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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안 벗으니 매출 2배”…골목식당 바꾸는 ‘인생 컨설팅’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에서 '그집'을 운영하는 김정순씨. 백반집에서 가정식 뷔페로 바꿨다. 김정순(55·여)씨가 서울 영등포동에 백반집 ‘그집’을 연 건 2013년 여름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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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안 벗게 하니 매출 2배"…골목식당 바꾸는 '인생 컨설팅' 현장
김정순(55·여)씨가 서울 영등포동에 백반집 '그집'을 연 건 2013년 여름이다. 그 전엔 남대문시장에서 견과류 장사를 했지만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보살피려면 작은 방이 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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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인터뷰] 다시 만나고 싶었습니다
강남통신 기자들이 지난 3년간 인터뷰했던 사람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이들을 다시 만났다. 그간 대학총장, 장관, 외교관, 건축가, CEO, 셰프 등 쟁쟁한 유명 인사들을 인터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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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 20년째 노인 미용 봉사하는 김정순씨
할머니 할아버지 미소를 보면 그만둘 수가 없네요 매주 ‘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에 등장하는 인물에게는 江南通新 로고를 새긴 예쁜 빨간색 에코백을 드립니다. 지면에 등장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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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배기·막찍기 … 낯설어 궁금하다, 12가지 맛 고래고기
1970년대 울산 장생포항에 잡혀온 고래를 아이들이 신기한 듯 구경하고 있다. 당시 이곳에선 20여 척의 포경선이 잡아온 고래가 매일 5~6마리씩 팔려 나갔다. [중앙포토] “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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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수술, 삼성서울·충남대병원이 가장 싸고 잘해
23일 연세대 의대 신촌세브란스병원 본관 4층 진료실에서 정형외과 박관규 교수(왼쪽)가 환자에게 엉덩이관절 수술을 설명하고 있다. 환자 옆에 있는 사람은 케냐에서 수술을 배우러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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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용사 중 12만명 베트남서도 안 울었는데 요즘 한국서 울고 있소
전쟁은 오래 전에 끝났지만 아직도 싸우는 사람들이 있다.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이다. 무려 12만여 명에 달하는 파월장병이 고엽제 후유증으로 ‘시한부인생’을 살고 있다. 하지만 세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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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자재 회사운영 비즈니스 우먼 김정순 사장.
조선산업은 남자도 하기 힘든 분야다. 여성은 금기시돼 있기도 하다. 이 분야에 일찌감치 뛰어들어 2개의 조선기자재 회사를 운영하는 비즈니스 우먼이 있다. 한국담수토부 (韓國潭水土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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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실종자 명단]
〈2일 오후11시 현재〉 〈경남〉 ◇ 사망 ▷강병효 (38.합천군삼가면) ▷홍복돌 (75.여.강병효의 어머니) ▷강이훈 (12.강병효의 아들) ▷유외숙 (32.강병효의 처) ▷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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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에 새 생명을' 후원에 동참해주신 분들
▷우리 모두가'참나'를 찾도록 해달라. -홍자연 ▷아들 말문을 트이게 하고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로 늘 건강하길 바라며 후원인이 되기로 했다. -어머니 김분순 ▷국민 모두가 건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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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不 건강공포 (1)
중년(中年)이 중년(重年)으로 다가오는 것은 예전같지 않은 몸을 실감하면서부터다.국어사전에 나와있는 중년의 정의는 마흔살 안팎의 나이.그러나 의학적으론 40세부터 64세까지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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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지명권소송항소 임선동측 재판포기할듯
「지명권 무효확인 소송」1심에서 패소한 프로야구단 LG 트윈스가 8일 서울고등법원에 항소를 제기할 예정이다. LG는 지난달 16일 서울지법에서 있었던 본안소송 1심 결심공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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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식당(대전시 대흥1동)
내게 평소 즐겨 찾는 단골집을 대라면 서슴없이 「송정식당」이라고 말한다. 대전시 대흥1동 중구청 뒷골목에 자리잡고 있는 송정식당(주인 김정순·41)의 별미는 「시래기국밥」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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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표밭겨냥 「저명여류」영입경쟁|대통령선거전 종반…각정당 여성당직자 소개
대통령선거전이 종반을 향해 치달으면서 각 정당은 다투어 총유권자수의 절반이 넘는 여성유권자를 겨냥한 각종 여성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영향력이 있으리라 생각되는 각분야 여성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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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와 이웃
오늘은 일요일. 모처럼 쉬는 그 이가 수제비를 먹고 싶다고 제안해 점심때 밀가루를 반죽했다. 불 위에 냄비를 올려놓고 먼저 멸치국물을 만들었다. 양손에 밀가루가 잔뜩 묻어 있자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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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질의 계절
곰태재 산등성이를 숨가쁘게 넘어서면 아스라이 아래로 올망졸망 예쁜 마을이 보인다. 집집에서 끓는 가마솥 쇠죽 냄새는 하얀 열기로 모락모락 피어올라 그 구수한 향내는 골짜기를 뒤덮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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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어머니상 시상
대한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안목단)가 원호의달을 맞아 마련한 올해(제5회) 장한어머니상 수상자(15명)시상식이 23일 상오10시 서울 여의도 원호회관대강당에서 열렸다. 수상자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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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추세 익히려고남자양복실습|김정순 (양장·금상)
양장부문 금상수상자 김정순씨 (19·나이스양재학원)는 제한시간 20시간안에 보라색 투피스 한벌을 완성, 제27회 세계대회 출전티켓을 따냈다. 『가슴라인을 따라 내려오면서 아웃포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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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뚫린 하늘…산과 둑이 무너지고…|심야 산사태로-진해서만 40명 사망·실종
주말의 하오를 기습한 물벼락이었다.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쏟아진 호우는 곳곳에서 집채같은 흙더미를 몰아 주택가를 덮치고 농경지와 도로·하천을 순식간에 휩쓸었다. 큰 피해를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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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룻배 타고 표류
【부산】만 6일간 바다에서 표류하다 기적적으로 중공 유조선에 구조됐던 황인성군이 16일하오 3시 KAL편으로 김포국제공항에 도착, 감격의 생환을 했다. 해상보안청과 KAL「오오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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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여객선 종업원으로
인성 군은 아버지 황철연 씨(50·노동)와 어머니 김정순 씨(38) 슬하의 5남1녀 중 3남. 고향인 전북 김제군 백구면 백구 리에서 출생한 뒤 집안 형편이 어려워 6살 때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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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법개정운동 다시 활기
그동안 주춤한 인상을 주었던 가족법개정을 위한 「캠페인」은 전국 여성단체들의 공동참여에 의해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23일 하오2시 전국여성단체들이 여성단체협의회 회관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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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의 딸 업고 등·하교…2년 정근
숙명여고(교장 김정순)는 10일 제23회 졸업식장에서 소아마비인 딸 박춘옥양(18)을 하루도 빠짐없이 부축해 등·하교, 2년 정근한 김부인씨(40·종로5가456)에게 어머니감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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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에무죄
서울형사지법합의부2부 (재판장 이종진부장판사)는 8일상오 서울인왕산 치마바위 이복딸 살인피고사건의 권순애(45·종로구신교동17의18) 피고인에게 살인을 교사했다는 증거가없다고 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