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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무교지구
태평로·종로·남대문로 및 을지로로 둘러싸인 6만7천1백9평의 무 교 지구의 재개발사업이 서울시에 의해 계획되었다. 「바」「살롱」「카바레」고급목욕탕·요정 등 위락시설의 서울 총 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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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협상 매듭|중진 보담 여야 공동안 마련
여야는 23일 1년 동안 끌어온 선거관계법개장협상을 매듭지어 오는12월2일까지 새해 예산안과 함께 선거법개정안을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 여야 9인 중진 회담은 23일 모임에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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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 건물 허위보고 동장 2명 면직, 3명은 징계조처
서울시는 무허가 건물단속을 소홀히 했다가 신 발생이 없다고 허위보고 했던 동장 2명을 면직조치하고 3개 동장을 징계조치, 6개 동장을 훈계조치 했다. 서울시는 앞서 무허가 건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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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한 네트 지구웨에 시공은 없다|매스커뮤니케이션 그 미래를 연다
횃불이나 노각, 태공이나 비둘기, 범선, 수동인쇄기나 「초보적」여신의 힘을 빌어 특히 제한된 수의 사람들에게 뉴스가 부위되던 것도 아득한 옛일은 아니다. 불과 수10년전만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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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뒤의 국토 이렇게 달라진다
정부는 국토를 획기적으로 재편, 그 균형적 이용을 기하고 인구 및 산업의 효율적 분산을 위해 국토 종합 개발 계획안 (2차 시안) 을 마련, 29일의 국토 종합 개발 심의위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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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처 관리들의 낙하산 전직|기업체 간부석은 만원
『낙하산인사』라는 말이 있다. 외부 혹은 위에서 내려오는 변칙적인 지명인사를 뜻한다. 이런 유형의 인사는 기업사회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특히 최근에와서는 관청에서 기업으로의 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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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의 전기 격월검침 수용가가 알아야할 일
가정용 전기요금 부과의 기준이되는 계량기검침제도가 69년10월부터 격월검침제로 바뀌면서 전기요금납부를 에워싼 말썽이 많은 것 같다. 격월검침제는 매달 전기사용량을 검사해서 요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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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매립지 월 말께에 매각 한 평에 8만원선
서울대교 개통을 계기로 서울시는 여의도 매립개발공사를 본격화하는 한편 한강개발특별회계의 자금 염출을 위해 여의도 매립지의 매각을 이달 말쯤부터 대폭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서울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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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행정사무 간소화
정부는 업무량이 폭주하고 있는 읍-면 단위의 행정사무를 대폭 간소화하여 오는 4월부터 전면 감사키로 했다한다. 내무부가 27일 마련한 읍-면 행정사무 간소화지침에 의하면 특히 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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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 용지매수 착수
【대전·전주】충남 및 전북도 당국은 26일 건설부에서 호남고속도로중 대전∼전주간 통과지점의 용지도를 시달받고 용지매수에 착수했다. 충남도내외 매수업무는 대덕·논산군수가 도지사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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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한강개발
지난 68년부터 7l년까지 4년간에 걸쳐 한강이 개발되고있다. 70년에는 한강개발이 「피크」에 올라 「붐」이 일어날 것 같다. 서울시가 개발하는 한강의 위치는 성동구 하일동에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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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열 토지투기|긴급 처방 없나?|각계의 진단과 억제책
지난67년 [단군이래 최대]의 [붐]을 만났다고 일컫던 부동산투기가 2년간의 냉각기를 거친 후 최근에 다시 불붙고 있다. 1·21사태, 부동산투기억제세법 발효등으로 한 때 사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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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서울」후보지 땅값 폭등막게
22일 상오 김현옥 서울시장은 제2서울건설발표로 한강남쪽 땅값이 무질서하게 폭등하는 가 하면 일부 토지「브로커」에 의해 농간되는데 대해 제2서울건설 후보지에는 토지구획정리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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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갑청씨 소재수사
서울지검 (이택규부장판사 김성기 송태진검사) 은 13일 전 문화재 관리국장 하갑청씨(46)가 광화문복원공사 종합박물관공사 창경원 수정궁공사 및 육군본부장교 숙소 건축용지 불하를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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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를 요새화
서울시는 21일 여의도 종합개발계획을 확장하고 공공용지 15만평을 제외한 62만평의 땅을 금년후반기부터 개발키로했다. 김현옥서울시장은 21일 토지가격은 서울대교가 준공되는 7월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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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지 불하 재개
국세청은 지금까지 중단 되어온 국유지 불하 및 임대업무를 재개토록 5일 각 지방국세청에 지시했다. 국유지불하 및 임대업무는 작년 12월18일 정부가 경부고속도로용지의 매수를 시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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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노선 재조정|경부고속도로
서울∼부산간 고속도로 건설착공(2월초 계획)을 2개월 앞둔 14일 현재까지 정부는 이 사업의 규모, 노선 등을 확정짓지 못하고 혼선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10월7일 박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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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체제 굳혀 6장관경질 언저리
내년총선에 출마할 각료들을 대상으로 일부개각을 구상하고있던 박대통령은 일반의 예상을 뒤엎고 26일 4개부에서 6장관으로 범위를 넓혀 개각울 단행했다. 이번 개각이 햇빛을 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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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정책일원화|그 필요성과 현직제의 모순점
최근 행정개혁조사위원회는 현행 정부기구를 대폭 개편하는 방안을 마련,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가운데 문화·예술활동의 일원화를 위한 문교·공보부의 기구개편 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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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ㆍ과다책정 허다
박정희 대통령은 2일 상오 중앙청상황실에서 내각기획조정실(실장 최주철)로부터 지난65년도 행정부예산관리분석에 관한 종합보고와 1ㆍ4분기 정부사업심사분석보고를 들었다. 65연도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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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간부 41명 이동
서울시는 3일 일부 과·계의 기구개편에 따라 다음과 같이 서기관급 등 41명을 인사발령 했다. ◇서기관급 ▲기획행정과장 김영제(시정과장) ▲예산과장 김응준(기획예산과장) ▲녹지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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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대지 비싸게 사주고 2백여 만원 착복
29일 상오 서울 시경은 싯가보다도 엄청나게 비싼 값으로 주택용지를 사들여 업자로부터 2백 50여만 원을 착복한 대한주택공사 대지부 용지 과장 김경수(37, 서대문구 대조동 33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