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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먹이는 소지식인들
「크렘린」지도자들은 표현의 자유에대한 엄격한 통제를 완화해주도록 정부에 끈덕지게 조르고있는 비판적인 소련지식인들의 성화에 오래전부터 골치를 앓고있다. 지난주 소련의 한 우수한 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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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체코」대립심각
【모스크바18일AP·로이터본사특약】 「모스크바」에있는 서방공산소식통들은 사태를 『매우 심각』한 것으로 단정하고 소련과 「체코슬로바키아」가 정면충돌할 가능성이이는데대해 깊은우려를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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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주간특집|「거울」의 신문·「수단」의 신문|자유세계와 공산세계 언론의 차이
자유세계에서는 신문이란 사회의 공기라고 누구나 알고있다. 사회생활의 다양한 여러면을 그대로 반영시켜주고 누구나 신문을 통해 세상이 돌아 가는 것을 알게된다. 한마디로 말해 자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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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자유 최대보장
【프라하 28일 AP동화】「체코」공산당 중앙위원회는 28일 동구소련권의 분열 기미에 아랑곳없이 국내의 자유화운동을 추진, 민주사회주의를 지향하기 위해 전체회의를 열고 방대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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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검정은 위헌"
68학년도 인문 및 실업고등학교 교과용 도서검정에서 불합격판정을 받은 교과서의 저자 홍봉진씨 등 4명이7일문홍주문교부장관을상대로 교과도서검정불합격결정을 취소하라는 행정소송을 서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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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늘과 내일의 사이|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캠페인」(49)-대표집필 김철수
인권이란 인간의 존엄과 가치의 존중을 말하는 것으로 자유와 평등 박애를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평등과 박애는 정의와 형평의 요청이라고 하겠다. 자유·평등·박애는 민주정치의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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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발행중지한「블라초」여사 소위「정부모독죄」|희 군정에맞서 옥중공격
「그리스」의 군사정부는 최근 계속해서 정부에대해 비판을 퍼부어 눈에 가시처럼 생각해왔던 여자하나를 체포함으로써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아테네」의「카디메리니」지의 발행인「헬렌.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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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의 북녘 식량사정 날로 악화|이수근씨 회견서 북괴실정 폭로
지난 3월 22일 판문점에서 극적 탈출로 자유대한의 품에 안긴 전 북괴중앙통신사 부사장 이수근(44)씨는 1일 상오 9시반 신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북한은 경제개발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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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과국방성의 「검열과비밀」비난
【시카고31일AP동화】언론계의 전문기관인「시그마·델타·카이」보도자유위원회는31일 연례보고에서「검열과비밀」이「존슨」행정부 특히 백악관과 국방성을 특정짓고 있다고 비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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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법률
언론의 자유는 기본권 중에서 으뜸가는 것이며 신문의 자유는 그 핵심이다. 따라서 신문의 자유는 민주주의의 척도가 되는 것이다. 언론은 사익적 언론과 공익적 언론으로 구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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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신문 그 현황
편집자주=다음은 본사 해외주재특파원 및 통신원들이 보내온 주재국의 신문 현황이다. 불란서의 3대신문중 「르·몽드」지는 청년들이, 「르·피가로」는 중년신사들이, 그리고 노동자는 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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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자유 줄어들어
【뉴요크 4일 AP동화】대체적으로 보아 지난1년 동안 언론자유는 줄어들었다. 개선된 곳이 몇 군데 있기는 하나 검열이 실질적으로 전통이 되다시피 한나라가 많다. 언론자유는 아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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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조국에 돌아와서-김소운
일본에 대한 미움이 한그루 벚꽃에 미치도록까지 내 민족의 생활이 순결했더란 말인가-. 죄없는 꽃나무 하나 베어내고는 애국자연하는 그 가탄할 심사에 나는 설명키 어려운 분노와 비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