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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배화여고에 들러 본관중수 완공테이프 끊어
박정희 대통령은 12일 상오 영애 근혜양과 함께 고 육영수여사의 모교인 서울시내 배화여고에 들러 본관건물중수완공「테이프」를 끊고 육 여사기념관 현관 정면에 세워진 육 여사 좌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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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한창…어린이 대공원
어린이대공원의 봄맞이 채비가 한창이다. 어린이공원은 3월 들어 3천5백만원의 예산으로 각종 시설및 유희ㅎ을 깨끗이 색칠하고 도로변과 주요건물 주위에 각종 꽃을 심으며 25일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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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어버이날」
8일은 두번째 맞는 어버이날-. 어버이 가슴에「카네이션」꽃을 달아 드리고은혜에 감사드리는날이다. 전국의 각시·도는 이날경로당을 비롯한 학교·교회등에서 기념식과 경로잔치를 베풀고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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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도 울어버린 한사람의 졸업식
9일 하오2시 서울「세브란스」병원 구내소아재활원 부속국민학교에서는 단 한사람의 졸업생을 내는 하객도 친구들도 울어버린 감격의 졸업식이 베풀어졌다. 이날 가슴에 분홍「카네이션」을 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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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9돌
15일은 9번째 맞는 「스승의 날」 거룩한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고 고마움과 존경의 뜻을 되새기는 날이다. 서울시 교육 위원회는 이날을 맞아 각급 학교에 번거로운 행사를 피하고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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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15일은 제8회 스승의 날. 이날 아침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스승의 가슴에 빨간 「카네이션」꽃을 달아주고 학교별로 갖가지 사은잔치를 벌여 스승의 노고를 위로하는 한편 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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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엔 보은의 「카네이션」어머니날
『낳으실 때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 때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8일은 열여섯번째 맞는 「어머니날」. 이날을 맞아 서울을 비롯한 전국곳곳에서는 훌륭한 어머니 표창, 위안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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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방에 핀 『카네이션』
[충북=김경열기자]어머니 날인 8일 아침 충북 음성군 생극면 도신리 경촌부락에 있는 연화사에서 6명의 고아들이 이 절의 주지 김흥숙 스님(69·법명 대해)에게 빨간색 「카네이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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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먹이는 고별 「개교74주년」
서울 청계국민학교가 문을 닫던날 8백70명의 어린이와 교사들은 함께 울었다. 지난8일 상오11시 마지막수업을 마치는 종이울였다. 순간 교단에 섰던 교사들이나 책상앞에 앉았던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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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날」과 「어머니 날」
금5일은 제44회 「어린이날」곧 뒤이어오는 8일에는 「어머니날」을 기념하게되었다. 더 말할 것도 없이 「어린이」·「어머니」라는 두 낱말은 인륜사회의 가장 본원적인 사랑과 희망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