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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생활 속 인권침해
조혜경 기자내가 하는 작은 말이나 행동 하나가 남에게 큰 상처를 줄 때가 있습니다. 대부분 의도치 않은 실수라며 넘어가곤 하죠. 문제는 이런 말이나 행동이 상처를 넘어 차별이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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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일기] 엄마의 마음
조항리 작가는 1958년 일간 자유신문 화등잔 게재. 1960년 단행본 ‘혜성같은 소년’ 시리즈 발표. 1967년 TBC TV 동화부 근무. 1976년 ‘로보트 태권 V’ 각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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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국회의원들은 현서의 죽음을 보라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이에스더사회부문 기자“어머니, 현서가 아무리 깨워도 일어나지를 않아요. 빨리 와보세요!” 전화기 너머로 다급한 어린이집 교사의 목소리를 들은 경북 영주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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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어려운 국가혁신 … 특수재난실장 넉 달 넘게 공석
관련기사 팽목의 바다는 탁했다 … 그날 이후에도 우리가 탁하듯 인력·장비·훈련 업그레이드 … ‘조직 해체’ 충격에 사기 저조 꽃이 피어도 봄은 멀다 … 진상은 가라앉고 현상만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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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오히려 떳떳해요" 엄마는 "감시 대신 감사의 마음"
전국 어린이집 중 CCTV를 설치한 곳은 25% 정도다. 사진은 대전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장이 각 방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모습. 대전=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12일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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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오히려 떳떳해요” 엄마는 “감시 대신 감사의 마음”
전국 어린이집 중 CCTV를 설치한 곳은 25% 정도다. 사진은 대전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장이 각 방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모습. 대전=프리랜서 김성태 관련기사 “C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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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능의 끝 향한 여성의 원초적 본능을 깨우다
영국 출신의 여성 작가 E.L 제임스의 자극적인 성애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Fifty Shades of Grey)』(2012)가 동명의 영화로 2월 26일 국내 개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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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깍째깍 내 심장, 제발 사랑에 빠지지 말아줘
겨우내 꽁꽁 얼어붙은 심장을 녹일 만한 애니메이션 한 편이 관객을 찾는다. 프랑스 뮤지컬 애니메이션 ‘쿠크하트:시계 심장을 가진 소년’(원제 Jack Et La Meca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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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 토론회 열면 어린이집 원장 눈도장 찍으러 ‘우르르’
인천 어린이집 아동 학대사건 파장이 커지고 있다. 피해자 엄마뿐 아니라 한국의 모든 부모가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었다. 네 살배기 아이가 보육교사의 거친 손찌검에 맥없이 나가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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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 토론회 열면 어린이집 원장 눈도장 찍으러 ‘우르르’
아동 학대가 이슈가 될 때마다 정부와 정치권은 해묵은 대책을 쏟아낸다. 16일 오후 서울 평창동의 종로생명숲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이불을 정리하는 모습. [뉴시스] 관련기사 작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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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잃고 '환자안전법' 제정 이끈 김영희씨
담뱃값 2000원 인상, 환자안전법 제정 등 의료·과학 분야에 세상을 놀라게 한 일들이 적지 않았다. 가수 신해철씨의 사망으로 의료 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종현 엄마’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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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부인 사망 뒤 가난한 국수집 딸 점찍은 푸이
만주국 황제 시절 일본을 방문해 총리 관저에서 열린 환영 만찬장에 도착한 푸이. 1945년 4월 8일 도쿄. [사진 김명호] 1957년 2월 8일 오후. 20세 후반의 여인이 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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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부인 사망 뒤 가난한 국수집 딸 점찍은 푸이
만주국 황제 시절 일본을 방문해 총리 관저에서 열린 환영 만찬장에 도착한 푸이. 1945년 4월 8일 도쿄. [사진 김명호] 1957년 2월 8일 오후. 20세 후반의 여인이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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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근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대변인
유경근 대변인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게 먼저 간 아이들의 명령"이라며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는 것이 우리를 도와주는 길"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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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민들의 행복도 시위만큼 중요하다
이번 주말에도 상당수의 서울 시민은 도심 곳곳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 때문에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모처럼 나들이에 나섰던 가족들의 얼굴은 시위에 따른 교통체증으로 짜증난 표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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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민들의 행복도 시위만큼 중요하다
이번 주말에도 상당수의 서울 시민은 도심 곳곳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 때문에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모처럼 나들이에 나섰던 가족들의 얼굴은 시위에 따른 교통체증으로 짜증난 표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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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사실상 도산·폐업 직면해야 해고 가능해질 듯
경기도 안양의 모 병원은 지난해 비정규직 근로자 14명에게 상여금을 주지 않았다. 법정 공휴일에 일해도 휴일근무 수당을 별도로 계산하지 않고 평일 기준으로 임금을 지급했다. 토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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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어린이집 최우수 평가 받은 전국 41곳 비결 보니 …
전주 빛뜨란어린이집 아이들이 15일 이혜경 원장(맨 오른쪽)과 전주천에 나왔다. 부모가 얼굴 공개를 원치 않는 아이는 모자이크를 했다. [프리랜서 장정필] 올해 영·유아 무상보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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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은 중독의 통합 관리 규제조항 수정할 의향 있어”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게임에 빠져들게 하는 현실 환경이 더 큰 문제” 건국대 의대 하지현 교수 ‘중독 예방·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안’은 일명 ‘신의진 법’으로 불린다. 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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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여덟 살 아이, 엉덩이가 소실되는데도 우린 침묵했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계모에게 맞아 숨진 여덟 살짜리 여자아이는 갈비뼈 24개 중 16개가 부러진 상태였다. 아이는 상습적인 폭행으로 엉덩이 근육이 소멸되는 둔부조직섬유화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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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썰전(舌戰) ⑧ 논란 커지는 PPL(간접광고)
KBS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서는 사극에 차량 블랙박스 PPL을 억지로 끼어넣는 장면을 풍자하기도 했다.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등장한 세탁 세제.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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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없는 사립 원비 인상 규제 요구 목소리
왼쪽의 QR코드를 찍으면 ‘유치원도 맘 편히 못 보낸다’ 시리즈 <상> 부족한 유치원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정부는 만 3∼5세 아동에게 지급하는 유아 교육과정(누리과정) 지원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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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1호 국회의원, 이자스민의 1년
이자스민 의원이 27일 본회의 시작 전 방청석에 잠시 올랐다. 카메라 앞에 서자 금세 자연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완득이 엄마’가 국회의원이 된 지도 1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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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피해 절실한 목소리 정책으로
“변호사로 일하면서 활동가나 피해자들과 얘기할 기회가 많았어요. 현장에서 그분들이 절실히 바라는 정책을 직접 만들고 싶어 정부기관에서 일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김재련(41·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