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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려가는 재계(하)|금융·증권 지점개설 "한창"
금융·증권·백화점·관광 등 서비스산업과 해운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금융·증권업계 중 일부는 이미 현지에 진출했거나 지점 또는 사무소 설치를 서두르고 있고, 백화점·관광업계는 인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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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 업계서도/중국등과 교류추진
손해보험회사들의 소련 및 중국·동구권 국가와의 업무협정체결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생명보험업계도 이들 국가와의 교류를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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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공무원 서울시청 첫 파견
지난해 11월 서울시와 도쿄도간에 체결된 우호협정에 따라 도쿄시 생활문화국 주사 (주사) 하야시 요시유키씨(50)가 서울시청직원으로 정식 근무하게 된다. 외국공무원이 시청공무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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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와 협조의 정신으로 문화교류 돕겠다"|내한한 소 문화부 차관 미하일로비치 씨
우리나라를 찾은 소련의 문화관리 가운데 최고위 직인 힐체프스키 미하일로비치 소련 문화부차관(59)이 정부와 중앙일보사 초청으로 23일 서울에 왔다. 미하일로비치 차관은 양국수교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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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무역증진 협력
【하노이=박영수 특파원】우리나라의 KOTRA(대한무역진흥공사)와 베트남 상공회의소는 6일 양국 간 경제교류확대 및 교역증진을 위해 비망록 (메모랜덤)을 교환했다. 하노이를 방문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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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무역회사 지사신청 반려-정부
우리나라기업이 잇달아 중국에 진출하고 중국과의 직항로 개설이 추진되는 등 한-중국간 경제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정부당국이 4개 중국무역회사의 서울지사신청을 불허, 지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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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입국 비자 받아 소 관광 여행 가게 된다
아주 관광 여행사가 소련 국영 여행사인 인투어리스트사와 한국인의 소련 내 여행에 관한 업무 협약을 국내 처음으로 체결, 소련과 일반 관광객 교류가 곧 실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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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사 직원 내년 부산에 상주
【부산=연합】내년 1월부터 중국의 여행사인 산동성려유공사 직원이 부산에 상주하면서 중국여행에 필요한 비자신청업무·관광코스설명업무 등을 직접 담당하게 된다. 이 같은 사실은 산동생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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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관광객 교류|한·중국협약체결
중국과 순수 관광객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이 최근 체결된 것으로 밝혀졌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여행업체인 아주관광(대표김경희)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4일까지 한국을 방문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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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 경제교류 민간서 주도
대외협력위 아래 북방정책 실무위원회 설치 정부는 나날이 증대되는 중국·소련·동구 등 공산권과의 경제교류가 확대됨에 따라 이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대 공산권 경제교류 기구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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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소득세 경감대책 밝혀라
▲이영준의원 (민주) = 통화량 증가를 일반대출의 전면금지, 통화안정증권 발행 등 미봉책으로 대처함으로써 중소상인이나 기업의 자금압박이 심하다. 농산물 개방에 비밀협약이 있다면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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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새 저작권법 시대」대응책 부산한 출판계
국회가 17일 저작권법 개정안을 통과시키자 출판계는 내년 7월1일로 다가온 새 저작권법 시대를 맞을 대응책 준비에 부심하고 있다. 출판계가 특히 걱정하고 있는 부분은 외국인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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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사건…앞으로 남은 문제|기장·항법사·기체는 어떻게 되나
승객과 승무원이 돌아옴으로써 KAL기 소령강제 착륙은 억류중인 KAL기의 기장·항법사 및 기체 송환만이 교섭대상으로 남게 됐다. 한·소 양국이 소령공 침해에 대한 원인행위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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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질문 답변(요지)
▲노 외무차관 답변=앞으로 제3세계 국가와는 경제·통상·문화 등 상호관계를 강화하여 우방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76년 「콜롬보」에서 열리는 비동맹국 정상회담 대책도 신중히 검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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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회 임시국회 폐회
제63회임시국회가 30일간의 회기를 끝내고 29일폐회 했다. 북괴무장공비침입과 미함「푸에블로」호의 납북사건등 일련의 북괴도발행위에 대한 초당적인 대책을 협의하기위해 비상국회의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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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개발은행 태동 등으로 전기 맞는 금융 체계
한국 금융체질은 바야흐로 국내외로의 확산 기운이 움트고 있다. 아주 개발은행의 태동을 비롯하여 IFC의 합작 투자에 의한 민간 개발은행 설립문제(방금 IDA조사단이 사전 진단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