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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폭염 북극 얼음 녹은 탓, 겨울 한파도 일상화 된다
피터 와담스 교수가 지구온난화와 북극 해빙의 연관성에 관해 얘기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지난 50년 가까이 매년 극지방을 탐사하며 북극의 해빙(바다 얼음)을 조사해온 영국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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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녹지 않았던 '최후의 빙하' 붕괴…기상학자들 "무섭다"
[JTBC] 지구 온난화에도 마지막까지 견딜 것으로 여겨지던 북극 '최후의 빙하' 일부가 녹아내렸다. 22일 JTBC는 그린란드 북부 해안에 위치한 '최후의 빙하'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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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잔이 꼭 핀란드의 빙하 같구나
━ 윤광준의 新생활명품 이딸라(ittala)의 '울티마 툴레' 오래 전 일이다. 잘 나가는 친구가 내는 술을 얻어먹은 적 있다. 역삼동의 널찍한 술집은 멋지고 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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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리빙]햇볕에 빨갛게 탄 피부, 빨리 진정시키는 꿀팁
잠시만 거리를 걸어도 살이 익어버릴 것 같은 날씨다. 강렬한 햇볕과 자외선에 까맣게 타는 것은 물론이고 심하면 화상까지 입는다. 햇볕으로 피부가 빨갛게 달아올랐다면 즉시 이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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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조리 간편, 영양만점 ‘퀵 보양식’ 한입에 쏘~옥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잠 못 이루는 밤이 늘어간다. 더위에 몸은 지치고 입맛도 잃기 쉽다. 기력을 살려줄 보양식 생각이 간절한 요즘, 흔히 먹는 삼계탕이나 장어 요리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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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측정기 빼앗은 북 “갱도 앞 개울물 마셔보라”
북한 핵무기연구소 관계자가 24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를 위한 폭파 작업을 하기 전 한국을 비롯한 5개국 국제 기자단에게 갱도 위치와 폐기 방법, 작업 과정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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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측정기 빼앗고는···北 "갱도 앞 개울물 마셔보라"
24일 북한 핵무기연구소 관계자들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를 위한 폭파 작업을 했다. 핵무기연구소 관계자가 갱도 폭파에 앞서 무선 교신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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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 얼음 위성에 생명체가?···솟구치는 물기둥 확인
유로파 물기둥 컨셉 이미지. [사진 NASA] 미 항공우주국(NASA)의 갈릴레오 탐사선이 21년 전 목성의 얼음위성 유로파(Europa)가 물기둥을 내뿜는 장면을 포착했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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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파일] 백두산 화산이 폭발한다면…
백두산 천지 [중앙포토] 지난달 27일 남북 정상회담을 지켜본 과학계에서는 북한과 우선적으로 진행할 공동 연구 가운데 하나로 백두산 화산 연구를 꼽는다. 활화산인 백두산이 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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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쇼트트랙, 4시간의 마법은 과연 성공할까
2018 평창 겨울올림픽 '4시간의 마법'이 과연 성공할까. 한국 쇼트트랙 최민정(왼쪽)과 일본 남자 피겨 하뉴 유즈루. 오종택 기자, [연합뉴스] 17일 강릉 아이스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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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공부만 17년…평창에서 신기록이 쏟아지는 이유
피겨 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서 올림픽 기록을 경신한 러시아의 메드베데바. [일간스포츠] 빙질이 끝내준다” – 네이선 천(피겨 스케이팅, 미국) 빙질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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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차이 나는 차이나] “빙상 실크로드 선점하라” 북극까지 뻗는 중국의 일대일로
중국의 극지 탐사선 쉐롱을 타고 북극점 근처에 도착한 대원들이 탐사 작업을 하고 있다. 2017년 7월의 8차 탐험 모습이다. [북극해 신화=연합] 지난달 18일 핀란드 헬싱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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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리포트] "빙상 실크로드를 선점하라"…북극까지 뻗는 중국의 일대일로
중국의 극지 탐사선 쉐롱을 타고 북극점 근처에 도착한 대원들이 탐사 작업을 하고 있다. 2017년 7월의 8차 탐험 모습이다. [북극해 신화=연합] 지난달 18일 핀란드 헬싱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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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 만난 문 대통령 “북·미 대화 중국이 역할 해 달라”
한정.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한정(韓正)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만나 평창 겨울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 대화 국면이 북·미 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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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中 한정 특별대표 만나 "북미대화 이어지도록 중국 정부가 역할 해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8일 한정(韓正)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만나 평창 겨울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 대화 국면이 북미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국 정부의 역할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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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 18층서 떨어진 고드름에 ‘날벼락’…한파 후유증
서울 강남 한복판 빌딩 18층(지상 65m 높이)에서 고드름이 떨어져 행인이 다쳤다. 연일 최강 한파가 이어진 후 갑자기 날이 풀리면서다. 서울 수서경찰서 대치지구대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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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세등등 동장군 낙동강 꽁꽁
기세등등 동장군 낙동강 꽁꽁 부산 최저기온이 영하 10도를 기록하는 등 올해 들어 최강 한파를 기록한 25일 구포 어촌계 앞 낙동강이 얼자 어민이 갇혀버린 배 위에서 얼음 두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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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 26일 아침이 절정…서울 영하 17도 예상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25일 출근길 시민들이 두터운 외투 차림에 목도리와 마스크까지 착용한 채 서울 염천교 인근을 지나고 있다. 이날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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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고 썰매길 만든다, 다국적 ‘얼음장이’ 45인
얼음을 다듬은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평창=김지한 기자 스켈레톤과 봅슬레이는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한국이 ‘새롭게’ 메달을 기대하는 종목이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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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산천어축제 하루 방문객 22만명…역대 최다 기록 흥행몰이
'2018 화천산천어축제' 개막 일주일째인 13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천에 마련된 축제장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 겨울 추억을 만들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화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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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세계 첫 쇄빙 LNG선 올라 “ 평화의 길 뚫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얼음을 뚫고 길을 내는 쇄빙선처럼 위기를 뚫고 평화로 가는 길을 열겠다”며 “평창 겨울올림픽은 한반도 평화를 알리는 나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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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쇄빙선처럼 평화로 가는 길 열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얼음을 뚫고 길을 내는 쇄빙선처럼 위기를 뚫고 평화로 가는 길을 열겠다”며 “2월에 열리는 평창 겨울올림픽과 패럴림픽은 한반도의 평화를 알리는 나팔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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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핀란드 산타도 감동한 산천어 축제
양영유 논설위원 핀란드 로바니에미는 북극권 한계선에 위치한 산타마을이다. 산타의 전설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연중 크리스마스 축제를 연다. 산타마을엔 산타우체국이 있다.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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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한 물의 성질…얼음 낚시가 가능한 이유
호수 위에서 얼음낚시를 하고 있는 모습. 얼어붙은 호수 아래서도 물고기가 살 수 있는 것은 물의 독특한 물리화학적 특성 덕분이다. [중앙포토] 12월부터 한파가 몰아치면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