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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저성능 칩도 안 돼”…中 압박 수위 높이는 美, 엔비디아의 미래는
지난달 29일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3 박람회에서 신제품 GH200을 소개하고 있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 AFP=연합뉴스 미·중 생성 인공지능(AI) 기술 패권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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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 ‘머그샷’ 공개 추진…묻지마 폭력범도 신상공개 대상 포함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한덕수 국무총리,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왼쪽부터)가 18일 고위당정협의회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정부와 여당은 18일 오후 고위당정협의회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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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방사능 조사 확대…신상공개 특별법 추진"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총리 서울공관에서 당정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고위당정협의에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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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치밀한 ‘어장 관리’…그 틈을 깨는 AI 반도체 기업은? 유료 전용
Today’s topic‘넥스트 엔비디아’는 누구치열해진 AI 반도체 전쟁 인공지능(AI) 열풍의 중심에는 반도체가 있다? AI 서버 수요가 급증하며 ‘GPU 황제’ 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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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특허 도용' 장비 수출 5명 검거…6600억 부당이득 막아
포스코 특허 기술을 도용해 수출하려다 적발된 '에어나이프' 장비. 사진 관세청 포스코 특허 기술을 도용한 첨단장비를 해외로 수출하려던 일당이 붙잡혔다. 기술 유출이 세관에서 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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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군산 '홍어 전쟁' 휴전…"7월부터 총허용어획량 확대"
전북 군산 어청도 인근 해역에 나간 한 어선에서 연승 어업을 통해 홍어를 연신 낚아 올리고 있다. [사진 군산 서해근해연승연합회] ━ 해수부 "흑산도·대청도 외 군산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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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차세대소형위성2호, 새벽 대전과 7차례 교신 등 모두 정상
전날 통신문제로 중단됐던 한국형우주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5일 오후 6시 24분 나로우주센터에서 우주로 비상했다. 누리호 관련 뉴스를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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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곳 먹으면 폭망한다"…美 놀래킨 워게임 시뮬레이션[글로벌 리포트]
지난해 7월 피지에서 개최된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앞줄)가 스마트폰을 들고 태도국 대표들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오른쪽 세번째는 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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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을 나온 탕평 군주들, 백성 직접 만나 의견 물었다
━ [근현대사 특강] 근대의 여명 〈상〉 김홍도가 그린 ‘화성행행도’ 8폭 중 하나. 정조가 1795년 2월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부친인 사도세자의 묘소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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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때 경고기능 오류…최신형 그랜저 등 1만여대 리콜 조치
현대차의 7세대 '디 올 뉴 그랜저'. [사진 현대차] 현대차가 지난해 말 출시한 최신형 승용차인 그랜저와 소형 SUV인 코나 1만여대가 주차센서 문제로 리콜에 들어간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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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의과학 정책에 대해 챗GPT는 이렇게 답했다
김명자 한국과총 명예회장·전 환경부장관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를 팬데믹이라 선언한(2020년 3월 12일) 지 3년 만에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를 벗게 됐다. 세계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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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中 '인해전술' 가고 '기해전술' 시대 온다(下)
관련기사 [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中 '인해전술' 가고 '기해전술' 시대 온다(上) ▲어제 (上)편 내용과 이어집니다. 중국이 대량 보급하고 있는 무인 장비들은 앞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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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같았던 독도 바다 밑, 해조 막 뜯어먹는 성게 제거했더니…
성게가 해조류를 먹어 치운 뒤 바위가 드러난 모습. '바다 사막화'로 불리는 갯녹음의 현장이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바위나 자갈이 깔린 바다 밑바닥에서 해조류가 사라지는 갯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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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판 노동개혁…대체근로 허용, 정년 연장까지 시동 건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호프집에서 2030 자문단과 호프미팅을 열고, 청년이 희망하는 미래 노동시장 모습, 현재 노동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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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무인기 공포..."뉴스보고 알았다, 다 찍혔을까봐 걱정"
26일 북한 무인기 여러 대가 인천 강화도와 경기 김포 일대 영공을 침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 무인기들은 이날 오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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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어디 가야 먹을 수 있나요, 찬바람 불면 돌아오는 제철 붕어빵
전통의 팥앙금부터 슈크림·피자·초코…붕어빵 제대로 즐기려면 찬바람이 불면 붕어빵이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길거리에 붕어빵 노점들이 하나둘 문을 열면 우스갯소리로 ‘제철생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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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에 3000원, 몸값 비싼 밥도둑…日미슐랭 셰프가 찾는 이 집 [백년가게]
■ 김현예의 백년가게 「 시간의 힘, 믿으십니까. 백년을 목표로 달려가는 가게, 혹은 이미 백년을 넘어서 수백 년의 역사를 쌓은 곳들은 어떤 이야기를 갖고 있을까요. 일본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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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 오지마" 갯바위 막은 주민들…'낚시천국' 거문도 무슨일
11월부터 갯바위 생태휴식제를 시행한 거문도 선착장에 낚싯배가 정박해 있다. 천권필 기자 남해에는 낚시꾼들 사이에서 최고의 낚시 포인트로 꼽히는 세 개의 섬이 있다. 가거도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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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는 우리의 것이다"…총성 없는 전쟁 치르는 흑산도∙군산
━ '군산 홍어' 시대 오나…주산지 급부상 전남 신안군 흑산도와 전북 군산시가 홍어 주도권을 놓고 '총성 없는 전쟁'을 하고 있다. 여전히 '홍어=흑산도' 공식이 대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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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소형 전기화물차 국산화, AS까지 책임집니다”
━ [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R&D 패러독스 극복하자 〈33〉 김경수 퓨처이브이(EV) 대표 김경수 퓨처EV 대표가 19일 경기도 화성시 퓨처EV 연구소에서 전기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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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날 다가오면 베개 안고 울던 교수…이젠 창업 전도사 됐다
김경수 퓨처EV 대표가 19일 경기도 화성시 퓨처EV 연구소 사옥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며 전기 경상용차 시제품인 F100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우상조 기자 언젠가부터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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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어종 갈치, 조업 경쟁 치열"...제주 어선 실종자 4명 수색 난항
━ 갈치 잡는 29t 연승(延繩)어선 뒤집혀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6.8㎞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A호(29t)가 전복돼 해경이 수색 중이다. 전복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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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아닌 뒤로 날아간 현무-2…합참의장 "제어장치 결함 추정"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6일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열린 국방위원회의 합동참모본부 등의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김승겸 합동참모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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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집도 아닌데 2년반 걸린다고? 제네시스 SUV 계약자 속탄다
제네시스 GV80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 부족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일부 차종 출고 기간이 최대 2년 6개월 이상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현대차·제네시스와 기아의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