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8명 사상 여천NCC 폭발 사고’ 현장책임자 형사 입건
11일 전남 여수시 화치동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여천NCC 3공장에서 관계자들이 폭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8명의 사상자를 낸 여수국가산업단지 여천NCC 공장 폭발
-
식사·택배·세탁·은행업무까지…‘슬세권’ 편의점 “못하는 게 없네”
국내 유통 지도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아우(편의점)가 형(대형마트)을 앞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집 앞 마트’인
-
작년 국세 예상보다 61조 더 걷었다
지난해 국세가 정부의 최초 추계보다 61조원 넘게 더 걷혔다. 역대 최대 규모의 ‘세수 오차’다. 기재부는 올해부터 세수 추계 방식을 통째로 뜯어고치겠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11
-
택배노조 CJ대한통운 기습점거 이틀째…CJ본사까지 가두행진도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이 이틀째 CJ대한통운 본사 건물에 대한 점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회사 측이 11일 경찰에 시설보호를 요청했다. ━ 본사 정문 셔터
-
'8명 사상' 여수 폭발사고…경찰·고용부 "중대산업재해 수사 착수"
━ 전남경찰청 수사전담팀 구성…‘업무상 과실치사상’ 수사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여수산단 여천NCC 폭발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중대산업재해로 보고 수사에 착
-
부동산 예측 실패에 역대 최대 초과세수, 대책은 합격·탈락제 도입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달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기획재정부=연합뉴스 지난해 국세가 정부의 최초 추계보다
-
리퍼트 전 미국대사, 삼성전자 부사장으로 영입될 듯
마크 리퍼트 마크 리퍼트(48·사진) 전 주한 미국대사가 삼성전자 북미지역 고위 임원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업계 등에 따르면 리퍼트 전 대사는 삼성전자 북미
-
확진자 종일 갈팡질팡…‘셀프치료’ 첫날 대혼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5만 명을 돌파한 10일 ‘셀프 치료’가 시작됐지만 온종일 혼란이 계속됐다. 확진 시 어떻게 해야 할지 보건소가 신속하게 알
-
“같이 갑시다” 마크 리퍼트 전 美대사, 삼성맨으로 영입될 듯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대사가 삼성전자 북미총괄 대외협력팀장(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보인다. [중앙포토] 마크 리퍼트(48) 전 주한 미국대사가 삼성전자 북미지역
-
갑자기 증상 악화땐 어떻게 하나…달라진 재택치료 총정리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청에 마련된 재택치료지원 태스크포스(TF)에서 직원들이 의료상담업무를 하고 있다. 뉴스1 10일부터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특성에 맞춘 새로운 방역ㆍ재택
-
보훈처 “김원웅 감사 결과 6100만원 비자금 횡령”…수사 의뢰
국가보훈처가 김원웅 광복회장이 국회에서 운영한 카페의 수익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감사를 벌인 결과 6100만원을 개인 비자금으로 쓴 사실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감
-
'학교 셀프방역' 비판에 유은혜 "책임 안떠넘겨"…교사들은 싸늘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자료를 보고 있다. [뉴스1] 교육부의 새 학기 학사 운영
-
전환 상장으로 중국 증시에 한 획 그은 '이 기업'
베이징 증권거래소에서 커촹반(科創板∙과학창업반)에 전환 상장하는 첫 기업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베이징 증권거래소에 상장돼있던 관뎬팡우(觀典防務) 기술주식유한회사(이하 '관뎬팡
-
[포토타임]호랑이·해골…스켈레톤 헬멧 '각양 각색'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4:57 호랑이·해골…스켈레톤 헬멧 '각양 각색' 10일 중국 옌칭 국립 슬라
-
[송길영의 빅 데이터, 세상을 읽다] 지금보다 훨씬 전부터
송길영 Mind Miner 도시 속 바쁜 업무에 지쳐 숨이라도 돌릴 참으로 들렀던 카페에는 예의 쪽빛 바다를 시원스레 품은 해변 풍경을 담은 잡지들이 비치돼 있습니다. 차가운 커
-
장하성·김상조, ‘환매 중단’ 디스커버리 펀드에 투자했다
‘디스커버리 펀드 환매 중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9일 장하원(63) 디스커버리자산운용(디스커버리) 대표를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장하성(69) 중국 대사와 김상조(60)
-
장하성 '동생 펀드'에 투자, 김상조도 함께…환매 중단 수사
‘디스커버리 펀드 환매 중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9일 장하원(63) 디스커버리자산운용(디스커버리) 대표를 소환 조사했다. 장 대표의 형인 장하성(69) 주중대사 부부와 김
-
3년 8개월간 ‘警→檢→警’ 성남FC 수사, 폭탄 돌리기?
검찰의 수사 무마 의혹을 불러일으킨 '성남FC 후원금' 사건이 결국 경찰로 다시 내려가게 됐다. 2018년 6월 첫 고발 이후 3년 8개월이 지났지만 경찰의 장기 수사 후 불송치
-
부산팔도시장 할머니·손녀 사망사고, 80대 운전자 과실 결론
할머니·손녀 숨진 승용차 사고 현장. 부산경찰청 제공=연합뉴스 부산 수영팔도시장에서 승용차가 할머니와 18개월 된 손녀를 치어 숨지게 한 사고 원인이 운전자 조작 과실 때문이
-
[포토타임]분주하게 생산 중인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4:05 분주하게 생산 중인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
왕실 공주도 걸렸다…日 코로나 신규확진 9만명대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입을 차단하겠다며 지난해 12월부터 입국 규제를 강화했다. 연합뉴스 일본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하루
-
이 증상 나타나면 위험신호…확진자 '셀프치료' 어떻게 하나 [Q&A]
오는 10일부터 60세 이상, 50대 기저질환자가 아니라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더라도 ‘셀프 치료’해야 한다. 기존 재택치료자에게 지급되던 체온
-
안내도 없이 셀프진단하는 재택방치…"정부, K방역 버렸다"
8일 오전 대전 유성구 월드컵경기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자가검사키트)를 하고 있다. 뉴스1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정부가 내놓은 재택
-
학교에 떠맡긴 새학기 등교…교사·학부모 "개학이 두렵다"
7일 오전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연합뉴스] “학교는 이런 재량권을 요구한 적이 없습니다. 이건 말만 재량이지, 사실상 책임 떠넘기기나 마찬가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