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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 입국자만 "흰색비표 달아"…'노란 목걸이' 분노 中 보복?
흰색 비표 나눠주는 대한항공 승무원. 봉면신문 캡처=연합뉴스 중국이 다롄공항으로 입국하는 한국발 항공편 탑승 외국인들에게 흰색 비표를 착용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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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고물가·수출감소·어닝쇼크에 불안한 국민연금까지(1월30일~4일)
2월 첫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국민연금 #택시요금 #유치원ㆍ어린이집 통합 #이재명 #미분양 #삼성전자 어닝쇼크 #국민의힘 전당대회 #IMF 세계경제성장률 #북한 #송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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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재개 5일만에 中·日 외교 첫 통화…‘영토문제’ 서로 할말만
일본과 중국의 외교수장이 처음으로 전화 통화를 했다. 중국이 일본에 대한 비자 발급을 재개한 지 5일 만의 일이다. 친강 중국 외교부장의 부임을 계기로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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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R&D 사업, 시민의 주체적 참여 소중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중앙일보 공동기획]
━ 코로나19와 대한민국: 성찰과 대안 임홍탁 서울대 과학학과 연구부교수 한국 정부는 지식의 축적과 기술 혁신을 목적으로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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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산케이, "강제징용 문제 민관협의회, 기금설립안 유력 검토"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 해법을 논의하는 민관협의회가 한·일 기업과 개인들에게 기금을 모아 피해자들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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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수주 아닌 '며칠 내' 오미크론 전파력 등 정보 나올 것"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 주사. [AP=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B.1.1.529)의 전파력에 관해 "수주가 아닌 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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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의원 백신사망"…해외 망신살 뻗친 'K-가짜뉴스'
지난달 12일 오스트리아 의회 에바-마리아 홀즐라이트너 하원의원이 의회 연설 중 쓰러지는 모습. [사진 오스트리아 의회 홈페이지] "백신맞은 오스트리아 의원이 연설 중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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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유럽 갈 수 있다…EU, 한국 포함 14개국 입국 허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경을 사실상 봉쇄했던 유럽연합(EU)이 7월 1일부터 일부 국가의 여행객들을 받기로 했다. 한국발 여행객도 입국이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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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국 여행자수 1980년대로 후퇴…여행사 하루 세 개꼴 문 닫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발 이후 전 세계 관광산업은 유례없는 불황에 빠졌다. 사실상 지구촌 관광산업 전체가 멈춰 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관광기구(U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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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이후 최악의 위기” 코로나가 바꾼 7가지 여행 풍경
365일 관광객으로 북적이나 이탈리아 밀라노의 두오모 광장이 거짓말처럼 썰렁해졌다. 한 현지인이 광장을 소독하는 모습.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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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요청 오면 코로나 협력 검토"···반대여론에 신중한 정부
지난 17일 오후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시작하기 직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마스크를 벗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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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비전포럼] ‘공동의 적’ 만난 한·일, 싸움 멈추고 방역 협력해야
━ 위기의 한일관계 연속 진단〈16〉 ■ 조성일 교수 발제문 요약 「 조성일 한·일 양국은 코로나19 초기 대응전략이 달랐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를 겪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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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회생한 강경화·비켜난 추미애···두 여성장관 '코로나 행보'
올 상반기 국정을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정부 부처 장관들의 희비를 갈랐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 문재인 정부의 두 여성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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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5개국에도 특별입국절차 적용...한국발 입국제한 국가는 123개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아시아를 넘어 유럽, 중동으로까지 확산하자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한 가운데 한국 방문객 입국을 제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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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확진 쏟아낸 베트남, 스마트폰 공장 세운 삼성·LG 초긴장
베트남 하노이 북부 박닌성에 위치한 삼성전자 스마트폰 생산 공장과 전기·디스플레이 공장. [뉴스1] 잠잠하던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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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분노의 반격 "방역 못믿겠다, 日도 오려면 비자 받아라"
━ 코로나19 비상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6일 오후 도미타 고지 주한 일본대사(왼쪽)를 외교부 청사로 초치한 뒤 면담을 위해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일본이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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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역 능력 의문, 한국 오려면 9일부터 비자 받아라”
━ 코로나19 비상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6일 오후 도미타 고지 주한 일본대사(왼쪽)를 외교부 청사로 초치한 뒤 면담을 위해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일본이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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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반격···일본인 무비자 입국 못한다, 기존 비자도 정지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 [뉴스1] 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한국에 대해 입국 제한 조치를 단행한지 하루 만에 한국 정부가 일본 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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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규제 간신히 물꼬 틀었는데···'만년 적자' 대일무역 또 악재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로이터=연합뉴스 일본과 경제 교류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먹구름을 드리우기 시작했다. 일본이 5일 한국발 방문자를 상대로 입국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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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후쿠시마의 간 나오토, 대구의 정세균…총리가면 도움되나
“지금 저보고 총리를 응대하라니요, (현장은)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동일본 대지진 발생 다음날인 2011년 3월 12일 새벽. 후쿠시마 제1원전 소장인 요시다 마사오(吉田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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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웨이하이 한국인 격리 진실…"바닥난방 호텔에 한식 제공"
━ 정동권 웨이하이 한인회장 인터뷰 지난달 25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 공항에 도착한 승객들에 대해 방역 요원이 체온 측정을 하고 있다. [신화망 캡처] 지금 중국에선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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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객 1200여명 중국·베트남 등 격리중...입국 금지·제한은 91곳
한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00여 명을 넘어선 3일 한국 방문객 입국을 막거나 입국절차를 강화한 나라는 모두 91곳으로 파악됐다. 외교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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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구 여행 금지” 권고…한국, 입국제한 막기 총력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메릴랜드주 옥슨힐에서 미 보수 진영의 연례행사 2020 보수정치행동회의에 참석해 연설한 후 성조기에 입을 맞추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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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언론 "한국발 도착자 격리한다고 한·중 관계 멀어진 것 아냐"
중국 관영언론이 사설을 통해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격리 조치가 한·중 관계를 멀어지게 하진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환구시보와 영문판 글로벌 타임스는 28일(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