가방을 만들어온 '플리츠마마' 왕종미 대표가 제주도에서 분리수거로 모은 폐트병 위에 앉아 있다. 왕 대표가 입고 있는 황토빛깔의 니트도 제주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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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131번 써야 비닐봉지보다 낫다···놀라운 '에코백의 역설'
에코백 열풍의 원조로 알려진 영국 디자이너 안야 힌드머치의 '나는 플라스틱 가방이 아닙니다' 백. 사진 안야 힌드머치 홈페이지 나는 플라스틱 가방이 아닙니다. (I’m not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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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백 만드니 5배 이용 늘었다, 필 꽂히는 '필환경 마케팅'
글로벌 환경기업 테라사이클이 캠페인을 통해 한국에서 수거한 플라스틱은 지난 2017년 한국 진출 때의 600㎏에서 지난해 약 60t으로 약 10000% 증가했다. 기업의 폐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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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체인저] "옷장 속, 안 입는 옷 공유해 한 달에 50만원씩 번다"
'클로젯셰어를 처음 알게 된 건 국내에 ‘패션 스트리밍’이라는 서비스가 알려지기 시작한 2017년부터다. 패션 스트리밍은 옷을 구매하지 않고 대여해 입는 서비스다. 월정액을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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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119레오, 정은주 소방사와 ‘소방관 상해인정 펀딩’ 기부금 전달
건국대학교 학생들이 창업한 사회적 기업 ‘119레오’(REO_Rescue Each Other, 대표 이승우)와 전남 순천소방서 산악구조대 정은주 소방사가 함께 진행한 펀딩 모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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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학생창업 119레오, 소방관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아름다운 나눔’... 작년 판매수익 등 1900만원 기부
건국대학교 학생들이 창업한 사회적 기업 ‘119레오’(REO_Rescue Each Other, 대표 이승우)는 1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소방안전협회에서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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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구멍 나 버려진 양말이 예술품으로…각종 폐기물에서 다양한 소재 찾아봐요
소중 학생기자단은 여러 물품을 분해하고 소재별로 분류해 소재은행에 기증했다. 왼쪽부터 김은비·허태훈·맹서후 학생기자. 컴퓨터·키보드·장난감·시계·옷·우산·선반…. 혹시 고장 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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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물건 말고 헌 물건 사라" 부추기는 패션 브랜드들
옷장 문을 열고 내가 가진 옷의 개수를 세어보자. 아마 수십 벌 정도를 세다가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 그 중 번듯한 옷만 추려도 옷장 하나는 거뜬히 채울 수 있을 것이다. 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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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施善集中)] 손 잡아 주고, 함께 나누고…이들이 있어 세상 살 맛 납니다
시선집중(施善集中)=‘옳게 여기는 것을 베푼다’는 의미의 ‘시선(施善)’과 ‘한 가지 일에 모든 힘을 쏟아붓다’라는 의미의 ‘집중(集中)’이 만났다. 나눔을 실천하면서 사회공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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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施善集中)] 손 잡아 주고, 함께 나누고…이들이 있어 세상 살 맛 납니다
시선집중(施善集中)=‘옳게 여기는 것을 베푼다’는 의미의 ‘시선(施善)’과 ‘한 가지 일에 모든 힘을 쏟아붓다’라는 의미의 ‘집중(集中)’이 만났다. 나눔을 실천하면서 사회공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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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이런 패션 스타트업이..버려진 캔버스·폐자동차 가죽으로 가방 만든다
“새로운 브랜드를 시작하려는 디자이너들이라면 한 번쯤 ‘지속가능성’ 문제를 고려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로 웨이스트 브랜드 ‘파츠파츠’를 운영하는 임선옥 디자이너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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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실험…폐 휴대폰 속 0.2g 금으로 액세서리를 만들다
“런던패션위크 여기 편히 잠들다. (RIP LFW) 1983-2019.” 지난 9월 17일(현지시각) 런던패션위크 주요 행사가 열리는 180 더 스트랜드(The Strand)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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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과 스웨덴 동행···'착한 기업' 6곳은 어디?
'스타트업 순방'으로 알려진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3국 순방 마지막 행선지, 스웨덴에 동행한 국내 기업은 어디일까. 15일(현지시각) 스웨덴 노르휀 하우스에서 열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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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선풍기는 어떻게 돌아갈까” 나사 하나 놓치지 않고 관찰해보자
“우와, 밥솥이다.” “넌 뭐 가지고 왔어?” “저기 컴퓨터도 있네.” 왁자지껄하게 아이들이 말하는 소리가 울려 퍼지는 이곳은 소년중앙 영메이커 프로젝트 시즌 5가 펼쳐지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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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한국과학창의재단 ‘비스킷 프로젝트’ 20팀 선발
부산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부산패브릭메이커랩과 부산디자인센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패션메이커 지원사업 ‘비스킷 프로젝트’의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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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저렴한데 예쁘다···페트병 16개로 만든 니트 백
페트병으로 니트 가방을 만드는 '플리츠마마' 왕종미 대표가 서울 마포구 양화로의 사무실에서 자신이 만든 가방을 들고 있다. 우상조 기자 필(必)환경의 시대다.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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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친환경' 신념 방향 바꾸자 쓰레기가 보물 됐죠
과자봉지, 일화용 빨대, 플라스틱, 헌 티셔츠, 신문지, 버려진 현수막 등을 이용해 가방과 지갑, 열쇠고리 등을 만든다. “'져스트프로젝트(JUST PROJECT)는 우리가 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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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가치 실현 선도-공기업 시리즈④ 종합] 금융지원·멘토링·기술자문 … 복합육성 플랫폼 통해 창업기업 성장 견인
모어댄은 자동차 폐가죽으로 가방을 만든다. 폐기물을 재활용해 환경보호에 기여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의 제품을 생산해 젊은 층의 인기를 끌고 있다. 자동차 폐가죽을 재생하는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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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칫덩이 플라스틱? 페트병 16개면 가방이 됩니다
━ 이도은의 트렌드 리더 폐페트병을 가공한 원사로 만든 플리츠마마의 니트 가방. 제품 한 개에 500㎖ 생수병 16개에서 추출한 실이 사용된다. [사진 플리츠마마]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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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가 뭐예요?] ‘수공예 덕후’인 당신, 아직도 직접 만든 책이 없다고요?
“취미가 뭐예요?” 상대방을 좀 더 알고 싶을 때 흔히 던지는 질문이지만 의외로 답은 어렵다. ‘나’를 표현하는 키워드로 취미를 즐기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영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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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고래 뱃속에 비닐 80장···내일 플라스틱 없는 하루
플라스틱 캔 포장재에 끼는 바람에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한 북미 민물거북(Terrapin). 2012년 7월에 촬영된 사진이다. [사진 그린피스] 작은 해마가 쓰레기 속 면봉을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