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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축구장 참사' 사망자 131명으로 정정…"중복 집계 있었다"
인도네시아 프로축구 경기에서 서포터의 난동으로 최소 131명이 숨지고, 180여 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빚어졌다. 1964년 페루 리마의 축구 경기장 사망 사고 이후 최악의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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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교회 화재 41명 사망·45명 부상...어린이 희생 많은 이유
14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인근 교회에서 발생한 화재로 숨진 희생자들의 장례식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집트 수도 카이로 인근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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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네이션스컵 축구경기장서 압사 사고…8명 사망
카메룬에 패한 코모로 선수들이 서로 위로하고 있다. 코모로 선수들 뒤엔 경기장을 가득 메운 카메룬 홈팬 모습. [AFP=연합뉴스] 카메룬에서 진행 중인 아프리카 축구선수권대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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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 종교행사서 29명 사망…"갱단 습격 피하다 압사"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 전경. [AFP=연합뉴스]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의 수도 몬로비아에서 종교행사 중에 최소 29명이 압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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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벽돌 무더기로 변한 아프간 지진 현장.. "최소 26명 사망"
지난 17일(현지시각) 규모 5.6의 강진이 발생, 최소 26명이 사망한 아프가니스탄 서부 지역 마을이 벽돌무더기로 변했다. 지난 17일 강진이 발생한 아프가니스탄 서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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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 계획살인 부인하며 입뗀 고유정 "저 바보 아닙니다"
━ 검찰, "사형만으론 형량 가볍다" 전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이 지난 2월 20일 오후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제주지법에 도착해 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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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의 삽질일기] 쟁기질 하는 김태희, 가슴 쓸어내린 아저씨
버스 타러 가는 길 동네 골목 담장에 능소화가 풍성하게 늘어져 있다. 비 맞고 떨어져 길바닥에 낭자한 꽃잎을 보는데 뜬금없이 동요 ‘꽃밭에서’가 생각났다.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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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서랍장 리콜 몰랐다" 2세 유아 또 깔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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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이케아 “압사 어린이 3명에 60억원 배상”
글로벌 가구업체 이케아가 넘어진 서랍장에 깔려 사망한 미국 어린이 3명의 가족에게 총 500만 달러(약 60억원)를 배상하는 데 합의했다고 미 NBC방송이 21일 보도했다. 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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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힐즈버러 참사', 27년 만에 '불법적 죽음"
1989년 4월 힐스버러 참사로 리버풀 팬 96명이 숨졌다. 희생자 중에는 어린이와 여성도 적지 않았다.[중앙포토] "팬들은 잘못이 없다. 오히려 불법적으로 죽음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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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파키스탄 접경서 강진, 300여 명 사망·1200명 부상…사망자 늘어날 수도
사진 YTN뉴스 캡처'아프간 파키스탄 접경서 강진' 26일(현지시간) 오후 아프가니스탄의 파키스탄 접경지역에선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해 300여 명이 사망하고 1200명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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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파키스탄 접경서 규모 7.5 강진 … 최소 180명 사망 “희생자 상당수 어린이”
26일(현지시간) 파키스탄 페샤와르의 한 병원에서 지진으로 부상을 입은 어린이가 응급처치를 받고 있다. 이날 파키스탄과 인접한 아프가니스탄 국경 지역에서 규모 7.5 강진이 발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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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릴레이 기고] (21) 총론에서 각론으로, 스밈과 번짐으로
김종민전 문화관광부 장관한국콘텐츠공제조합 이사장지난 6월 하순 평화 오디세이는 단둥(丹東)에서 훈춘(琿春)까지 압록강과 백두산, 두만강을 잇는 북한·중국 국경 1400㎞를 주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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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에 눈뜬 영국 축구 … 프리미어리그를 낳다
힐스버러 참사가 터진 후 25년이 지났지만 영국 사회는 아직도 생생히 그날을 기억한다. 지난달 13일 런던 웸블리 구장에서 열린 FA컵 4강전에서는 희생자 96명을 위한 빈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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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이곳에서 따뜻한 겨울을 만나고 싶지 않나요
태어난 고향도 아닌데 사무치게 따뜻한 남쪽나라가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훈훈한 바닷바람이 부는 남쪽나라로 훌쩍 떠나고 싶다. 자유가 넘실대는 그곳은 우리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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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축제서 구경꾼 60명 압사
신년맞이 행사가 물결 친 지구촌 곳곳이 인명사고로 얼룩졌다. 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의 수도 아비장에선 신년맞이 인파가 몰리면서 60명이 숨지고 2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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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삼켰다 … 아시아의 눈, 하늘로
22일 오전 10시50분 서울 남산에서 관측된 부분일식(左)과 오전 11시26분 일본 기타이오지마(北硫黃島) 인근 해상에서 촬영된 개기일식 장면 . [박종근 기자·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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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힌두사원서 최소 120명 압사
인도 북부 히마찰프라데시주(州)의 한 힌두사원이 3일 붕괴돼 최소 123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사망자의 대부분은 여성과 어린이며, 30여 명이 넘는 어린이가 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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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참사… 국내 최악 공연장 사고] 노인 희생 왜 많았나
3일 오후 경북 상주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의 사상자 대부분은 노인과 어린이들이었다. 사고가 난 출입구 앞줄엔 노인과 어린이들이 이날 오전부터 몰려 있었다. 이들이 일찍부터 줄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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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참사… 국내 최악 공연장 사고] 선착순 입장에 밟히고 깔리고 … '생지옥 10분'
3일 경북 상주시에서 열린 MBC 가요콘서트 공연장 압사사고로 숨진 한 어린이의 부모가 상주성모병원에서 오열하고 있다. [상주=뉴시스] '통제 불능'으로 순식간에 일어난 참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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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객 대참사' 이라크 내전 불씨 되나
1000명 가까운 이라크 시아파 순례객들의 목숨을 앗아간 8.31 바그다드 대참사의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희생자 수가 당초 집계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이라크 내 양대 이슬람 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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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극성 팬들에 곤욕 치뤄
폴 보텡 장관(오른쪽)이 잭슨과 마술사 유리 겔러에게 국회 의사당을 안내하고 있다. 전설적인 팝스타 마이클 잭슨이 금요일 런던의 한 기차역에서 그를 만져보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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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잉글랜드,축구장사고 희생자 자선경기 추진
잉글랜드축구협회가 최근 발생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장참사 희생자 유족 등을 돕기 위한 자선경기를 갖는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홈페이지(http://www.fifa.com)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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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서 놀던 세살배기 壓死
3일 오후2시쯤 서울마포구대흥동 비닐장판 도매업체인 덕원골드륨 자재창고에서 인근 주민 權모(36)씨의 아들 대일(大一.3)군이 물체에 머리를 깔려 숨졌다. 경찰은 숨진 權군이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