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년 연1.4조원 재정부담"인데…巨野 '제2양곡법' 본회의 직회부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에서 산회를 선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전체회의는 여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야당 주도로
-
부족한 농번기 일손…외국인 고용 1만6000명으로 늘린다
농촌 인구 소멸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정부가 올해 농번기 일손 지원을 위해 최대 규모의 인력을 공급한다. 외국인 공급을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기계화를 통한 영농기반을 구축하기로
-
늘 부족한 농번기 일손…외국인 공급 확대하고, 농업 기계화 추진한다
충남 논산시 부적면 황산벌 들녘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부지런히 고구마 모종을 심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농촌 인구 소멸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정부가 올해 농번기 일손 지원을
-
감자 가격 세계 1위, 양파 2위…애호박은 ‘코인’ 별명
━ 한국 밥상물가 뜀박질 서울 강동구에 사는 김모(35)씨는 최근 두 달째 애호박을 ‘끊었다’. 평소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장바구니에 담던 필수 식재료였는데, 애호박 값이
-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기조, 과일 21종 관세인하…내수 살리기 총력전[경제정책방향]
2024년 1월 4일 최상목(가운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경제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4일 발표된 올해 경제정책방향(이하 경방)은 민생 챙기기에 총력
-
'우유 사무관'이 우윳값 잡을까…장바구니 28개 품목 핀셋 관리
지난 25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우유를 고르고 있다. 뉴스1 정부가 고공상승하는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 위한 ‘특별물가안정체계’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른
-
유통기한 지난 식품에 행정처분에도...5년간 급식먹거리 102억원 납품
식품 관련 법령을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들이 최근 5년간 공공 기관 시스템을 이용해 학교 급식 식자재를 100억원어치 이상 납품한 사실이 감사원의 감사에서 드러났다. 감사원
-
"김대기 실장 주특기"…용산, 매일 아침 우유·양파값 따지는 이유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열린 추석맞이 팔도장터를 깜짝 방문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우유, 삼겹살, 감자, 양파’ 최근 김대
-
배 비싸고 배추 더 싸졌다…1년 전 추석 성수품 비교해보니
지난해 추석연휴를 앞둔 농수산도매시장 모습. 프리랜서 김성태 추석 성수기 수요가 증가하는 과일 가격은 1년 전보다 높은 반면 채소류 가격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
-
세계 최대 쌀 수출국인데…인도 또 수출통제 카드 꺼냈다
세계 1위의 쌀 수출 대국인 인도가 물가를 잠재우기 위해 일부 품종의 쌀 수출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단행하면서 전 세계 식량안보에 비상이 걸렸다. 재집권을 노리
-
사과 값 올라 작년보다 57% 비싸
장마와 폭염, 태풍을 거치면서 과일 가격이 요동치고 있다. 기후 영향으로 수급 불안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다음 달 추석 성수기를 앞둔 수요 증가로 과일의 가격 상승 폭이 커질 것
-
사과 값 50% 올라 1봉지에 1만5000원…배 값은 떨어졌다
13일 서울 한 대형마트에 사과가 진열돼 있다. 연합뉴스 “아침마다 사과랑 케일을 갈아 마시는데 지난달부터는 엄두를 못 내고 있어요.” 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직장인 이모(32
-
또 ‘김치대란’ 오나…배춧값 급등에 수출도 우려
집중호우와 폭염·병해까지 악재가 줄줄이 겹치면서 지난해 같은 ‘김치 품귀’ 대란이 되풀이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김치 재료로 쓰이는 배추·무·대파 가격이 크게 오르
-
또 '김치대란' 오나…배춧값 75% 급등에 잘나가는 수출도 우려
장마 뒤 이어진 폭염으로 농산물값이 치솟는 가운데 배추 도매가격도 일주일 만에 70%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선 지난해 여름철의 '김치 품귀' 현상이 되풀이되는 것 아
-
장보기 무섭다…시금치값 25% 폭등, 닭고기·우유까지 오른다
지난 24일 오전 서울 경동시장에 상추가 진열돼 있다. 연합뉴스 주요 농산물에 이어 우유에 들어가는 원윳값까지 큰 폭으로 인상되면서 ‘밥상물가’에 비상이 걸리고 있다. 정부는 가
-
'밥상물가' 챙기려 농축산물 10종에 100억 투입, 30% 할인행사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물가 관련 현안 간담회를 갖고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농축수산물 수
-
못난이 싸다?…'상추 3배 폭등' 장마 뒤 폭염, 삼겹살집도 비상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며 채솟값이 폭등하고 있다. 사진은 23일 서울 시내 한 재래시장에서 시민들이 채소류 상품을 살펴보는 모습. 뉴스1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
-
전국 농지 3만㏊ 헤집어 놓은 폭우…물가도 요동친다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3만 헥타르(㏊)에 가까운 전국 농지에 피해가 발생해 농산품 물가가 들썩일 전망이다. 17일 서울 시내 한 마트에서 시민이 상추 등을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
축구장 3.8만개 농지 피해…'폭염-장마-추석' 밥상물가 들썩
나흘간 내리고 있는 극한 호우의 영향으로 16일 오전 충남 논산시 성동면 원봉리 논산천 제방 일부가 무너져 있다. 충남소방본부 제공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인명 피해까지 속출하는 가
-
'오염수 괴담' 여기도 난리났다…천일염값 두달새 3배 껑충
지난 6일 오후 전남 신안군 마하탑염전. 4만6200㎡(약 1만4000평) 면적의 염전에서 작업자 2명이 천일염을 모으고 있었다. 작업자들은 염전용 밀대인 ‘대파’를 이용해 소금
-
작년엔 폭락하더니, 올핸 3배 뛰어 비상…또 '양파대란' 조짐
양파 값이 크게 뛰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 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17일 양파 1㎏들이(상품 기준)가 소매점에서 평균 2835원에 팔렸다. 1년 전과 비교해 6
-
농수산식품유통공사,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 출범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이 15일 취임 2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농수산식품 수출은 지난해 120억 달러를 달성하며, 취임 첫해인 2021년에 100억 달러를 최초로
-
[시선집중] “이런 ESG, 한국맥도날드는 좋아서 합니다”
한눈에 보는 영상 속 한국맥도날드의 ‘ESG’ ‘세상에 좋은 일이 맥도날드에도 좋은 일’ 재활용, 지역 상생, 선순환 등 4개의 영상 편마다 다른 주제와 관련 사례·활동 공개
-
[속보] 1월 소비자물가 5.2% 올라…3개월만에 상승 폭 확대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의 생필품 코너에서 물건을 고르는 시민의 모습. 뉴스1 새해 첫 달 물가가 5% 넘게 오르며 3개월 만에 전월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2일 통계청이