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가짜 미군표 팔려던 40대 여인 수배

    5일밤 11시30분쯤 경기도수원시 세류동155 장미클럽에 40세쯤 된 여인이 10달러 짜리 가짜 미군표 36장을 팔러왔다 수상히 여긴 주인 박옹철씨(50)가 사지 않고 머뭇거리자

    중앙일보

    1970.09.07 00:00

  • 사회부「데스크」에 비친 그 실례

    여성상위시대란 유행어가 등장했다. 유한주부들이 모이는 곗놀이「파티」에서 일당 3천원씩을 받고 여성들의 춤 상대가 되어주는 「댄스」교사란 이름의 「남자기생」이 한창 성업중이고, 명동

    중앙일보

    1970.08.13 00:00

  • 잊혀지지 않는 세계의 맛|이기열

    어느 음식이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은 역시 그 음식이 생겨난 고향이다. 세계 어느 곳이나 그 고장만의 독특한 음식이 있지만 얼마간의 나그네 생활 중 그때 그곳에서 맛본 따뜻한

    중앙일보

    1970.08.12 00:00

  • 미녀시대서 개성시대로 『할리우드』의 얼굴교체

    영화의 본고장 「할리우드」도 영화산업의 사양화와 함께 차차 변모해 가고 있다. 영화의 주인공이 미남·미녀이어야 된다는 법은 이제 옛말이 되고 말았다. 「할리우드」에도 한때는 미모에

    중앙일보

    1970.08.01 00:00

  • 「조청련」내분 표면화

    【동경=조동오특파원】재일 교포의 북송 등 일본에서 온갖 비인간적인 만행을 일삼고 있는 조총련 간부진의 오랜 시일에 걸친 내분이 제9차 전체 대회의 갑작스러운 중지로 마침내 표면화,

    중앙일보

    1970.07.28 00:00

  • 동성애도 결혼인정

    【루이스빌(미 켄터키 주)로이터 동화】「나이트·클럽」의 「댄서」인 「트레이시·나이트」양(25)과 세 아이의 어머니 「매조리·존즈」 여사(39)는 동성애를 하는 사이인데 동성애의 경

    중앙일보

    1970.07.10 00:00

  • 태국의 「포샤크리시나」여사

    여류작가만으로 구성된 태국대표단의「멤버」로 26일 내한한 태국「펜·클럽」회장「파옵·포샤크리시나」여사는 서울에서의 첫「스케줄」을 불교신자협회 방문으로 짠 독실한 불교신자. 「방콕」에

    중앙일보

    1970.06.30 00:00

  • 숙대의 사진서클 『숙미회』

    숙명여대 『숙미회』는 대학가 최고를 자부하는 사진클럽이다. 60년 4·19 사진전을 보고 그 생생한 기록성에 감탄한 박미숙·민경자양등이 모여 시작했다. 1년동안 찍은 작품을 갖고

    중앙일보

    1970.06.10 00:00

  • 채선엽 여사에 신사임당 상

    주부 클럽 연합회는 21일 올해 신사임당 상 수상자로 성악가 채선엽 여사(59·이대교수)를 선정, 27일 경복궁 근정전에서 대관식을 갖는다. 훌륭한 자녀교육과 예능방면에 재질을 갖

    중앙일보

    1970.05.22 00:00

  • 노인(1) 젊게 산다

    꼬부랑할머니가 지팡이를 짚고 가는 모습은 옛날이야기 속에나 나올 뿐 서울에도 시골에도 흔하게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세상이 복잡해지고 살기가 어려워졌다해도 사람들의 수명은 점점 늘어

    중앙일보

    1970.05.21 00:00

  • YWCA 청년부 등 공동주최로 사진전

    서울 YWCA청년부 사진 클럽과 어머니 사진 클럽, 그리고 충주사우회가 공동 주최하는 사진전이 19일∼23일 국립중앙공보관에서 열린다.

