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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아들 앞 백인 이웃 총격에 숨진 흑인女…"체포 못할 수도"
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이웃의 총에 맞아 숨진 에지케 오언스(35). AP=연합뉴스 미국에서 흑인 여성이 어린 아들 앞에서 백인 이웃의 총에 맞아 숨지는 일이 발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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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총 맞아 죽는 흑인 될 거야"…막말한 교사와 학생 몸싸움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소재 한 고등학교에서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교사와 학생. 페이스북 캡처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백인 교사와 흑인 학생이 격투기를 방불케 하는 몸싸움을 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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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만 치열했던 열일곱의 성장기
━ 영화 ‘레이디 버드’ ‘질풍노도 17세 소녀의 성장기.’ 영화를 한 줄로 요약하자면 이렇다. 성장 영화의 뻔하디 뻔한 플롯이 떠오를 법도 하다. 시골 소녀가 고향을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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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 사이만큼 격정적인 로맨스도 없다
‘레이디 버드’ 촬영장의 그레타 거윅 감독. [AP=연합뉴스] “꼭 옆자리에 앉게 해 주시오. 연출 비결을 좀 들어야겠어요.” 올 초 오스카상 후보 오찬이 열리기 전 스티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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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필버그가 오스카 오찬서 옆자리 예약한 30대 여성
'레이디 버드'로 오스카 5개 부문 후보에 오른 그레타 거윅 감독. [AP=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꼭 옆자리에 앉게 해 주시오. 연출 비결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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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은 신이 주신 것 바르게 사용하는 것"
우리는 어떤 신념을 갖고 무슨 목적으로 사는가. 단순해 보여도 선뜻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LA다저스의 에이스 투수 클레이튼 커쇼(작은 사진)가 자신의 신앙관을 통해 인생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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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트롱이 달 먼저 밟은 건 단지 자리가 문 옆이었기 때문”
아폴로 11호에 탑승했던 버즈 올드린이 지난 12일 우주비행사들이 사용하는 각종 장비를 진열한 무대에 올라 자신의 달 착륙 경험을 들려줬다. 장세정 기자 1969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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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내각 넘버3, 남반구 출신에 무게 실린다
반기문 사무총장이 내년 1월 유엔에 신설되는 ‘유엔 여성’의 초대 수장을 9월 임명한다. 미첼 바첼레트(1) 전 칠레 대통령과 메리 로빈슨(2) 전 아일랜드 대통령, 르완다의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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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레이디 삶은 환상적”
미국의 첫 흑인 퍼스트 레이디로 백악관에서 첫 밤을 보낸 미셸 오바마는 “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좋은 일이 많다는 점에서 퍼스트 레이디로서 삶은 환상적이고 흥미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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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힐러리가 퍼스트 레이디 역할 조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대통령 부인의 역할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인 미셸은 힐러리를 멘토로 대통령 부인의 역할을 학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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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송보배, 일본여자골프 개막전 우승 外
송보배, 일본여자골프 개막전 우승 송보배가 9일 일본 오키나와현의 류구 골프장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2위 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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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시장 '어린이 큰 손' 등장
미국인 미술상 매리언 디펜보흐는 최근 자신의 갤러리를 찾은 수집가 한 명을 정중히 맞았다. 내실로 안내해 작품들을 보여주자 이 수집가는 백금제 코끼리로 장식된 5500달러짜리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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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세상에서 가장 빠른 남자와 여자
모리스 그린(26) 에게 시드니 올림픽에서의 승리는 애틀랜타 올림픽 선발전에서의 치욕스런 실패에 대한 설욕이자 결말이었다. 매리언 존스(24) 에게 시드니의 승리는 목표치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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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그린·존스 각각 남녀 100m서 금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를 뽑는 레이스는 불과 9초87밖에 걸리지 않았다. 모리스 그린(26.미국)이 '육상의 꽃' 남자 1백m에서 라이벌 아토 볼든(트리니다드토바고)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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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안드레아 정 美 에이번화장품社 사장에
[뉴욕〓신중돈 특파원]연매출 52억달러 규모인 미국 굴지의 화장품회사 에이번사가 6일(현지시간) 대표이사 사장에 중국계 여성인 안드레아 정(41)을 임명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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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저명 칼럼니스트 로젠탈 은퇴
[뉴욕〓신중돈 특파원]연매출 52억달러 규모를 자랑하는 미국 굴지의 화장품회사인 에이본사가 6일(현지시간) 대표이사 사장에 중국계 여성인 안드레아 정(41)을 임명해 주목을 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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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의 세계' 허위기사 작성 재닛 쿠크 인생 流轉
미 언론사상 가장 치욕적인 사건으로 꼽히는 「지미의 세계」 날조기사 파문의 장본인인 전 워싱턴 포스트 여기자 재닛 쿠크(41.사진)의 「인생 유전(流轉)」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