    중앙일보

    1970.05.18 00:00

  • 어머니(1)|자기에의 개안

    ①자기에의 개안 ②경제관리의 허실 ③갈피 못잡는 육아·교육 ④여성비하의 쳇바퀴 얼마 전까지 만해도 우리나라의「어머니 상」에는 영광과 행복의 표정보다는 일생을 두고 헤어날 길이 없는

    중앙일보

    1970.05.08 00:00

  • 수예작품등 50여점

    5일부터 시작되는 가정 주간과 8일의 어머니날을 맞아 주부「클럽」연합회「69클럽」회원들의 수예·서도·묵화등의 작품전시회가 국립공보관 제1전시실(덕수궁 안)에서 열리고 있다. 이「

    중앙일보

    1970.05.04 00:00

  • 신사임당의날 기념|주부들만의 작품전시회

    주부「클럽」연합회의 산하단체인「69클럽」에서는 신사임당의 날 기념작품 전시회를 1일∼5일 국립공보관 제1전시실에서 열고 있다. 서예·시화·묵화·시·수필·수예등 40여 점의 회원들의

    중앙일보

    1970.05.02 00:00

  • 「세계무대」의 귀염둥이 김시스터즈

    자랑스러운 한국의 딸들 김「시스터즈」3자매가 구미무대를 휩쓸고 12년만에 금의환향, 오는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시민회관 무대에 선다. 65년 어머니 이난영씨가 세상을

    중앙일보

    1970.05.02 00:00

  • 어머니 위한 바자|여류방송인 클럽

    한국여류방송인 클럽은 5월2일(상오 9시∼하오 8시) YWCA 강당에서 어린이와 어머니를 위한「바자」를 연다.

    중앙일보

    1970.04.27 00:00

  • (4)즐기고 공부하는 미국

    흔히 미국을『어린이와 젊은이의 낙원』이라고 한다. 구김살 없이 자라서 거의 어른 대접을 받고 있는 여고생들에 대해 교육학자로 그곳을 다녀온 김정한 교수(이대 학생처장)와 교환학생으

    중앙일보

    1970.03.24 00:00

  • (2)어떻게 여가를 생활하나|사회활동

    여자가 보통 사회활동을 한다면 개화기의 신여성이나 아니면 대개 치맛바람을 연상하기 마련이다.『암닭이 울면 재수가 없다』는 속담은 이 치맛바람으로 넉넉히 보안할 수 있을 만큼 우리는

    중앙일보

    1970.03.21 00:00

  • 전통과 「미니」가 공존하는 영국

    가장 보수적인 전통을 자랑하면서도 「비틀즈」와 「미니」를 만들어낸 오늘의 영국. 발랄한 젊은 생각과 생활을 그들과 함께 중·고등학교와 대학까지 마치고 온 「발레리나」 이미경씨(수도

    중앙일보

    1970.03.17 00:00

  • 인기 끄는 어머니「미용 교실」

    YMCA가「스포츠」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67년부터 시작한 어머니 미용 체조 교실과 사업가「클럽」(BMC)활동이 최근에 크게 인기를 끌어「살 빼기 작전」에 몰려드는 중년 남녀들로「클

    중앙일보

    1970.03.11 00:00

  • 명성 속의 불화「헨리·폰다」 일가

    재능이란 아마도 혈액형과 같이 태어날 때부터 결경되는 가 보다. 미국에서도 드물게 있는 배우일가의 아버지인 「헨리·폰다」와 딸「제인」, 아들 「괴터」가 모두 인기의 정상을 달리고

    중앙일보

    1970.02.14 00:00

  • 잃어버린 명절

    금주 금연 금 외박. 검찰은 연말 연시를 앞두고 미성년자들의 생활기율을 이렇게 발표했다. 만일 미성년자에게 이런 기개를 허락하면 그는 법에 의해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아동복리법과

    중앙일보

    1969.12.22 00:00

  • (8)「아더메치」

    65년8월6일, 용산구항강로3가 손모여인집에 무시무시한 협박장이 날아들었다. 『돈10만원을 10일까지 용산우체국 뒤 어린이놀이터로 가져오라. 불응하면 온가족을 몰살하겠다. 권총이

    중앙일보

    1969.12.09 00:00

  • 퇴학생 자살

    15일 상오5시쯤 서울종로6가155의1 최음전여인(46)의 2남 송덕수군(19)이 서울K고교에서 퇴학당한것을 비관, 음독자살했다. 어머니 최여인말에의하면 송군은 68년7월초 세칭일

    중앙일보

    1969.05.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